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 최고의 자산인 소요산과 주변지역을 연계한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용역비 2억원을 들여 다양한 발전방안을 도출, 금년 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업체 선정 중에 있으며 3월에 본격 착수한다. 우선 지난 2019년 완공하여 운영 중인 소요별앤숲 테마파크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숙박시설인 반려동물을 동반한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신규 관광수요 유입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소요산 진입로부터 상가까지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복개된 기존 구거를 주변 산림과 연계하여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 공원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요산 관광자원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광버스 등 대형 주차장을 소요산 입구 평화로변에 마련하여 원활한 교통흐름과 함께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집행되지 않은 소요 역사공원과 쓰레기 적환장, 캠프캐슬(북) 부지 350,000㎡에 대한 활용 방안도 금번 용역을 통해서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용역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21일, 김경일 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벤치마킹단이 세종싱싱장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종싱싱장터는 개장 7년 만에 누적 매출액 1,500억원을 기록해 로컬푸드 선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기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장단콩웰빙마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파주시 벤치마킹단은 세종싱싱장터 도담점과 새롬점을 차례로 방문해 세종형 로컬푸드 운영현황 및 성공 요인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파주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한 발전적인 의견을 논의했다. 정효희 세종싱싱장터 직매장사업부장은 "직매장 매출을 위해 소비자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쌓는 것 또한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종로컬푸드 성공사례를 참고해 단순히 지역 농산물 소비를 넘어 신도시와 농촌지역이 교류하고 신뢰를 쌓아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파주형 로컬푸드 정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월 조직개편으로 로컬푸드TF팀을 신설한 이후 완주, 괴산, 화성, 세종 등 전국 로컬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화성시가 급작스런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고자 성금모금에 나섰다. 지구 반대편에서 계속되는 여진과 더딘 피해 복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 로비와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이달 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연천군이 농지성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적법하지 않은 농지 성토 단속에 나섰다. 연천군은 뻘의 농지 성토에 적극 대응 하고자 TF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부터 장남면을 중심으로 인천 등 인근 도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뻘, 소위 개흙이 농지에 성토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마을앞 도로와 농로를 점령하다시피 하면서 위험과 불편이 초래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박종민 부군수 주재로 소집한 TF 회의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다각적으로 대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농지부서, 환경부서, 개발부서 등 관계부서가 공동으로 적법하지 않은 농지 성토에 집중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무분별한 성토를 방지하고자 ‘연천군계획조례’를 개정해 허가 없이 할 수 있는 성토 높이를 2m에서 50cm로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 박종민 부군수는 “지금 주민들이 농업환경이 훼손되고 농지가 오염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크다”면서 “주민들의 염려와 생활환경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법적조치와 방안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연천군이 외국인계절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우호교류에 나선다. 연천군은 21일 외국인계절근로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이를 더욱 확대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국제 우호교류 관계 수립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판반탕 동탑성인민회의 부당서기 등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우호교류관계 수립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사이클,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연천을 방문, 김덕현 연천군수 접견에 이어 응우옌 부 퉁 주한베트남대사 환담 및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접견했다. 양 측은 외국인계절근로사업 2차 실무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호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베트남 동탑성장의 공식초청에 따라 오는 3월 중 동탑성을 답방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합의서에 서명하고 사이클 및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호교류 관계 수립에 대한 동탑성 측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고, 이는 연천군과 동탑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평군은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중앙ㆍ광역ㆍ지자체ㆍ공공기관 467개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ㆍ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양평군은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앞선 지난해 9월 ‘양평군 데이터기반 행정활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을 도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실태평가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 있는 생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대형폐기물 처리 ▶쓰레기 배출문제 개선 ▶통합예약시스템 ▶스마트 군정서비스 알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양평군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리더십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정업무에서 중간관리자의 주요 역할과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정한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행복이라는 조직목표를 위해 민선8기 군정계획 브리핑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공직자 증가에 따른 6급 중간관리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우리 군 조직 공동의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팀장은 “군수님께서 함께 참석해 군정계획과 양평의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해주셔서 교육에 대한 집중도와 관심도가 더욱 올라갔다. 