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생수 무료 나눔 봉사 동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7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사회단체 생수 무료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

 

지회 회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황현대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을 선사 해드릴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군민 및 방문객들은 입을 모아 “시원한 얼음물을 건네받으니, 무더위 속 일상의 설렘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무척 흐뭇하며,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군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여 행복한 부안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사회단체가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행사로서 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2023년부터 시행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환경 정화 및 방역 활동,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및 생필품 나눔 봉사, 지역의 통일 담론 형성 및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안보 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여 군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