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 위원에 대한 재위촉 및'2026년도 김제시 세입예산 추계보고서(안)'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지방세기본법'제14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에 근거해 설치하는 위원회로 지방세의 부과·감면, 세입예산 추계보고서 심의, 과세전적부심사 심의 등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세무, 회계, 부동산, 법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민간위원에 대해 재위촉을 실시하고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이와 함께 위원장 선출도 진행했다. 이어서 다음 안건으로 다룬'2026년도 김제시 세입추계보고서(안)'심의에서는 2026년도 지방세 세목별 추계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보고서에는 재산세, 자동차세 등 시세의 최근 3년간 실적 추세와 지역경제 성장률, 부동산 경기, 자동차 등록대수 등의 경제지표가 반영됐다. 위원들은 최저임금 소폭 상승,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유아기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신나는 유아 건강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해피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유아의 신체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된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체조 ▲유연성을 키우는 스트레칭 ▲균형감각과 협응력 향상을 위한 밸런스 운동 ▲리듬감 발달을 돕는 율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끼는 K-POP 음악과 리듬 댄스를 접목하여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음악을 통한 표현력 향상, 자신감 및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신체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성장과 두뇌 발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아이가 웃고 가족이 행복한 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창군지회(회장 정명자)는 최근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표지병 정비사업을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표지병은 야간 조명이 없는 도로변에 설치하는 태양광 매립등으로, 어두운 골목이나 외진 길목의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을 위해 설치되는 안전 시설물이다. 이번 정비사업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창군지회는 순창군과 협력해 현장 실태조사 및 야간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사전에 점검했다. 이후 여성들의 체감 안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창읍 순창로 226-2에서 순창10길 22까지의 구간을 우선 선정해 도로표지병을 교체했다. 이를 통해 야간 통행 시 느끼는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귀갓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정명자 회장은 “이번 도로표지병 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생활환경의 출발점”이라며 “여성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성평등 안전 환경 조성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과 배려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안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및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NH농협 부안군지부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공감하고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저출산 극복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출생축하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및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출생아 가정에 1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오세준 조합장은 “부안군산림조합은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함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며 이 사업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부안군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듯,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부안愛 주소갖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부터 모자보건사업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현금과 바우처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합·강화해 출생아 1인당 받을 수 있는 총지원 규모를 최대 1000만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특히 군은 전국 최초로 첫째아부터 적용되는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사업을 도입해 임신 단계에서부터 의료비 위험을 선제적으로 보장해 출생 이전부터 보호하는 출산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개편안에는 임신축하금 신설과 산모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무료화, 대폭 인상된 부안형 산후조리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첫째아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등 임신 계획 단계부터 출산·산후 회복에 이르는 전 주기에 맞춘 지원을 담고 있다. 또 벽지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으로 의료접근성이 낮고 출산 후 보험 가입과 의료비 부담에 어려움이 컸던 현실을 고려해 의료비 위험을 선제적으로 보장하는 부안형 태아보험을 핵심 특화사업으로 제시했다.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사업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안군 마을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진행된 세 번째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 행사로, 여러 생활 속 세법 지식과 함께 주로 다자녀 상속 및 증여에 관한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군은 올해 이 같은 행사를 관내 면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담의 날 행사는 관내 소재 세무사 사무소 2곳과 협력해 재능기부 방식으로 군민 대상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써, 현재 부안군이 위촉한 마을 세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하여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하고 행사가 끝난 후 전화, 메일 또는 팩스를 통한 후속 상담도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세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의 붉은노을과 함께한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제3회 부안붉은노을 동요제, 스카이갤러리 등 붉은노을과 어울리는 컨셉으로 축제장을 찾은 12만 1천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에 주무대 인근으로 자리를 옮긴'레드와인페스타'는 노을을 볼 수 있는 공간배치를 통해 와인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노을과 와인이라는 붉은노을축제의 컨셉을 제대로 전달했다.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활동중인 재즈 뮤지션들이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다양한 곡을 선보여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축제장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제3회 부안붉은노을 어린이 동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들의 싱그러운 목소리가 변산해수욕장을 가득 매워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임을 확인했다. 특히, 3일 내내 이어진 불꽃놀이는 바다와 불꽃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고, 다양한 음악을 활용해 방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5일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고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시고르(시골의 익살스런 표현) 버스킹’을 성황리에 열었다. 