또 리더십 특강에서는 팀장의 고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니 유익한 강의였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서는 군정계획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군정계획 브리핑과 리더십 특강을 통한 6급 중간관리자와의 목표 공유로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천시는 20일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 등 임원 선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모니터링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2년 시행계획의 추진결과 평가를 위해 민관 TF팀을 구성하여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총43개 추진 사업중 마을복지사업지원, 다함께 돌봄,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활성화, 행복한 동행 등 4개를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대표협의체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시행결과 평가에서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021년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새로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조성원 위원, 부위원장은 김화중 위원이 선출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7일 이천공설운동장 업무동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 등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는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2월 13일 ~ 16일까지 이천시민 및 각 사회단체를 통해 물품을 접수받았으며, 70여명의 이천시민과 여러 자원봉사 단체가 마음을 모아 전해준 물품은 침낭, 담요, 기저귀, 생리대, 양말, 속옷, 겨울 방한 의류 등으로 약 3톤 무게에 해당되는 양이다. 특히, 추운날씨를 견뎌야 할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1,000만원 상당의 침낭을 지원했으며, 이밖에도 이천시모가발전협의회,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이천신협,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아너스클럽, 동그라미봉사단, 캠핑고래 등에서는 담요와 침낭, 생리대, 기저귀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더해 주었다. 이에 대해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움 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지난 20일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었다. 2023년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장소는 전년과 동일하게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이다. 10월 5일에는 5년 만에 전야제(길놀이)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많은 시민이 길놀이의 향수를 다시금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 방향은 2022년에 이어 탄소제로, 시민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진 문화예술의 장을 만드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 축제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한 번도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바우덕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안전하고 다양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축제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김보라 위원장은 “올해는 전통문화예술 축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다질 시기로, 5년 만에 전야제가 함께 치러지는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주엽 평택우리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평택시는 지원 성금으로 5만 달러(65,000,000원)를 전달했으며, 지역 병원인 평택우리병원(대표원장 이주엽, 최광민)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동참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평택시민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여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통장협의회는 21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팔달구청에 전달했다. 지진피해로 인한 안타까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팔달구 통장협의회장단 모두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팔달구 통장협의회 유지현 회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통장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피해가 복구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참여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위원회 모집 홍보, 제안서 작성법 안내 등 주민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1차) 공모사업 제안 접수와 2023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주민제안 공모분야는 ▲주민 복리증진 ▲예산절감 아이디어 ▲인구유입 방안 및 일자리 창출 ▲마을 공동체사업 ▲마을 경관사업 ▲생활 SOC유형사업 6개 분야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0명 이내 모집이며 위원 임기는 당해연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참여로 이루어진다.”며 ”포천시의 재정발전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는 재정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주관한 이번 시책설명회에는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FTA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사 등 9개 기관과 기업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23년 정책 방향과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그리고 창업 및 재도전, 기업활력을 위한 제도 등 기업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기관·분야별 중소기업지원 주요 시책을 수록한 종합안내서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신용보증재단 등 총 9개 기관이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 및 기업애로 청취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제공과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제공한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업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3일과 15일에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 파악 및 향후 운영 방안을 위한 주민 공론장',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재정방식 검토를 위한 민·관 워킹그룹' 참여자들과 따로따로 만나 그동안 시민들이 숙의하며 결론을 모은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 파악 및 향후 운영 방안을 위한 공론장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시민 주도의 공론장이 열렸다. 공론장은 자율성과 공정성, 투명성 및 숙의성을 원칙으로 공론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든 운영 규정을 통해 진행됐다. 시민들은 의정부시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를 파악하고자 학습했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견학하며 재건설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의정부시 예산 담당자로부터 시 재정 현황과 가용 재원에 대해 설명 듣고 현대화사업을 100% 재정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에 공감하며 행정부와 지역 정치권에 자구책 마련을 주문했다. 공론장 참여자들은 의견서를 통해 “우리 삶에 직결되는 하수처리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재건설이 시급함에 재론의 여지는 없으며 재정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