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3년 읍면동 새해 시민과의 대화 및 농업인 실용교육 등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지난해 12월에 제작한 LED 분리배출 홍보차량을 이용하여 진행됐으며, 여주시 실정에 맞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 분리실천” 영상물을 홍보함으로써,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자원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각종 회의 때마다 LED차량 분리배출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무단투기 전담 단속원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순히 계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단속 처벌해 무단투기 자체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계도와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도시품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이충우시장)는 “생활쓰레기 수집과 운반 처리도 중요하지만 시민 스스로 생활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배출 단계부터 올바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숙한 시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2월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세 등급 상승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구현'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여주시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사회적 가치구현에서 각각 만점을 받는 등 평가군 평균 78.99점보다 7.1점 높은 86.10점을 받았다. 특히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는 민원행정 관리조직 및 사회적 가치 구현 부분에서 만점을 받으며,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아 타기관 대비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항상 시민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는 행정과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나가 보다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락훈 쉐프와 이상현 작가, 그리고 김완석 박사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세 명의 홍보대사들은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락훈 쉐프는 2015년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룩셈부르크 요리월드컵을 비롯한 국내외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왔다. 현재 대한민국 김밥포럼 의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김밥의 세계화를 추진 중인 국제적인 요리연구가로서, 대왕님표 여주 쌀과 명품 김밥의 만남을 통한 여주 농산물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여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상현 작가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호 작가로서 영화 “타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한 수많은 영상과 광고들의 브랜드 로고 타이틀을 제작해왔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한류대상, 한국CPI협회 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해왔다. 여주시는 한글이 가진 시각적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이상현 작가와 손을 잡으면서 한글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과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이 용돈으로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를 통해‘희망 우체통’후원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원아와 교직원을 직접 만나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일산서구청 직장어린이집은 지난 11월부터 3달간 모금된 389,160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2019년부터 5년째 적지만 소중한 후원금을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원아 한명씩 눈을 마주치며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하고, 교직원들의 입장에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나눔의 기쁨을 실천한 원아들이 정말 기특하다.”며, “3월 시작되는 새 학기 준비로 바쁘시겠지만, 아이들의 꿈과 행복한 시간을 위해 교직원 분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에서는 지난 13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에서 ‘2023년도 일산서구청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구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기존 관례적인 부서장 중심의 보고방식에서 벗어나,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무관들과의 정책제안을 논의하는 대화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고양시 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추진방향 △경기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 △조직 내 MZ세대 공직자에 대한 조언 △고양의 미래 일자리 비전과 방향 △기타 업무혁신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중 고양시 시민복지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과 고양시만의 특성에 맞는 시민맞춤형 합리적 복지서비스 실현에 대한 민선8기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일산서구는 ‘쾌적한 환경, 정주하고 싶은 도시, 일산서구’를 올해 구정 목표로 삼고, 민선8기 시정방향과 주요 공약사업 이행 지원을 위해 전 부서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3안(安)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민생경제 ‘안정’과 노후가 ‘안심’되는 생활‘안전’도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3년 구정 목표를 ‘새로운 고양, 시민 행복시대로 도약하는 일산동구’로 확정·발표했다.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과제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자치도시 ▲시민 맞춤형 문화·복지도시 ▲시민 친화형 녹색·환경도시 ▲시민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각각 제시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효율적인 구정운영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12개 특수시책·건의사항·시책개선사항을 정하고 남은 기간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450여 공직자는 13일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 자치도시, 문화·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안심도시 실현 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시민과 함께 하는 자치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을 위한 홍보지원체계 구축, 시민친화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자치조직 운영과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등 자치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대 시민 홍보를 위해 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홍보체계를 풀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총 10억원을 투입, 노후로 보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에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2023 주요업무보고 및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효상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13개 부서장 및 덕양구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부서별 사업 보고와 직원 소통 및 시장님 답변을 듣는 간담회가 이뤄졌다. 각 과 주요사업 보고 후, 직원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불법현수막 정비 애로사항 ▲안전건설과 인력 배치 요구 ▲건설폐기물 무단투기 예방 ▲‘고양’명칭 홍보 추진 ▲연구-행정 간 차이점 질의 및 인력 요청 ▲자기개발휴직 제도 건의 ▲구청 소송업무 수행 애로사항 및 전담팀 신설 건의 등의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구 각 분야에 많은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고 관련 부서는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길 바란다. 2023년은 고양특례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광역 교통망 구축 등 도약과 발전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지난 10일, 노르웨이 국회의장 마수드 가라카니를 비롯한 방한단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노르웨이 참전비에 헌화하고 한국전쟁 당시 노르웨이 이동 외과 병동(NORMASH)을 찾았다. 