청소년 동아리 5팀과 성인 초청 1팀 등 총 6개팀이 국악·밴드·앙상블·트럼펫 등 다양한 장르의 릴레이 무대를 선보였다. 청소년문화센터의 청소년 참여기구인 자치위원회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청소년 팀을 중심으로 성인 초청팀과의 연합 무대로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체험·포토존을 한 동선에 배치하여 체류 시간을 늘리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의 상생 효과를 도모했다. 고창 청소년자치위원회 윤정민 위원장은 “부스 기획부터 실행까지 우리가 직접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획해보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센터 서용석 센터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지역의 일상 속으로 가져왔다는 데 의미가 크다. 선운산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청소년의 재능과 에너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3일 모양파출소와 합동으로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늘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 인해 피해를 겪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감증명서 대리 발급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처리를 요구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피해상황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11월말까지 14개 읍·면 주민행복센터에서도 인근 파출소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 비상상황 발생에 발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의 주기적인 실시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군민에게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 일품공원 야외광장에서 24일‘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식’과 ‘농어촌기본소득 공모 선정 축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동시에,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서 순창본부의 출범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균승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이사장, 김은영·이경민 전북본부 공동 상임대표, 최영일 기본사회 순창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해 순창미래발전협의회 관계자,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일반 군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선언 ▲비전 선포식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균승 부이사장이 최영일 순창 상임대표에게 사단법인 기본사회의 법인기를 전달하며, 순창본부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어진 ‘기본소득 비전 선포식’에서는 11개 읍·면 대표와 관계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2년의 기적”을 다짐하는 공동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5 부안 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1년간 추진된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예술 교육주간은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구성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예술교육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꿈의 극단 제1회 정기공연, ▲부안꿈의무대 제3회 성과발표회, ▲꿈의 무용단 제3회 정기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꿈의 극단’은 10월 31일 19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제1회 정기공연으로 뮤지컬 [소원문방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예술 감독이 직접 만든 이야기와 노래로 꾸며져,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안꿈의무대’는 11월 1일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부안 주민 200명 이상이 참여한다. 다듬이난타, 연극, 합창, 훌라댄스 등 4가지 생활예술 장르를 통해 10개월간 진행한 455회차 수업의 결실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안관광호텔 사우나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 봉사를 진행하고 봉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식사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아이코리아,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 밝은사회부안여성클럽, 한국자유총연맹부안군지회포순이어머니봉사단, 한국부인회부안지회,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부안군협의회, 한중여성교류협회부안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부안지회, 부안재향군인회여성회 등 총 11개 단체 및 각 읍·면 생활지원사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날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시간을 혼자 계시는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세신 봉사에도 참여하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봉사에 전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혁신대회에서 피칸을 직접 재배하며 품목 특성화 차별화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 농부 최아연‧이원준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별 예선에서 이미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마트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사례를 공유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됐다. 최아연 대표는 부안군에서 피칸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 판매까지 전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주로 미국 남부지역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성 견과류로 국내 재배가 어렵다고 알려져 왔던 작목을 부안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피칸의 국내 재배 가능성을 입증하며 한국에서도 피칸이 자랄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피칸 재배 과정과 제품 특성을 생생히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신뢰와 구매 전환율을 높였으며 지역농산물의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 스토리텔링과 현장감, 소비자 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23일 김제경찰서와 협력해 덕암고·덕암정보고 인근 편의점 공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편리함보다 중요한 건 안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에 따른 청소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김제경찰서와 장애인분과 위원들이 함께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안내, ▲장애 예방 메시지 전달, ▲홍보 리플릿 및 기념품 배포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박승준 김제경찰서 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급증하면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안전과 장애예방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지역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3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상반기부터 월별 실적 점검을 통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합동평가 정량평가 지표 총65개 중 9월말 자체 목표인 달성도 80%미만 지표 12개를 점검하고 부진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이번 점검보고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향상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연말까지 추진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최종 목표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매월 정량지표 실적을 점검하여 내실있는 성과관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