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9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SK매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 이선주 SK매직 정읍지국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행복나래㈜) 실장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고창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아동 70명에게 약 1년 간 총 1만8200식의 영양가 높은 밑반찬 도시락이 제공된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결식 우려 아동을 찾고, SK매직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도시락 공급에 사용되는 사업비를 기부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기탁금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는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행복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진행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고창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중심에 우뚝 선 전봉준장군동상이 분수와 함께 화려하고 시원한 여름을 맞는다. 8일 고창군은 군청 앞 회전교차로 인근 전봉준장군 동상 소공원 내 분수가 이번주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분수는 무더운 여름 전봉준장군 동상을 찾는 방문객과 이곳을 오가는 군민 모두에게 시원함을 더해준다. 특히 저녁이 되면 특수 조명이 분수와 동상을 비추면서 도시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줄 예정이다. 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이 곳을 지나는 동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며 “여름 저녁 이 분수공원을 잘 즐길 수 있도록 소소한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98,736필지에 대해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6% 상승했으며, 용도지역별로 상업지역은 0.05% 하락, 주거지역 0.78%, 공업지역 0.72%, 자연녹지지역 1.01%, 관리지역 0.56%, 농림지역 0.59%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해당 토지의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오는 6월 중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시는 지가 형성요인 등 공시지가 관련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이의신청 기간 중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새만금 신항과 관련해 이제는 개발 및 운영에 대한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일고 있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매립지 관할결정 근거규정에 대한 군산시 헌법소원 기각결정으로, 대법원 판결에서 정립된 관할결정 기준들과 새만금 지역 관할 분배구도(‘군산 앞은 군산시, 김제 앞은 김제시, 부안 앞은 부안군’) 대로 속도감 있는 관할 결정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는 17일 ‘24년 2차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 2호 방조제 내측에 위치한 동서도로 및 만경7공구 방수제에 대해 군산시는 일관되게 관할권 주장을 하며, 지금까지의 언론보도·기고, 집회, 세미나, 토론회, 포럼 등 각종 행사에서 군산시의 모든 행동은 최종적으로 ‘새만금 신항’을 향하고 있다. 새만금 신항은 김제시 관할인 새만금 2호 방조제 바로 외측에 조성중인 항만으로, ‘25년 2선석 준공 예정이며, ’26년 개항 이후에는 새만금 지역의 발전과 함께 중요한 인프라로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새만금 신항은 수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치매예방교실 이용자를 대상으로‘일상탈출 행복충전’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자연체험으로, 내장산 국립공원 알아보기, 내장산 자연사랑길을 걸으며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줍기, 케이블카 타고 내장산 천연기념물 나무 군락지 탐방, 임산물체험단지 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과 마을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안심마을 주민은 “마을 이웃들과 함께 추억도 쌓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찰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김제시 주민들이 서로 건강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체조, 레크리에이션, 공예 등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13개 읍·면 이장단 및 마을 리더 120명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완료지구 센터(동진 문화복지센터, 백산 녹두꽃문화복지센터, 하늘빛 주산문화센터, 하서 돌마리이음센터)에서 총 4회차, 1일 5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마을만들기 이해와 운영 ▲팀 빌딩 프로그램 ▲우리 지역 마을만들기 사업 사례 청취 ▲부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안내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리더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마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에게 마을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생동감 있는 마을 조성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통합프로그램 1차 ‘우리가족 힐링 데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용 가족 18팀(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와 오전/오후 팀을 나눠 가족소통활동(카네이션디퓨저․베이킹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처럼 좀 더 가깝게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기별 가족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126,92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전년 대비 순창군 지가는 평균 0.04% 상승했으며, 상승 요인으로는 연초 표준지가가 0.04% 상승함에 따라 개별지가도 동반 상승하였으나 변동률이 적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홈페이지 및 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정부24에 접수하거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29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 및 공동입학식’ 참여하며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운영 여정에 첫발을 내딛었다. 전북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의 부시장 및 부군수, 협력 대학 총장과 시민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고창군은 김철태 부군수를 비롯하여 입학생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하여 시민대학 선정서를 수여받고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의 성공적인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고창군은 시민대학 사업으로 도내 전주대, 원광보건대, 군장대와 협력하여 생성형 AI시대 브랜드 교육, 인공지능 시대 맞춤형 부모교육, 새로운 시대의 진로가이드, 100세 시대! 