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박홍근 기획분과장,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 이춘석 경제2분과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 핵심현안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도 함께해 국정과제 수립 막바지 단계에서 전남의 현안사업 반영에 힘을 보탰다. 이날 면담에서 김영록 지사는 첨단산업 입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지만 산업용지가 턱없이 부족한 전남의 현실을 설명한 후 광양·순천 일원에 120만 평 규모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광양만권 일원 기존 이차전지 투자산단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대학통합을 이끌어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지역 의대를 신설,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원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7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은 ▲경로당 냉방비 긴급 지원사업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청년 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 ▲2025년 (재)백운장학회 장학생 모집 ▲백운산 4대계곡 교통지도 추진 ▲광양시 어린이 물놀이터 개장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홍보 ▲유기동물 입양키트 지원사업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등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은 ▲폭염 대비 경로당 방문 및 마을 애로사항 청취 ▲마을별 찾아가는 ‘MY 광양’ 앱 설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주요 배수로 정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휴가철 대비 계곡 안전관리 점검 등 자체 추진사업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여름철은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재난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해남군은 23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국정과제 채택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과 명현관 해남군수, 오현민 국립순천대학교 기획처장, 권봉오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남군이 추진중인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은 기후변화, 지역소멸, 식량안보 등 농어촌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재명 정부의 공약과제와 연계하여 농어촌이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농어촌 성장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소멸 극복과 인구 증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대 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과 미래 농산업 전환 등이다. 박수현 위원장은“지자체에서 대학과 연계해 광역권 건의과제를 제안한 사례는 해남군이 최초”라면서“새 정부의 국정운영의 방향도 수도권 자원의 단순 분배를 넘어, 지방의 자율적 노력과 결합될 때 균형발전이 지속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남군의 제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정부’의 경기 진작과 민생안정 기조에 맞춰 긴급하게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13조 895억 원보다 6천56억 원(4.6%) 증가한 13조 6천951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6천50억 원(5.8%) 증가한 10조 9천982억 원, 특별회계는 6억 원(0.1%) 증가한 1조 1천698억 원이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부 1, 2차 추경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예비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했다.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5천121억 원을 반영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에 785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총 1조 3천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할인보전금을 지원한다. 또한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용둔화 지원사업’ 78억 원 ▲‘지역산업 위기대응 지원사업’ 2억 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파워클린 세탁사업’, ‘미태리식당’ 등 신규 오픈과 ‘하우스 클린업’ 등 자활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파워클린 세탁사업단'은 소방방화복, 대형 침구류 등 특수 세탁물에 대해 전문 장비를 이용한 세탁 및 수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자활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림뜰발효세상 사업단'은 제18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개막일인 7. 26. ‘미태리파스타’라는 퓨전식당을 물과학관 4층에 오픈하여 스파게티, 피자, 돈가스 등 경양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청년자립도전사업단'으로 추진 중인 ‘하우스 클린업’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단순 청소를 넘어 방역, 소형 수리까지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활 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23일 군민회관부터 물축제장까지 상가를 대상으로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기원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청결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장흥군, 장흥군공무원노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흥군협의회, 장흥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장흥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장흥군지회, 행정동우회 등 5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중앙로 상가를 방문하여 장흥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많은 인파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기초질서 준수를 독려하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장흥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성 장흥군수는 “글로벌 축제로의 성공을 목표로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친절 캠페인을 통해 물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초 질서를 잘 지키는 무한친절 장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하여 25건의 사업을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숙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 편성에 반영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내가 사는 삶의 터전에서 나와 지역이 연결되는 경험을 해보며 함께 마을자치를 만들어가는 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 스스로 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다. 장흥군은 상반기 ‘2025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22일 탐진강 일원에서 생활개선회원과 4-H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꽃동산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제18회 정남진 장흥물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중심 무대가 될 탐진강변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초화류 식재를 비롯해 꽃단지 주변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이 이뤄지며,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힘을 보탰다. 생활개선회원과 4-H연합회원이 세대를 아우르며 협력하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함께 땀을 흘리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보였다. 신영자 한국생활개선장흥군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탐진강을 가꾸며 축제를 함께 준비한다는 마음이 더웠던 날씨도 잊게 했다”며 “많은 분들이 장흥을 찾아와 꽃과 강, 사람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주민과 함께 꽃을 심고 가꾼 이 공간이 단순한 축제장을 넘어 장흥의 공동체 정신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6일 장흥군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장흥 물축제는 글로벌 축제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관광산업 기반 확장을 목표로 열린다.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이란 슬로건은 물축제의 유희적 기능은 물론, 장흥의 물이 가진 치유와 건강의 테마를 상징한다. 올해 물축제는 축제장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에서 이같은 목표와 방향성을 반영해 기존 행사에서 진일보한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개막식, 공연 프로그램, 글로벌 워터월드 등이 펼쳐지는 주무대는 몰입형 미디어 공간을 만들어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1만명 이상이 모일 수 있는 수용공간을 확보했다. 장흥의 건강한 물, 치유의 물, 장수의 물을 알리기 위해 개막식,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미디어 아트 등의 프로그램의 메인테마를 통일화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장흥 특산물과 장흥물을 재료로 한 음료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하는 ‘슬러시 페스타’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외식업계 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2기 수라클럽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기 과정은 외식업 경영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일 개강해 7월 21일까지 총 5주간 운영하고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라클럽 아카데미는 외식업 경영주의 기본 마인드와 태도, 의사소통 기술, 리더십 등 외식업 경영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컨설팅 전담 수행기관 위탁을 통해 강사진을 초빙해 외식업 경영주의 경영마인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나주지역 상권 특징 및 외식업 운영 전략, 외식업 경영에 필요한 세무법 이해, 외식업 노동법에 따른 노무관리 방안, 친절과 고객 소통 방법 등을 과목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경영주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외식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게 됐고 이를 토대로 매장 운영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지역 돼지띠(1971년생) 모임인 MU9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00대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김산 군수, 이호성 군 의회 의장, 김영진 MU9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MU9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선풍기는 에어컨 고장 등으로 냉방기기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되어 훈훈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MU9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U9은 지역 내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담양군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 자원봉사센터는 남도사랑봉사단과 귀농귀촌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담양군 가사문학면을 방문해 침수 주택 복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토사 제거, 침수 가옥 청소,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구례군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대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피해 복구와 온기 나눔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복구 활동에는 광양시새마을회, 우뢰징검다리봉사단, 동사모 등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가옥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청소 등 주거 공간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쓰레기 수거 차량 2대를 현장에 투입해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복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는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시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소속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다압면 등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총력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2일 여수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5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남 6개 시군(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 새마을금고 임직원 331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상호기부 방식으로 참여하며, 총 3,310만 원을 모금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여수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이 중 여수시에 해당하는 1,5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여수시새마을금고협의회 회장인 최영욱 여천새마을금고 전무, 김대원 중부새마을금고 상근이사, 박영숙 돌산새마을금고 상근이사, 박진식 여수서부새마을금고 전무, 김병완 진남새마을금고 전무, 황상민 여수중부새마을금고 상무, 이홍기 돌산새마을금고 상무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최영욱 회장은 “여수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꾸준히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동참해왔다”며 “올해도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대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6기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21일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구성됐으며, 정책 제안,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청년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협의체는 ‘청년 소통·교육·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 ‘관광·축제’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시에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간 1~5기 협의체는 다양한 정책 건의와 시정 참여를 통해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페스타 등 지역 행사에도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시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가 되어 청년이 머무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