우리나라 국회의 공식초청으로 방한한 노르웨이 국회의장과 방한단은 양국 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6·25 전쟁 당시 노르웨이군이 활약했던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동두천에서의 일정은 노르웨이 국회의장의 노르웨이 참전비 헌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견학, 차담회, 노르웨이 이동 외과 병동(NORMASH)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노르웨이는 6·25전쟁 당시 유엔 21개 참전국 중 의료지원 병력을 파견한 5개국 중 하나로서, 전쟁 당시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노르웨이 이동 외과 병동(NORMASH)을 설치하고 전투 중 다친 많은 유엔 및 국군 부상병을 이송하여 치료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6·25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자들을 헌신적으로 치료하고 돌본 노르웨이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 6·25 참전 노르웨이 623명 용사의 고귀한 자유수호 정신은 우리가 사랑하는 이 땅에서 길이 빛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수드 가라카니 노르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에 주력,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230여곳의 민생현장에서 지역별 주요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190여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밝혔다. 건의 사항 현황을 보면 교통‧도시 분야 47건, 도로 36건, 교육‧복지 37건, 공원‧문화 30건, 기타 43건 등 193건이 접수됐다. 이 중 31건은 완료했고 44건은 추진 중이며 14건은 추진 예정이다. 또한, 78건은 장기 검토하고 있으며 26건은 수용할 수 없는 사항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방 시장은 소통 행보는 올해에도 순항 중이다. 방 시장은 지난 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통사찰 3곳을 방문했으며 1월 26일 광주시-광주시의회 간 소통간담회, 1월 31일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기업과의 소통도 계속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성민글로벌 등 8개의 관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애로사항,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외국인·다문화 아동 다중어린이집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통합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하모니교사 배치 어린이집 방문하여 아동들의 보육활동을 둘러보고 원장과 하모니교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다문화·외국인 아동의 재원률이 높은 어린이집에 하모니교사가 배치되어 언어적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다문화·외국인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며 사업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은 2020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으로 최초 선정되어 3년간 우수사업으로 운영됐으나 2022년 사업이 종료됐다. 팔달구는 다문화·외국인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외국인 이주여성 일자리를 창출하는 하모니교사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확인하여 올해부터 순수 시비 팔달구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게 됐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다문화 보육 현장에서도 언어적 소통과 문화적 공감을 통해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팔달구에서도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하모니교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량강화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 이·통장연합회는 2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12개 읍면동장 및 이·통장 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사말씀, 질의응답, 시정홍보, 교육, 자체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도 자원순환과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무단 방치 폐기물의 예방책과 사업장폐기물 불법행위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한 교육 시간을 중점적으로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협의회원은 “무단 방치 폐기물과 관련하여 오늘 교육받은 사항을 마을로 돌아가 공유할 예정이며, 앞으로 불법 폐기물을 발견했을 때 지역번호 없이 128번으로 즉시 신고하여 처리하도록 하겠다.” 라고 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12개 읍면동 읍면동장, 협의회장, 사무국장이 다같이 모여 회의를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저와 이통장님들이 여주시민과 여주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쓰고 노력해 가자.”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소멸위험 지역, 자매도시 등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충북 괴산군, 경북 봉화군, 강원 철원군, 경남 거창군, 제주도, 화성시 등 6개 지자체에 기부했다. 괴산군은 창립 준비 중인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준비위원장 지자체이고, 철원군·거창군은 협의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봉화군도 인구감소지역이다. 자매도시인 제주시의 강병삼 시장과 이웃도시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최근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11일 집무실에서 소멸위험지역인 경기 연천군, 전라북도, 충남 태안군, 전남 해남군과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 등 5개 지자체에 온라인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소멸위험지역에 지속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취지는 지방의 소멸위험 지자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소멸위험 지자체에 많이 기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시 곳곳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은 계절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과 자연 친화적 관광자원 확보를 목표로 기존에 조성된 군락지를 발굴해 보완하거나 대규모 식재를 통해 신규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의정부시는 14개 동주민센터 의견조사와 현장 확인을 했고 7개소의 사업지를 최종 선정 후 각각의 장소 특성에 맞는 테마 수종을 모색했다. 올해부터 의정부시에 정성스럽게 가꾸기 시작하는 식물 군락이 성공적으로 보전·증식된다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이 제공됨은 물론 멀리서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매년 북적이는 생태관광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천을 따라 청보리, 억새, 목수국 군락지 조성 공공하수처리장 인근 하천변 약 7,600㎡에 식재될 청보리는 푸른빛을 띠는 보리의 일종으로 5월경 파릇파릇한 물결이 절정을 이룬다. 이곳엔 아기자기한 호박돌로 경계를 이룬 황톳길이 포장되며, 걷다가 잠시 멈춰 평화로운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전망쉼터도 마련된다. 청보리밭에서 스포츠센터 방향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장호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착수한다. 관광환경 개선사업은 ▲주차장 160면 조성 ▲제2,4,6주차장 무장애 데크로드 ▲출렁다리 환경개선이 실시된다. 먼저, 마장호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마장호수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위치로 이전하며, 기존 제3주차장(118면)보다 42면이 늘어난 160면으로 조성된다. 특회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마장호수 제2, 4, 6 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9억5천만원으로, 오는 3월 착공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존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꿔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보행약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열린관광지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도비 6억원, 시비 6억원을 투입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는 팔달구는 1993년 2월1일 문을 열었다. 해방 후인 1949년 시로 승격한 수원시에서 1988년 장안구와 권선구로 처음 분구가 이뤄진 뒤 5년만에 팔달구가 신설됐다. 그만큼 도시의 발전이 급격하게 이뤄졌다는 의미다. 이후 2003년 영통구가 신설되며 수원시는 현재의 4개 구 체계를 갖췄다. 팔달구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 중심이다.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으로 상권이 발달하고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활력의 중심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또 다양한 발전 동력이 남아 있어 미래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팔달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팔달구의 변화를 통한 어제와 오늘, 내일을 짚어본다. ◇팔달구청 개청 이후 30년 변화상 개청 이후 30년의 시간 동안 팔달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구 등 기본 현황부터 지역 인프라와 삶의 형태 등이 모두 달라졌다. 최초 신설 당시 팔달구는 26.94㎢의 면적에 7만2천여세대 22만3천여명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12.86㎢의 면적에 9만5천여세대 20만3천여명이 거주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며 세대수는 늘었으나 세대당 인구는 3.1명에서 2.0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