뇌가 좌우한다, 학습형일자리 천연염색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는 오는 5월부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우체국이 우정사업본부 주관 2023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 대상 수상과 함께 으뜸직원상(이칠성 과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우체국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부안군과 공동으로 우체국쇼핑몰에 지역상품을 판매하는 부안형 e-커머스사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청년 · 노인 상품 17억원을 포함한 지역상품 누적 매출액 43억원을 달성하는 등 공적역할 수행 및 우정사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러한 공로들을 크게 인정하여 2023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에서 부안우체국을 전국 1위 대상과 함께 동 사업을 수행한 부안우체국 이칠성 과장에게 으뜸직원상(장관상)을 수여했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 전국 1위 대상수상 소감으로“이사업을 일선에서 수행해온 이칠성과장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부안형 e-커머스 협력사업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으뜸직원상을 수상한 이칠성 과장은“공무원으로서 할일을 했을 뿐이며 그간 일선에서 함께 해온 부안군 이상원팀장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상품 판로개척으로 부안군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싶다”고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봄의 기운이 가득한 봄날에 부안군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먼저 제8회 붉은노을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제6회 부안 마실배 동호인테니스대회, 제8회 부안군 마실배 볼링대회가 토~일요일 1박2일 동안 부안군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많은 체육인들이 부안군을 찾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 일요일에는 변산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변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새만금 방파제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3 부안 해변마라톤대회이 펼쳐져 2,000여명의 건각들이 각축을 벌였다. 이밖에도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와 군수배 당구대회도 펼쳐져 주말 부안 곳곳에서 풍성한 체육행사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불어넣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체육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전국의 관광객과 스포츠동호인들이 부안을 방문케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홍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각 종목의 관계자들은 5월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때에도 가족들과 함께 많은 분들이 다시한번 부안을 찾아 달라며 축제를 홍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동안,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영식 순창 부군수를 주축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김영식 부군수는 소방, 건축, 전기, 토목분야 민간전문가를 편성해 관내 노인공동생활가정 3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으로 건물의 노후도, 소방시설, 전기안전성 등을 전문 점검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였다 이와 병행하여 군은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안전점검표 6,000부를 제작 배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아파트, 터미널 등 LED모니터 54개소와 재난안전 홍보전광판에 동영상 홍보영상 송출 및 SNS 채널 업로드,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김영식 순창부군수는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및 안전 점검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신고하고, 각자의 집을 스스로 점검하는 등의 활동으로 안전이 일상화되고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024. 1. 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한국부동산원 평가사 3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주택가격(안)의 적정성과 비교표준주택 산정 및 인근 개별주택간 가격 균형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날 결정한 개별주택 대상은 23,565호로, 변동률은 전년대비 0.12%가 상승했으며, 토지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공부확인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산정된 가격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하도록 공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에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 8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공무원과 민간예찰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도서관, 교량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균열, 피난 유도등, 변형 및 누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은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안전점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시청에서 민간예찰단과 합동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집중안전점검 활동계획과 홍보 및 예방, 다중집합 안전위험지역 예찰활동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시는 민간예찰단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점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게 최선이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민간예찰 활동을 통해서 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5월1일까지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군정 현안사업과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현안사업 130건, 쟁점·갈등사업 등 17건에 대해 소관사업 팀장이 보고한 후 사업별 쟁점 및 해소방안, 향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민선8기 고창군 핵심 전략사업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사시사철 김치원료공급플랫폼 구축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긴다. 특히 군민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건립사업 ▲고창 황윤석 도서관 건립사업 ▲상하면 보건지소 신축사업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작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는 군관리계획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하고,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노을대교,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과 향후 염전부지 관광분야 민자유치와 연계하여 서해안권 생태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