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해 도내 14개 시부·군부를 구분해 2개 분야(세수실적 60%, 세정운영 40%) 14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시는 납세 편의 시책 도입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노력,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연찬을 통한 연구과제 발굴,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 누락 방지, 취득세 사전 안내 등 세수 실적과 세정 운영 2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방세정 최고 평정 기관으로 평가돼 ‘대상’에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이번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고민과 함께 다양한 세정서비스 제공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톡(Talk)! 공감 톡(Talk)!’을 개최해 김제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패없는 청정 김제를 목표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청렴 분야 외부 전문가 2명, 시민 12명, 민원 업무 담당 팀장(보조금, 재·세정, 계약 분야)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종합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 대표로 건설, 건축, 여성, 이장협의회, 사회복지, 보조금 단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보다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제시 ▲2024년 종합청렴도 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자유토론,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투명성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 부패 예방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고,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짐해 “김제시 부패 제로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비만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소모임‘워크온’과 전문 기구 필라테스를 활용해 비만 예방과 체중 관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성인 중 BMI(체질량 지수) 30 이상이거나 적정 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다.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인바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를 사전에 받게 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비만은 단순한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물 마시기, 나트륨·당·지방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습관이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봄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에 열리는‘참두릅 여행·힐링마실 플로깅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GO, 줍GO, 건강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힐링마실 플로깅대회’는 걸으면서 섬진강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플로깅대회는 순창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섬진강 자건거길을 따라 섬진강미술관까지 약 4km 구간을 따라 진행한다. 특히, 코스 내에는 보호수와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섬진강변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순창군은 참가자 전원에게 플로깅 키트와 기념품을 제공하여 의미 있는 섬진강 정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플로깅을 마친 후에는 같은날 순창읍 양지천에서 열리는‘순창 참두릅여행 축제’에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참두릅여행 축제는 순창의 대표 봄나물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연 2회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년 세액을 한꺼번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선납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2025년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연납 할인 기간의 5%로, 1월, 3월, 6월, 9월에 연납신청이 가능하다. 3월에 연납 신청납부할 경우 선납 기간(4~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5% 공제가 적용되어 연세액의 3.7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시기별로 3월에는 연세액의 3.75%, 6월에는 2.5%, 9월에는 1.25%로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욱 많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시청 세정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납부 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지방세 ARS(142211) 전화를 통해서도 신청납부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정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0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김제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지속가능발전 미래 전략과제 발굴용역'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5년 내 김제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국책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은 △산업경제분야, △농생명 분야, △도시성장분야, △교통 및 SOC 분야, △문화관광분야, △ 보건복지환경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미래전략과제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정부정책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한 사업 발굴과 지역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사업 구상이 담긴 실행력 있는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김제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연구진과 공무원이 합심해 김제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3시 고창문화도시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25 고창 문화도시 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5년 사업 방향과 핵심 목표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창 문화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고창군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2027년까지의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 주거공간 확보 방안과 부서 간 연계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부족한 주거공간과 높은 주거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자체 유사 사업을 단계적·연속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대해 부안군은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부안군 청년정책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12개 부서가 총 11,863백만원을 투입해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은 올해 부안형 지역정착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5일 민선8기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투자사업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 자연마당 진입도로 조성,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조성,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나래청소년 수련관 건립,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과 관광지 주요시설, 향토기업 등 30개소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 생활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직접 감사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감사관들은 △청탁금지법 관련 위반 사항 △공무원의 부정·부패 행위 △군민 생활 현장의 불편 사항 등 부당하고 위법한 사례를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부정부패 예방과 더불어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감사 행정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활동 실적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행정 감사 계획과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청렴군민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순창군 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공직자 비위 근절, 부패 예방, 청렴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와 (재)울주문화재단이 지난 5일 전통문화 교류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문화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 교류 △홍보와 마케팅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순창과 울주 두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식문화 축제인 순창장류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기관으로 전통 장류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으며, (재)울주문화재단은 국내외적으로 울산의 문화예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협약의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울주외고산옹기에 순창고추장을 담아 상호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상반기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1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 폐기물 양을 감량하고 재활용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 총 71개소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 준수 여부, △ 처리실적 보고 신고 여부, △ 감량의무사업장용 전용 칩 사용 여부, △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및 보관상태, △ 신고대상 업체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적정 처리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김제시는 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받는 특별교부금 4천만원을 활용해 오는 4월부터 총 4기수, 2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생(학교밖청소년 포함)으로 기수별 선착순 모집하며, 수업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1명이 대화하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형태다. 1기당 수업시간은 월/수/금 25분 또는 화/목 40분으로 8주간 진행되며, 이번 수강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매 홀수월에 추진되며, 이번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64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마쳐야 하며, 화상영어 수업을 위한 화상 프로그램 줌(ZOOM) 설치 등은 수강자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수강자 중 과반수가 비교적 수강료가 높은 1:1 수업을 신청하는 등 영어 교육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2025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심의에 앞서 2025~2026년 동안 김제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심의 활동을 수행하게 될 위원 위촉 및 민간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김제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7명과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위촉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김희옥 부시장(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귀농귀촌 생활 SOC·공공임대주택 조성을 비롯한 취득, 용도변경·폐지 등 13건의 안건들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5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 사업계획서 작성법, 농작업 안전사용법,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8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이번 교육기간은 4일부터 오는 4월 24일로 주 2회 화, 목요일 18개 과정으로 16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귀농귀촌 정책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기본교육이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기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심화 과정과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