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반지하 주택 침수 발생 시 거주자의 신속한 탈출을 위한 ‘개폐식 방범창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개폐식 방범창’은 반지하 주택 침수 발생 시, 수압으로 인해 현관문 개방이 불가능할 때 창문을 통해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이다. 구는 장마철 시작에 앞선 지난 5월 관내 침수 우려 지대 반지하 주택 소유자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은 후, 주거 취약계층 등 침수 우려가 있는 20세대를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7월부터 8월 초까지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 방범창을 제거하고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구는 오는 2024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 관내 침수 우려 지역의 반지하 주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사고 위험이 컸던 반지하 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민간분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건설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고려,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경쟁력 강화 등 지역 민간분야 건설산업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민간분야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사와의 상생 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지역 업체의 시공(원도급, 하도급)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시 건축주 등에 발송하는 안내문에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함으로써 지역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설명회를 통해 지역 업체(하도급사, 자재·장비업체 등)를 소개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적극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장관부터 시작된 범국민 친환경 캠페인이다. 강북구 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김성규 이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첫걸음”이라며,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공단 내부와 지역사회 전반에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황영선 관장을 지목했다. 한편, 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은 개인 컵, 텀블러 사용,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나눔 등의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 홈플러스 인하점에서 을지연습 연계 방화 테러 실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다중이용시설에서 흉기 난동 등 각종 테러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초기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내용으로 운영했다. 또한 23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훈련을 진행했으며, 특히 문학경기장 북문 일부 지역에서 차량 통제훈련도 병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전시 전환 절차를 숙지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맞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훈련은 지난 21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2일 구월동에 소재한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17사단 미추홀여단,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학생안전체험관 폭탄테러 대응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무장을 한 북한군의 총기 난사와 학생위협을 시작으로, 상황접수와 폭탄테러, 환자처치, 화재 발생 및 진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훈련 참여 기관과 사전 회의를 실시하고 사전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 진행에 반영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했다. 아울러, 도상연습 위주의 을지연습에서 탈피해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하여 비상사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면서“이번 훈련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 및 수산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남동구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통 중인 수산물 11종 17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구는 향후 추가 수거·검사를 진행해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상인회와 상호·협의해 광어, 우럭 등 대표 수산물의 출하자 정보 확보를 통한 수거‧검사로 수도권 대표 어시장인 소래포구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에서는 ‘해양수산 방사능 안전관리 정보’를 구 홈페이지와 소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22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대회의실에서 제2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약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매월 시청 중앙홀 채용행사 정기 개최, 무량판구조 적용 아파트 정밀안전점검 실시, 정당현수막 일제정비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한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지원망 강화 등 4건의 민생현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보완해야 할 사항과 추가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거나 퇴소 예정인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경제적·정서적 지원 확대 방안, 공동양육자로서 지역사회와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각 관련 부서에 전달돼,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반영된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시민의 행복’ 달성을 위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조금 더 배려하고, 그래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월 22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사장 존 림)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을 둘러보고, 존 림 사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연수구 송도동에 설립한 지 12년 만에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인프라를 구축해 위탁개발생산(CDMO)분야 세계 1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했고, 지난해에는 한국 바이오업계 최초로 3조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6월에는 송도 4공장이 완공됐고, 최근 제5공장이 착공에 들어가는 등 송도 입성 후 지속적인 투자로 바이오제약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5공장은 1조 9,800억 원을 들여 약 3만 평 부지에 증설되는데, 2025년 4월에 준공되면 현재 약 60만리터 외에 추가로 18만리터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5공장을 시작으로 송도 11공구 11만 평에 확보한 제2단계 부지에 2032년까지 6~8공장을 순차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올해 하반기 정부가 공모할 예정인 바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민원응대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번아웃 증후군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칠통마당에서 민원응대 사회복지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사회복지공무원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민원응대 사회복지공무원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은 평소 악성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건강을 보호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워크숍은 인천광역시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 사회복지 공무원들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고 심리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재 중구는 이번 워크숍 외에도 동 보건복지팀 사회복지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직원별 역할을 구축했다. 또한 보건복지 팀장 주재 민원응대 매뉴얼 교육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0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의 참가자를 사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대건축물,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의 역사·문화적 건축물 그리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 중구와 2023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대회는 오는 9월 9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추후 10월 24일에는 인천시청에서 총 45명에게 중구청장상을 비롯해 대상, 우수상 등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뱅크시 앤 키스 해링 (Love in Paradise: Banksy and Keith Haring)' 전(展)이 열리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프라자에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 개항장 주변 근대 역사문화지구에서 건축물을 그리며,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전화(인천 중구청 건축과, 032-760-7474)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2023년 을지연습을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상황 등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둔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이를 위해 나흘간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 을지연습장을 구축·운영하고, 관내 행정기관,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9개 기관과 군부대 등 300여 명이 동참해 전시업무 수행 절차 등에 대해 숙달하게 된다. 특히 ▲각종 위기 상황 조치 능력 배양,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전시 전환 절차 훈련, ▲복합적인 전쟁 양상을 고려한 다양한 상황 조치 연습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등 중요 국가기반시설과 주요 산업시설이 위치한 국가적 요충지”라며 “이번 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공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접수한 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구 평생교육학습관에서 1대1로 진행했다. 대학교육협의회 및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 상담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학생 1인당 50분간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상담해주고 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입시로 고민이 많을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입시컨설팅을 준비하게 됐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달 진행한 ‘중·고등학교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3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2023년 연초 계획한 청렴시책 추진현황을 점검했으며, 9월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등 향후 추진계획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음악공연과 영화 장면들을 활용해 교육을 추진키로 했으며, 부패 위기상황 대응 모의훈련과 대내외에 동구의 청렴의지를 홍보해 부패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앞서 6월에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으로 ‘국내여비(출장비)’ 분야를 선정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적법한 여비 지출을 위한 자체 교육과 100문 100답 및 자체 체크리스트 작성·배포, 국별 교차 감찰을 통한 허위 출장 예방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바탕이 되어야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고, 공직자들의 청렴이 그 기본이 된다”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상황보고회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을지연습 참가요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을지훈련의 추진 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과 부서별 협조사항 협의 등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4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며, 동구에서는 구청과 산하기관, 유관기관·업체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안보의식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오전 6시 공무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고 전쟁 상황과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2023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응소대상자 전원이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 해당 근무지로 응소해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어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5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을지훈련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507여단, 102여단, 연수경찰서 및 공단·송도소방서 등이 참여, 전시에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비상소집 훈련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구민생활 안전과 위기에 대응하는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