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출향민과 지역 간에 활발한 소통의 장과 각 지역의 답례품에 대한 홍보 및 정보 등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전북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 무주군을 비롯해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남 등 전국에서 총 38개의 지자체가 참가했다. 부안군은 박람회 동안 부안군만의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홍보와 특색있는 답례품 등을 홍보하였고, 현장에서 10만원 이상 기부 인증 시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출향민을 대상으로 부안군만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부안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과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9일과 20일, 오는 26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와 백구농협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농업인이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2년에 1회, 2시간 교육을 받드시 이수해야 한다. GAP 인증을 받은 농가는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해야 하지만 인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도가 해마다 높아져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 역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번 3일간 관내 농업인 3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위해요소 관리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는 온라인 농업교육포털 누리집에서도 GAP인증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립도서관은 ‘2024년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상반기‘취학 전 1,000권 읽기’프로그램을 신청한 7개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기관별로 8회차 운영된다. ‘2024년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찾아가요, 책놀이 숲’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참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펼쳐진다. 대표적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두더지의 여름'책을 읽고 아이들이 종이를 이용해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책과 함께 어미새와 아기새의 역할을 맡아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상상력을 기르는 체험, '판다의 목욕탕'책을 보며 판다 인형에 다양한 옷을 입히며 손재주와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놀이를 할 예정이다. 또, '나는요'책을 보고서 아이들이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리모델링 중에도 책을 읽는 즐거움을 꾸준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주도 공동체 활성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전남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농촌 재생 대응 혁신조직으로서의 추진단의 역할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활동, 지역주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립화 운영 모델을 소개했다. 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3년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로 법인화하고 액션그룹 간 유기적인 연대·협력을 통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 행정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 영역 확장 등 지역의 앵커조직으로서 주체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김제의 농촌 재생과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협동조합 대상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는 전국 87개 시군(전북 12개)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단 및 액션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도로명주소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SNS “초성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생소한 개념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김제시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내용을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배달 앱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다음 달 4일에 발표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이·통장 연합회(회장 양관용)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접어든 사회환경에서 이·통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행정과 이·통장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관용 연합회장은“바쁜 일정에도 이·통장연합회에 관심을 갖고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통장 연합회가 주민복리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가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이·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는 이·통장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19일 고창군이장단연합회 회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협의회 소개와 정책설명 및 체류형센터 시설견학을 진행했다. 앞서 12일, 13일에는 공음면과 흥덕면에서 각 70여명의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주민갈등 완화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고창군은 지난 4월 성송면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심원면을 추진했으며, 올해 고창군은 전체 14개 읍면 이장회의를 활용하여 융화 교육 및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지역에서 고창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재능기부활동, 동아리활동, 실용교육 등)을 설명했다.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어도 경로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이장들이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행복 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통된 홈페이지는 대회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구로, 대회 소개부터 개·폐회식 일정, 성화 행사 등 주요 행사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교통, 숙박, 맛집, 관광지 정보도 꼼꼼히 담았다. 이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순창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전라북도가 새롭게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이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고창군 출신 우수 인재 현황을 확보하여 지역연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고창군 인재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추진한다. 고창군 인재DB 구축은 지역 특성을 이해하는 고창군 출신 전문가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 전략 및 식품 분야에서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창군의 지식기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인재풀을 활용하여 지역민의 지식 수준을 높이고, 학생과 청년의 학문적·직업적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도록 포럼 및 특강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고창군 출신 인재 간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긍심 및 연대감을 강화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관내 학교 동문회, 읍면 사무소, 종친회, 향우회, 지역 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인재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희권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인재DB 구축을 통해 고창군 특성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14일 부산·경남 지역의 핵심 교통 허브인 부산역을 방문해 대대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유서 깊은 장류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날 순창군 관광마케팅팀장 등 순창군 관계자들은 부산역에 머물며 다각도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설평환 부산역장, 손은숙 영업처팀장, 김용옥 벡스코역장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의 관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순창군 관광지와 장류축제 홍보영상 송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순창군의 관광객 유치지원사업 중 버스 지원 사업은 부산역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실제로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순창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장류축제의 리플릿과 상세한 관광안내지도를 부산역 안내데스크에 비치하기로 협의했으며, 이를 통해 부산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순창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신림면 지사협이 지역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2박3일) 선운사 템플스테이관에서 도솔제 걷기명상, 모래만다라 체험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신의 안정과 자기성찰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림면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공공위원장은 “지사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추진한 프로그램인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신림면 지사협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13일, 14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2024 웰니스 페어’에 참가해 고창군의 자연과 치유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024 웰니스 페어’는 한국의 웰니스 산업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채널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건강, 뷰티, 식품, 피트니스 등 다양한 웰니스 관련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다. 고창군은 2023년 뷰티·스파(고창 웰파크시티) 테마 및 2024년 자연·치유(국립 고창 치유의 숲, 쉼드림) 테마로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되어 웰니스 관광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고창군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치유관광 웰니스 프로그램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 웰니스 관련 제품을 활용한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레 고창군의 매력을 체험하고 기억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군이 지닌 치유관광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묵묵히 고창을 지켜온’ 뿌리 고창인 예우=고창군은 70년 이상 고창에서 살고 있거나 3대 이상 거주하면서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뿌리고창인’을 선정해 우대정책을 시행한다. ‘뿌리고창인 정책적 지원우대’는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이다. 특히 최근 귀농귀촌 등 외지 인구 유입책과 맞물려 고창에서 나고 자란 군민들이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뿌리고창인으로 선정될 경우 동호·선운산 국민여가캠핑장 및 람사르 운곡습지·선운산 유스호스텔 사용료 감면, 종량제 봉투 지급, 문화의 전당 공연 관람료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책임행정 실현’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지난 7월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이뤄진 고창군의 조직개편은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도시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관광산업과’가 ‘세계유산과’로 명칭을 바꿔 세계유산을 보존·관리 활용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각종 전략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8일부터 11일(4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날’ 행사에 참석해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내죽도와 대죽도, 유네스코 7가지 보물등 고창군을 적극 홍보했다. ‘섬의날’은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 성장 동력으로서 섬의 가치를 높이고 섬관광 활성화 및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8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했다. 고창군은 유인도인 내죽도의 친환경생태섬과 자연생태 환경이 잘 보전된 무인도인 대죽도의 무인도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홍보했다. 더불어 전국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인 생물권 보전지역, 고창갯벌, 고인돌, 세계지질공원, 판소리, 농악,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알렸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주요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홍보해 관광객들에게 고창군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농업인회관에서 김승민 디자인봄 대표를 초청해 ‘정원의 위로- 정원 디자인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농촌개발대학 수강생,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생, 새내기농업교육생을 비롯한 관심 있는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김승민 대표는 현재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경기도 마을정원 위원회, 남양주시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2014년에는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설계 최우수상을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전통 조경 시공 관리, 옛그림으로 보는 지피식물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 김승민 대표는 “정원은 다양한 환경과 생물의 생리·생태 등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곳으로 정원으로 치유도 받고 더 나아가 산업적 측면으로도 발전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고창꽃정원이 화제가 되면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정원을 조성하고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