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안녕, 그린 미추홀 홍보대사 및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안녕, 그린 미추홀 평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 해 진행된 ‘안녕, 그린 미추홀’ 활동을 되돌아보며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그린(Green) 액션’ 쓰담걷기(플로깅) 캠페인을 소개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쓰담걷기 키트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겨울 동안 내 집 앞과 일상적으로 오가는 길에서 꾸준히 쓰담걷기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올해 안녕, 그린 미추홀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작은 변화들이 이어졌다.”라며, “함께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규모 환경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도·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위반 사례에 대한 재발 방지를 도모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에는 사업장 환경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환경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 해설 ▲주요 위반 사례 및 사업장 환경 관리 방안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심폐소생술(CPR)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원이 밀집돼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인 만큼, 오염물질 관리에 대한 사업장 환경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과 더불어, 지속적인 환경관리자 교육으로 사업장 자체 환경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산하 공공청사 33개소(군·구 포함)를 대상으로 6개 환경단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회용 컵 반입률 ▲1회용품 반입 금지 안내 여부 ▲다회용품 비치 현황 ▲분리배출 체계 운영 실태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점심시간 외부 카페 이용 시 청사로 유입되는 1회용 컵 반입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실제 이용 행태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점검 결과, 전체 공공기관 평균 1회용 컵 반입률은 9.59%*로 나타났으며, 상반기 점검을 포함하면 연평균 7.57% 수준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년 대비 14.54%p 감소한 수준으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실천과 정책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또한 환경단체가 실시한 타 시·도와의 비교 분석 결과, 인천시는 1회용 컵 반입률 감소폭이 상반기 기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시가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감축 정책을 추진한 결과가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입증된 결과다. 특히 각 기관의 자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송월동 동화마을 벽화 리뉴얼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역별로 정체성을 부여해 이야기 중심의 벽화를 재구성함으로써, 송월동 동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해 디자인 용역을 완료한 후, 건물 소유주 동의 등의 절차를 밟아 올해 10월부터 1차 리뉴얼 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획일적인 평면형 그림을 지양하고, 입체형 벽화를 구성해 탐방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벽화 리뉴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간별 벽화 리뉴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송월동 동화마을이 인천을 넘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월동 동화마을’은 지난 2013년 최초 조성된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올해 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도심지 내 입주 후 공동주택(원룸, 아파트)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 환경에서의 실내공기질 수준과 환기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입주 전 신축 공동주택의 30%를 선정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법적 측정 의무가 없는 기존 공동주택은 실제 생활 공간의 오염도 자료가 부족해,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실질적인 공기질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조사는 도심지 내 기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거주자의 평소 생활 방식에 맞춰 창문 환기 전·후 오염물질 농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측정 항목은 신축 공동주택 검사 7개 항목에 실내 환기 상태를 반영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추가한 총 8개 항목이며, 이산화탄소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참고해 평가했다. 조사 결과 환기 시간과 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철호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철호 바르게살기운동 옹진군협의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군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해 왔다”며, “2026년에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과 봉사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2025년 활동 성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공유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옹벽, 교각 등 경관 취약지 6곳을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만수동, 논현동, 간석동 등에 위치한 옹벽, 교각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기존에 조성됐으나 노후화로 인해 색이 바래 미관을 저해하는 만수동 한국공영아파트~성신2차아파트와 간석역 버스정류장 인근 담벼락에는 벽화를 다시 조성하고, 논현동 사리울근린공원 옹벽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경관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 또한, 남동 물빛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에 있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칙칙한 분위기의 교각에 시원한 바다 느낌의 벽화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 벽화사업을 통해 만수동 남동아파트, 대동아파트와 간석2동 석촌로36번길 일원 담벼락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추진했던 벽화 조성 사업들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반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시경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삼목항 일대에서 기내식 제조 전문 기업 엘에스지스카이코리아㈜ 임직원 29명과 함께 ‘함께하는 실천, 깨끗한 내일’ 친환경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Plocka upp(줍다)’와 영어‘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가벼운 운동에 환경정화 활동을 접목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신입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동료들과 의미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삼목항 일대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지역 해양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기진 엘에스지스카이셰프코리아 지사장은 “직원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계속해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민관 협력 기반의 ESG 실천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영종국제도시 청년내일기지에서 '중구 청년, 목소리를 높여라!' 