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청년 4-H연합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부안군 행안 다목적 체육센터에서 '부안군 4-H연합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청년 4-H회원 60여 명과 부안군수, 도·시군 4-H회장, 부안군 4-H본부 등 많은 내·외빈들과 선배 4-H회원이 참석했으며,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4-H정신으로 부안군 4-H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계수련회는 공동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4-H이념 교육을 시작으로 화합 레크리에이션, 농업발전 토론 등 단체활동을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했다. 부안군 4-H연합회 이승현 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하여 참여 회원 모두가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가져갈 수 있길 바라며, 이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4-H회원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4-H 연합회는 농업·농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 등 여러 청년 분야의 지역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회의에서는 북한정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815 통일 독트린 활성화 방향 및 국론 결집방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고 2024년 하반기 고창군협의회 사업을 논의했다. 박영택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덕섭 고창군수와 21기 자문위원들의 노력으로 고창군협의회의 통일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남은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 ‘모험과 신비의 나라 어드벤처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관계를 개선하며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기획됐다. 1일차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롯데월드를 방문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친구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2일차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서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와 역동적인 현대문화를 함축하고 있는 수도 서울을 360도 뷰를 통해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SKY를 구경했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흥미를 향상시키고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부안군 거주 초등4학년 ~ 중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제2회 고향사랑의날 박람회 및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박람회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자 행정안전부 주최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시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박람회 전시회장에서 김제시 고향사랑 기부 홍보 부스 운영해 김제시 답례품 전시 및 현장기부 시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오는 7일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김제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참여해 고향 사랑 기부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 타포린백 등 홍보용품을 배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 인식 향상 및 기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복리 증진 및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 되는만큼,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관내 위치한 (유)대신재생산업과 ㈜한우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신신재생산업 김동수 대표는 3백만 원을, 한우물 최정운 대표는 2백만 원을 후원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9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전한 것이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깨·소·금사업’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금액은 1억 3천만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기부가 계속 이어져, 우리 김제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내부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시기에 해당하는 명절이나 휴가철 기간에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청렴과 관련된 법령의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를 공유해 부패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시의 주요 청렴시책 중 하나다. 금번 청렴주의보는 ▲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캠페인, ▲ 청렴 아침방송, ▲ 김제시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관련 규정 안내 카드뉴스 발송, ▲ 명절기간 부패공익신고 센터인 해피콜 제도 등 총 5가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렴주의보에는 명절기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청 주요 통로와 민원실 입구에 ‘선물을 주고 받지 말고 덕담과 마음만 전하자’는 배너를 세워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김제시장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청렴서한문을 김제시 내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여행하기 좋은달 9월을 맞아 김제로 피크닉을 떠나보자 김제시는 9월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스테이케이션(어디든 김제) 피크닉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테이케이션(어디든 김제) 피크닉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되며 관광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 자생력 강화 및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에 QR코드를 이용해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 1만원의 비용을 신청하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크닉 세트(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개인 SNS에 이용한 테마(BOOK, 펫, 포토)를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주요내용은 쉬엄쉬엄 북크닉(책과 함께 힐링 피크닉)은 피크닉 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 세트(돗자리 포함)와 책 2권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디든가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피크닉)은 피크닉 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세트(돗자리 포함), 반려동물 장난감과 간식 3종을 제공한다. 김제 구비구비 나드리(인생사진, 추억을 남기는 피크닉)은 피크닉지도, 피크닉 음식, 피크닉 세트(돗자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지평선축제 백일장대회가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문화원은 매년 실시되던 관내 초·중·고 학생 백일장대회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의해 도내 초·중·고 학생으로 확대한다. 