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제설 전진기지 등을 함께 돌아보며 제설 장비와 자재의 관리·보관 상태와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연수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4. 11. 15.~2025. 3. 15.)을 맞아 제설차량, 장비, 제설제 등을 제설 전진기지에 배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지역에 제설함 설치를 마쳤다. 또 그동안 경사로 구간의 상습 결빙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던 청룡공원에서 호불사 입구까지 총 145미터 구간에 ‘도로열선 시스템’을 신규 설치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국지적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대형 할인점 및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되는 배추, 무, 고추, 마늘 등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82건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알타리 농산물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되어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전량 폐기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행정기관에 해당 사실을 긴급 통보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의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출하를 1개월간 제한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철을 포함한 주요 시기별 농산물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매달 인천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기별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3단계에 걸쳐 추진된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가 10년(2014~2024년) 만에 완공되며, 송도국제도시 발전의 탄탄대로를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오후 연수구 송도동 401번지 일원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랜드마크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아암물류단지(9공구)와 국제업무단지(3공구)를 연결하는 랜드마크로는 송도 6·8공구 기반시설 공사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로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4년 3개월 만인 2024년 10월 완공됐다. 앞서 2017년 5월에 1단계 도로(길이 6.8km), 2021년 9월에 2단계 도로(길이 5.7km)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광2-14호선 외 15개 도로(길이 6.7km)와 교량 1개(차도 1교, 송도동 396-54번지), 상수도·우수·오수, 조경 등 다양한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는 개발 면적 약 5.8㎢, 3만여 세대의 공공주택 입주자들의 교통 수요와 랜드마크시티의 주요 개발 사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 시설물이다. 이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동춘2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1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동춘2동 주민자치회장과 자생단체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향후 명예의 전당에 기탁자 명패를 게시할 예정이다. 자생단체연합이 기탁한 장학금은 능허대축제 동 대항 체육대회 우승 상금과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자생 단체별 회원성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동 자생 단체들의 장학금 기탁은 장학재단 기금 목표액인 100억 원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연수구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에스디프런티어를 ‘연수구 착한기업 12, 13, 14호점’으로 선정해 ‘우리 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주어지는 이름으로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은 일시납으로 1천만 원 이상 기부해 선정됐다. 이번 후원한 지정기탁금 등으로 진행한 ‘2024 연수구 김장한마당 행사’에서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천200세대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1박스씩 전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세 곳의 신규 착한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오늘의 기부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 환경 조성과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관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11월 18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중점 단속 내용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운영,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등이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부정 수취나 불법 환전 행위는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기간 내 현장 점검과 함께, 가맹점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련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송월동 동화마을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5kW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화마을 경로당 이용객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옥상 주차장에 설비를 설치해 전력 생산은 물론, 비나 눈을 막아주는 차양 역할도 겸하며 다목적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경로당 이용자들은 폭염이나 한파에도 냉난방기 사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구는 기존 국비 지원사업 종료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예산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발전소 특별회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적극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으로 동화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시설을 가리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최근 만수3동 도롱뇽마을에 ‘도롱뇽 서식지 보호 표지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새롭게 설치된 표지판은 도롱뇽마을 입구와 만수산 등산로 총 2곳에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롱뇽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안내표지판 설치로 주민들이 도롱뇽 서식지를 보호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의제21 수립 이후 도롱뇽 서식지를 꾸준히 관찰하고 주민들과 함께 생태 보존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종효 구청장은 “표지판이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세대에 깨끗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학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전문가 21명이 배출됐다.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전문가 및 지역학 강사 양성을 위한 ‘남동구 새랑이·게랑이 나침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외부재원을 통해 추진된 평생교육 사업이다. 남동구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학 강사를 목표로 126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총 2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교육과정 참여자들은 ▲남동구의 역사, 문화유산, 자연환경 이해 ▲교육 및 전달 기법 훈련 ▲강의 시연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특히, 학습충전소와 연계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학습충전소에서 진행했던 실제 활동 사례와 더불어 그동안의 교육과정들이 소개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된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와 각 군·구,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인천지역지부(이하 공무직노동조합) 등이 지난 14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4~2025년(2년분)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인천시 총무과장 등 사용자 측 교섭위원 14명과 정용규 지부장 등 근로자 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임금협약으로 2024년 기본급 85,000원 인상, 2025년 기본급 2.5% 인상, 2025년 상여금(15호봉의 23%) 도입에 합의했다.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1월 기본급 6.6% 인상, 성과상여금 도입 등에 관한 교섭을 요구했고 노사 양측은 4월 22일부터 약 6개월간 본교섭 5회, 실무교섭 12회,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 3회를 실시한 끝에 이번 합의에 이르렀다. 남동구는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성과로, 매년 1월 1일 자로 소급 적용해 지급하던 임금을 2025년부터는 소급 적용 없이 정상 지급되는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무 수행자로서 자긍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동양인쇄사(대표이사 김문선)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3,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석1동 취약계층에 지원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는 “꾸준한 기부를 계획하던 중 간석1동 취약계층의 어려운 사정과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전해 듣고 흔쾌히 지원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3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동양인쇄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남동구에 현금 4,100만 원을 기탁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후원자)에 등재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어린이·청소년의 참여와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제8기 어린이 참여위원 18명과 제17기 청소년 참여위원 12명 등 총 3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과 참여위원들이 제시한 정책 제안 발표 및 우수 활동자 7명에 대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어린이 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10월까지 진행했으며,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받고, 동구문화체육센터, 동구랑 스틸랜드, 송림 도서관 등의 동구 관내 시설 등을 견학하며 방문한 곳에 대한 정책제안 및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10월까지 진행했으며, 청소년 정책 교육을 통한 정책 사업제안서 작성, 청소년 참여위원회 연합 정책간담회 발표 등을 통한 활발한 정책 발굴 활동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여위원으로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활동들이 행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할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 약국 1개소에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거함 설치 전에는 폐의약품 배출 시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약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에 사회복지시설에 수거함을 설치하면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보건소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백제약국 ▲종로약국 ▲송현노인복지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총 18개소이다. 폐의약품이란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변질·부패한 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방치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과 환경오염이 우려돼 별도 배출 후 소각처리 해야 한다.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지 그대로, 알약은 겉포장만 제거 후 포장된 그대로, 물약과 시럽은 새지 않도록 용기 그대로 마개를 잠그고, 안약·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겉포장 제거 후 마개를 잠그고 배출하면 된다.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배출 대상이 아니므로 배출 시 유의하여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 14일 동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5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연탄을 후원했다. 동구는 기부받은 쌀, 라면 및 연탄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수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은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우리 전기공사협회 및 공제조합이 사회적 약자들과 동행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전기공사협회 및 조합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원신근린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신근린공원은 1966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2010년 게이트볼장이 위치한 원신근린공원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이후 14년 만에 장기미집행 공원인 원신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이로써 총면적 178,531㎡, 약 54,100평의 도시 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됐다. 이번 2단계 사업 면적은 총79,089㎡로 기 훼손된 지역에 대한 생태복원 사업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존 산림의 원형보존지 보전과 추가 수목 식재를 통해 80% 이상의 녹지 면적을 확보하고 최소한의 시설물 배치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조성 전 군부대, 공장 등이 있어 도심 내 미관저해는 물론, 미세먼지 발생, 석면 건물 등 건강 저해 요소 인자들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었으나 이번 공원조성을 계기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 공원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