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관내 사회단체는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그 세 번째 봉사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이며,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회원 30여 명이 부안읍 주요 시가지인 투썸플레이스 및 선인약국 앞에서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신철용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과 부안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흐뭇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손잡고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정화영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부안군을 위하여 적극적인 봉사를 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하여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번 생수 무료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사회단체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부안읍 시가지는 물론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참여형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제3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단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단장 선출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2023년 1기 출범 이래 순창군 대표 소통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군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꾸준히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3기 추진단은 관내 11개 읍·면에서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주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과 생활불편 사항, 정책 제안 등을 군에 직접 전달하는‘생활 속 소통 창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단원들에게 소통역량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전반에 걸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영일 군수는“군민소통혁신추진단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로, 군민 중심의 열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잇따라 발효되는 등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 농작업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검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충분한 수분 섭취, 자주 쉬기, 시원한 장소 이용, 얇고 밝은 옷 착용, 무리한 작업 자제) 안내, ▲폭염 민감군(고령자, 질환자 등) 대상 관리 요령 교육, ▲폭염 대응 물품(식염포도당) 배부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의 무더위 시간대에는 실외 작업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5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김제시에 배정되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농작업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속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만금 동서도로가 지난 2월 김제시로 관할 결정되고 5월 15일 지적공부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새만금 동서도로의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신규로 부여된 도로명은 새만금동서로이며 새만금 방조제(새만금로)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다. 시는 오는 31일 도로명 부여를 고시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도로명 부여를 통지할 예정이며 9월 30일까지 차량용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새만금동서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긴급 상황 시 경찰서 또는 소방서 등에서 위치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각종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이 누구나 위치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만금 동서도로의 김제시 관할 결정으로 도로명이 부여되고 주소정보시설이 확충되면 도내 및 다른 지역에서 새만금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도시민과 지역 농촌주민이 함께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 ‘성송별밤캠프’가 지난 26~27일(1박2일) 성송면 판굿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와 성송행복협동조합이 주관해 서울, 경기, 대전,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2가족의 45명이 참여했다. 지역 농가와 연계한 고구마 수확 체험,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 저녁에는 별빛 아래 자연 속에서 캠프파이어와 함께하는 별밤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삶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선보이고 있는 ‘성송별밤캠프’는 지난해 총 19가족 69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도농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흙을 밟고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이 정말 특별했다.”며“평소 바쁘게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끼리 자연 속에서 온전히 시간을 보내며 지역 주민들과도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성송별밤캠프는 농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김정환 회장이 지난 26일 순창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순창군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순창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운영되는‘순창군 아동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 순창을 찾았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환 회장은 지난 2024년 12월 전북도 내 14개 시·군 청년회의소를 대표하는 전북지구청년회의소의 제5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존중과 배려, 함께하는 전북지구JC'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청년이 살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환 회장은“전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을 고향으로 여기고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해주신 김정환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보내주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의 무료 야외 아동 물놀이장이 지난 26일 개장해 주말 동안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개장 첫날인 26일에는 특별 기념행사로 관내 청소년 밴드 공연,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주말 동안 약 1000여 명의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물놀이장은 활기로 가득 찼다.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 자리 잡은 이번 물놀이장은 순창군의 지원으로 순창군 청년회의소(순창JC)가 위탁 운영하며, 지난 2023년에 개장해 매년 주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올해로 벌써 3년째를 맞이했다. 