이번 백일장대회는 오는 10월 4일 김제 동헌(사적 482호)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학 창작활동의 기회를 통해 꿈나무 육성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현 문화원장은 “김제지평선 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교육부에 요청해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전국 학생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훈격을 교육부 장관상으로 높여 평생교육도시인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9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윷놀이, 마을의 안녕(安寧)과 풍농(豐農)을 기원하다’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박물관 로비에서 작은 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5번째 전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던 민속놀이 재료인 윷에 대해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윷놀이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문헌자료는 중국의 "북사(北史)"와 "태평어람(太平御覽)"이 있다. 여기에는 부여의 주사위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저포樗蒲, 악삭握槊] 등의 다양한 놀이[잡희雜戱]가 소개되어 있어 윷놀이의 기원을 삼국시대 이전으로 추측할 수 있다. 윷은 일반적으로 소나무나 싸리나무 대신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카시아나무를 많이 사용하고, 종류는 가락윷․종지윷․좀윷 등이 있다. 주로 크기와 재료에 따라 이름이 붙는다. 윷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로도 하지만 농경사회에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 있기도 하다. 윷판은 농토(農土)이고, 윷말은 윷을 던져 나온 윷 패에 따라 움직이는 계절의 변화를 상징해 풍년을 가져온다고 여겼다. 시 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치매극복의 날 행사 일환으로 시민들의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첼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를 앓아도 치매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일찍 치료를 시작한다면 치매가 있어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없이 생활할 수 있기에 치매조기발견이 그만큼 중요한 듯해서 자발적인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처음 참여한 주자가 다음 챌린지 대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순으로 백형석 김제경찰서장, 그 다음은 김제시의회 서백현의장, 김제교육지원청 강진순 교육장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챌린지에 함께 하고 싶은 시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 문을 두드리면 된다. 이외에도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 중 아직까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지 않았다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김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추천한다. 치매안심센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지난 2일 시작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사전접수가 일부 마감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3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사전접수 프로그램 중 지평선 연날리기(10월 5일~6일), 원데이 쿠킹클래스,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가 사전접수가 시작된 2일 당일에 신청이 마감됐다. 이와 함께 지평선 쿠킹클래스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10월 6일),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10월 5일) 등은 50% 이상 접수가 완료됐으며, 모든 사전접수 프로그램이 접수 기한인 20일보다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접수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시며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평선 연날리기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 등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도 진행하는 만큼 사전접수에 참여하지 못하셨더라도 축제장에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7개마을이 산림청 지정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지난 2일 현판을 전수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과 이행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2646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를 잘 이행한 마을 중 3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산림청장상을 시상한 신림면 덕화마을(이장 배동길)과 현판을 수여받은 고창읍 상월마을(이장 유순승), 심원면 담암마을(이장 김병진), 성내면 교동마을(이장 고평규), 해리면 수락마을(이장 송석호), 성송면 어림마을(이장 서몽득), 부안면 선양마을(이장 이상수) 등 총 7개 마을이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을철에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사또의 생일잔치’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예선은 오는 25일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 기간인 다음달 12일 고창읍성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전국 청소년 댄스팀은 모두 참가 가능하다 예선을 통해 총 20팀을 선발하며 중고등부, 청소년 일반부 부문별 대상팀에게는 각각 150만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총 시상금은 700만원이다. 특히, 페스티벌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이하여 사또의 생일잔치 축하공연을 해줄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는 스토리형 댄스 페스티벌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꿈과 끼가 넘치는 전국 청소년들이 고창의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성장하고 즐거운 추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 사전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실시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짚신 신고 황금쌀을 받자,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 오색쌀 캐릭터 모자이크 만들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 강은미 한식예술장인과 함께하는 지평선 쿠킹클래스, 지평선 연날리기,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 등이다. 이와 별개로 김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지평선 농촌풍경 그림그리기대회와 초ㆍ중ㆍ고교생 백일장 대회는 우편과 이메일, 팩스를 통해 김제문화원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궁이에 쌀밥을 짓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부터 김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까지 이번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이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사전접수에 김제시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김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동 99-1번지 일원에 191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16㎡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공연 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시설과 공간의 구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 등 시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희옥 부시장은“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실효성 있는 공간을 설계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