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새마을금고가 지난 28일 “2025 전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임원, 시·군·구 협의회장 및 금고 이사장, 실무책임자 등 약 100여명 정도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경영실적이 탁월한 새마을금고를 시상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21년도 4월에 취임한 양영수 이사장은 정도경영과 함께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언제나 회원님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 또한 양 이사장은 바르고 정직한 경영을 내세우며 지역 사회와 회원들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고로 인정받기 위해 임직원들과 더욱 노력하고 있다. 양영수 이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는 것은 물론 2025년 결산에는 손실금 모두를 털고 출자배당과 금고 정상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님들의 복지와 장학사업 등 금고의 이익을 지역 환원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29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참여단 42명을 위촉하고,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새롭게 구성된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다졌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임기 2년 동안 ▲정책,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분과로 활동하며, 각 분야별 일상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 실시와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교육과 간담회 등에 참석해 민관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도시,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도시, 여성친화도시 김제를 만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2025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 인원은 총 139명으로 일반승마 124명과 생활승마 15명으로 나뉘어 선발한다. 강습비는 1인당 보험료를 포함한 32만원이며, 일반승마는 강습비의 70%인 22만4,000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승마는 강습비 전액을 지원한다. 승마강습은 초급자 대상인‘포니 3과정’으로 승마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도 어려움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김제 지평선 홀스랜드와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말산업 정보포털‘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개별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시스템에서 전산추첨 되며, 결과는 5월 9일이후 개별 안내 문자로 통보되고, 호스피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말과 교감하며 심신을 단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승마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6일 부안군거주 다양한 가족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가족봉사단“선한움직임”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에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6가정,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움직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춰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족봉사단 운영은 가족 간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자녀들에게는 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봉사단은 봉사의 기쁨을 함께할 다양한가족 봉사단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안군 가족센터 또는 부안군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은“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게됐고 매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 가족센터장은 함께하는 마음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 ‧ 경관단지협의회 ‧ 사)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지부 계화면지회가 주최한 제9회 풍년기원제&계화 유채경관 축제가 28일 간척지 전망대 일원에서 계화면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김기홍 계화면 경관단지협의회 회장의 근농장학기금 기탁식에 이어 풍년기원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소통과 단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였다. 이어진 유채경관 축제에서는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부안군의 생태 관광자원을 더욱 가까이서 경험하며 즐길 수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들판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며, 계화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업 발전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8일, 2025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과 김제시 담당 감정평가사들이 참석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99,668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위원회는 의견제출 기간 중 접수된 개별토지와 개발부담금 종료시점 지가 16건 64필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심의하고 적정성을 판단해 의결했다. 올해 김제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0.75% 소폭 상승했으며,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해당 지가는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민원지적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의문사항을 해소하고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동안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위도 깊은금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부안군수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착수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강수량이 평년 대비 78% 그쳐 상수원인 저수지의 저수량이 17%까지 감소하면서 발생한 물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에따라 부안군은 위도 도서 주민들의 직면한 물 부족 문제를 장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70억 원을 확보하고, 2029년까지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 시기에도 위도 주민들의 물 복지를 실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풍요로운 부안을 다정한 마실에 담아 선물이 되는 축제로 부안의 풍요로움(자원)과 즐거움(놀이), 맛(먹을거리)가 함께하는 어울림(사람)을 담아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다. 올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콘셉트로 마실을 알리는 축제를 넘어 부안에 집중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 공간은 이웃마실과 놀이마실, 문화마실, 별미마실, 정원마실,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축제 프로그램은 지속 발전 프로그램과 변경 프로그램, 삭제 및 신규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된다. 이에 따라 제12회 부안마실축제를 미리 소개한다. ▲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끼는 이웃마실 제12회 부안마실축제 이웃마실 프로그램은 부안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 가깝고 생생하게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부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로, 학습, 대인관계, 자아정체감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단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4개교, 722명 참여),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3개교, 126명 참여), ▲자아정체감 향상 프로그램(1개교, 174명 참여)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저에 대해 저보다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같은 유형의 친구들과 이야기하니 오랫동안 알았던 친구처럼 느껴졌어요” 등의 소감을 남겼으며, 교사들 역시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호평했다. 센터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찾아가는 상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청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5일 ‘김제시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김희옥 부시장이 김제소방서, 한국 가스· 전기 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김제 금산사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집중안전 점검 기간에는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주요 위험시설 100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 보유 사찰, 미신고·미허가 건축물이 있는 사찰 등 사고 위험성이 있고 안전시설 부재인 국가유산 13개소를 집중점검했다. 여기에는 금산사 미륵전, 대장전, 오층석탑과 귀신사 대적광전 등이 포함돼 김제시 국가유산 안전관리 개선에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공개하고 보수보강 이력을 집중 관리한다. 이 자리에는 기관간의 안전책임 역할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됐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기 위해 기존 구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타당성 논리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보완 용역을 통해 지난해 기재부 보완사항인 유사시설과의 차별성, 정책 시급성 등을 보완하고 국립해양생명과학관의 ▲전시·교육 콘텐츠 차별화, ▲정책적·지역적 연계성 확보,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 기본구상을 보다 정밀하게 다듬어 과학문화 기반 확충의 정책효과를 부각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와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과학관 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6개월간의 연구 추진 방향, 세부 과업, 자문체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국립해양생명과학관은 진봉면 (구)심포항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해양생명자원의 보전·연구·교육·전시 기능을 갖춘 전국 유일의 ‘해양생명 전문 국립과학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4일 김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2025년 김제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학교장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위기 예방 및 조기 개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지원단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학교폭력, 학업 중단, 정서·행동 문제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학교지원단 위촉식, ▲2024년 학교별 연계 현황 공유, ▲2025년 청소년 지원 중점사업, ▲학교별 연계·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유미 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검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중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리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갱년기와 노후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12명을 대상으로‘다시왔나 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5월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두뇌 건강 분석과 결과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예방수칙 교육,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꽃차 소믈리에 과정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꽃차와 티푸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군민은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