물놀이장 내에는 연령대별 에어풀장, 슬라이드, 탈의실,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아울러, 주말에는 물놀이 시설 외에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매년 여름철이면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군수가 전주영상위원회를 방문해 영상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부안군 지역 내 촬영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이 보유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영화·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촬영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군수는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부안의 주요 촬영지 후보지와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마케팅, 로케이션 발굴, 행정 지원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은 산·들·바다를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지역으로, 영상 제작지로서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전주영상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부안을 대한민국 대표 영상 촬영지로 발돋움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영상위원회 관계자도 “부안군은 영상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자연환경과 여건을 갖춘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 부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촬영 유치와 지역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4일,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36,633건 약 68억 원을 부과·고지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을 앞두고 지방 세수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미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재산세 납기에 맞춰 지난 24일, 세정과장을 포함한 세정과 직원 22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김제시청, 홈플러스, 비사벌 사거리 등에서 약 1시간 동안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들고 지방세 납부 시기, 체납액 안내, 세액공제 내용을 담은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지난 자동차세 납부 캠페인에 이어서 이번 캠페인에도 고생해 주신 직원분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세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자원봉사자와 직원 10여 명을 긴급 파견해 복구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도내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산구 지역은 주거지와 농경지를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특히 농가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는 등 실질적 피해가 커진 상황이다. 자원봉사단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토사와 각종 폐기물을 제거하고, 침수된 농기구들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지역 간 경계를 허문 연대 자원봉사는 공동체 회복력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재난 대응 네트워크 강화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검산동 시민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수변 도시숲을 새롭게 정비해 시민들이 사계절 꽃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정원형 도시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성계획은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시민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점을 활용해, 도시민이 산책하고 머물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도시숲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19년 도시숲으로 조성됐으나, 장기간 방치된 불량한 토양에 대해 토양개량으로 식생 회복 및 느티나무·단풍나무 등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산책로, 벤치, 향후 조명을 포함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문화체육공원과 연계한 생활권 녹지허브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성으로 시민운동장 일원은 어린이놀이터, 수변 산책로, 물놀이장 등 기존 시설에 더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정원형 숲공간이 결합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건강·산책 수요를 가진 다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변 도시숲 정비는 단순한 조경 개선을 넘어, 도심 속 자연 공간을 시민 곁으로 되돌리는 의미 있는 작업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최근 폭염에 따른 물놀이객 증가와 집중호우로 인한 물놀이 인명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변산해수욕장과 격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현황과 안전물품 구비 여부를 확인하고, 주요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방학·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변산해수욕장 물놀이장 놀이터도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자 행동요령 안내 등 현장지도도 병행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물놀이 시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한 현장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는 물론 전반적인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준비 중인 하계올림픽 유치에 군이 전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가 주도하는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발맞춰 부안의 해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대회 유치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 회의에는 체육, 해양, 관광 등 20여명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요트‧비치발리볼 등 종목 유치 가능성, 새만금 국제공항 등 접근성 확보 전략, 향우회‧자매도시 전국 네트워크 홍보 방안, 다분야 대규모 행사 추진 방안 등을 논의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유치전략을 구체화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사항을 점검하며 실행 가능한 실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은 새만금과 연계된 해안·갯벌 자원, 우수한 기후 조건, 수소·치유 클러스터 기반 등 올림픽 유치에 부합하는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며 “전북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중요한 축으로서 실질적 경기 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혹은 방문, 우편으로 시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의 창의성, 실행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 종합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중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각30만원), 장려 5명(각10만원)을 선정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대한 관심으로 만들어진 귀중한 기부금을 시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군부대, 지역 단체 등 모두 힘을 모아 신속한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침수 피해가 컸던 인계면, 풍산면, 금과면 일대 10여 곳의 피해 현장에 공무원 70명을 투입, 주택 및 농가 등 실질적인 복구가 시급한 곳을 중심으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피해 지역별로 분산 배치돼 ▲주택 내 가재도구 정리 ▲하우스 내부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도 순창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130명의 인력을 긴급 지원했다. 이들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현장에 투입돼 각종 정비와 청소,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을 보탰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7733부대 3대대 최영배 대대장을 포함한 장병 40명이 참여해, 풍산면 소재 한 고령 주민 주택에 대한 대민 복구 작업이 실시됐다. 복구 대상 주택은 목조 슬레이트 구조의 단층 주택으로, 이번 집중호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