참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내일기지’는 지난 2023년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에 문을 연 청년들의 쉼터이자 독서 공간, 소통·교류의 장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모임 발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청년 20여 명이 모여 ‘업사이클 양말목 트리 소품 만들기 활동’에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번 대화에서는 청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구청장으로서의 조언은 물론, 지역 추천 맛집·명소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무엇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데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저 역시 청년 시절에 겪어본 경험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무료 환경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국가산업단지 3개소, 일반산업단지 11개소, 첨단산업단지 1개소 등 총 13,76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대기·수질 배출업소는 2,158개소에 이른다. 인천시는 올해 배출업소 총 2,158개소 중 ▲대기배출시설 264개소 ▲수질(폐수) 배출시설 233개소 ▲대기·수질 통합배출시설 858개소 등 총 1,356개소를 지도·점검했으며, 11월 말 기준 12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최근 산업단지 노후화와 인접한 고층 주거지역 증가로 대기 및 폐수 관리시설의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환경기술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영세배출사업장의 운영관리 능력 강화와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섰다. 올해 하반기 환경관리 기술지원은 행정처분 이력 또는 민원 발생 업체를 중심으로 대기 5곳, 수질 3곳 등 총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nbs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송도지역 송도지역 교육복지 동아리 연합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생활 속 환경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환경교육을 받은 뒤, 폐섬유를 활용한 양말목 키링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만든 키링은 추후 지역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으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학생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직접 만든 샴푸바는 참여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손으로 만드는 경험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경·나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내 거주하거나 연수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은 136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시장은 12월 10일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 만나 지역안보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 등 위협에 대응하여 인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지역 안보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북한의 핵보유 의지 표명,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강화된 북·러 밀착 관계, 그리고 핵·미사일을 포함한 각종 고강도 도발 감행 가능성 등 복합적인 한반도 정세 불안정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에 인천시는 관과 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안보 수호 노력에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공고하고 유기적인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인천시는 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새천년로·화도진로 일원 가로녹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부족한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새천년로(송림3·5동행정복지센터 앞)와 화도진로(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앞) 두 곳의 보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가로녹지 2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보도의 일부를 제거하고 화단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도심 속 녹지 면적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데 집중했다. 새천년로에는 사철나무 1천890주를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경관을 연출하고, 화도진로에는 삼색버드나무 28주와 함께 패랭이꽃 1천232본, 은사초 1천372본, 맥문동 등을 다채롭게 식재하여 생동감 넘치는 보행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가로녹지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녹지를 조성하여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동구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8일 제289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제물포구 출범 준비 등이 포함된 2026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민선8기 임기 마지막 시정연설에서 김 청장은 “그동안 동구의 변화를 위해 함께 하고 협력해준 구민과 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제물포구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한 마지막 한 걸음을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 ▲동인천역 일원 개발사업 본격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 도시철도망 1순위 반영 ▲십자수로 매립 및 상부시설 조성사업 정상화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기반 구축 ▲취약계층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소상공인 경영회복 긴급지원 ▲노인·청년·여성 일자리 확대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 개관 등을 제시했다. 내년도 동구 예산안은 총 3천886억 원으로 올해보다 12.35% 증가했다. 재정은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대외적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운 만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기해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 구정운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Happy And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022년 센터 개소 이후 지역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4년간의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제물포구·영종구 출범 기념 퍼포먼스, 4년간의 주요 성과 발표와 영상 상영, 소통·교류의 장 등이 진행됐다. 그간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삶의 혁신을 가져오는 사회적경제,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지역 여러 활동가와 협력해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영종 지역 브랜드 개발, 차이나는 골목축제, 가치공감소통 페스타, 주민 참여형 공유경제 학습·체험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