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8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에서 ‘기업도시 의정부’ 도약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사)대한경영교육학회, (사)한국조달구매학회와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반도체 혁신 도시』를 주제로 박찬황 회장(대한경영교육학회)과 조호길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발제했고,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의 기업지원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서정대 가천대학교 교수 좌장으로 참여해 전체적인 토론을 진행헸고 (사)대한경영교육학회, 한국ICT융합협회, 신용보증기금, 한전, IT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기업의 관점에서 기업이 원하는 입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정부에서 新성장 4.0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했었는데 신청하려면 △국가 첨단전략사업 및 기술을 영위하는 사업자와 그 지원시설이 집단적으로 입주하여 있거나 △관련 투자 또는 기술개발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 위치하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의정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의정부시는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2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2월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의정부시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고 현지 구호 활동 지원 및 피해복구,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물품 전달 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소중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현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에 전해져 지진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고 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식을 갖고,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시는 이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자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정암 이종훈 선생을 추모하고 광복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강세 광주지회장,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시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는 이종훈 선생의 후손인 이천희 옹이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주관하고 1년간 서대문 감옥에 갇혔던 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상영하여 숭고한 3.1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의 가치를 일깨웠다. 방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광주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를 돕고자 지난달 28일 성금 17,190,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냈다. 광주시 공직자와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들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특히, 시는 지난 22일 ‘중부 율곡 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에서 받은 수상금 전액을, 100여만 원의 고액을 내는 시 직원 등 적극적인 성금 모금이 이어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십시일반 온정을 베풀어 준 도시관리공사와 공직자 및 공무원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에 떨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웃들의 빠른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여주시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시민축구단 여주FC가 오는 3월 4일(토)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3 하나원큐 FA컵 대회’ 1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과 격돌한다. 여주FC와 맞붙는 포천시민축구단은 지난 2008년 창단, 국내 K3리그에 참가하는 중상위 팀으로, 여주FC와는 지난해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부 준결승전에서 맞붙어, 여주FC가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여주FC는 K4리그 개막전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짜릿한 첫 승을 거둔 분위기를 살려, 이번 FA컵 개막전 포천시민축구단을 격파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주FC가 포천시민축구단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면, K2리그에 참가하는 김포FC와 3라운드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치고, 3라운드 진출 시 K리그 참가팀 FC서울과 맞붙는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일(현지시간) 스페인 지로나(Girona) 시를 방문해 꽃축제, 미식거리 등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로나(Girona) 시는 카탈루냐 북동부, 바르셀로나에서 100㎞ 거리에 위치하며 헤로나(Gerona)로 표기하기도 한다.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 한국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알함브라의 궁전’, 영화 ‘향수’ 등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또한 매년 5월 둘째·셋째 주말 지로나 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로나 꽃 축제는 시 인구의 3배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기간 동안 지로나 시를 찾게 만드는 중요한 관광 콘텐츠다. 지로나 꽃축제는 시민들이 자신들의 집에서 가꾸는 꽃과 화분을 광장으로 가져와 다함께 즐기는 문화에서 시작됐다.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행정적인 지원이 더해지면서 지금의 지로나 꽃 축제로 성장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도 지로나 꽃 축제처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고 세계의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로나 시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8일(화)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 대상으로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동렬 군포역전상가상인회장, 정성순 군포역시장상인회장, 배선한 가로수길상인회장, 이세균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이범 당동로시장상인회장, 박찬석 한양종합상가번영회 회장, 조남희 당동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진덕 을지상가상인회장, 김복환 송정지구상인회장, 강성권 군포소상공인소셜회장, 최서인 군포미용협회장, 이기순 군포시행복위원회 지역경제소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 황서하 주임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종합상담안내,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의 지원정책안내, 군포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체육회 및 군포시 축구협회와 군포2동 여성축구단 창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군포2동 여성축구단 축구교실 운영 및 창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군포시장 하은호, 군포시 체육회 서정영 회장, 군포시 축구협회 이석진 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상생·우호의 뜻을 다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설 대관 및 인적·물적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추진하는 대외적 홍보활동 ▲세 기관의 상호 우호 증진 협력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포2동 여성축구단 축구교실 운영 및 창단을 공동 목표로 삼고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본 협약으로 상생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은 “우리 시의 여성 축구의 기틀을 다지고 저변을 넓히기 위한 군포2동의 용기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훌륭한 초석이 되도록 물심양면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생태관광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생태관광은 자연을 주제로 하는 관광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비무장지대(DMZ) 등을 이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가 운영하는 형태가 해당된다. 시는 기존 거점사업 대상인 오금리질오목 협동조합(탄현면 오금1리 마을)을 공모 신청했으며, 선정 지역은 3월 현장 평가 및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확정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논습지 생물탐사·철새 먹이주기 행사 등 생태관광 자립 지원사업과 ▲연계상품 개발 등 재두루미 월동지 복원사업 등에 4,500만원 상당의 전문가 자문을 지원받는다. 또한, 생태관광 체험 상품 기획과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해설사 등 전문 인력 양성과 생태 보전활동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지역 생태계 보전과 생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3대 회장 취임 기념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게이트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김종성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서정구 신임 회장님께서도 남양주시 게이트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어르신들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으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순위 6위에 올랐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74만 시민시장님들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성남FC, 2023시즌 K리그2 1라운드 홈 개막 경기가 3월 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열렸다. 이날 개막 홈경기장엔 2400여 명의 응원 관중이 몰려 성남FC에 힘을 실어줬다. 이날 성남FC는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후반전 추가시간 신재원 선수의 극적인 쐐기 골로 2-1 승리를 이뤄냈다. 경기에 앞서 식전 행사로 성남시 시립 국악단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성남FC 신상진 구단주와 박광순 성남시의회의장 및 성남FC U10 선수들이 시축하며 개막을 알렸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 추첨과 체험형 이벤트도 열렸다. W1 블랙테이너 앞에선 탄천에서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성남세컷’ 포토 부스와 선수단을 응원하는 응원피켓 만들기 부스가 설치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과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관중석에서는 시민 팬들과 성남FC의 서포터즈 블랙리스트가 합심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성남FC 신상진 구단주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성남FC를 시민 여러분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이 최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104년 전 그날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함성은 대한독립을 실현하는 시발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에 담긴 '우리는 분연히 떨쳐 일어난다. 전 세계 기운이 우리를 외호하니(지지하니) 착수(대한독립 만세 함성을 통한 독립투쟁의 시작)가 곧 성공이다'는 내용 그대로 3.1운동은 임시정부를 탄생시켰고, 독립운동을 더욱 가열차게 전개 시켰다. 그리고 중국의 5.4운동과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세계에 큰 울림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당시 전 세계가 3.1운동을 주목했고,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같은 유력언론은 우리의 민족자결주의 정신과 비폭력 저항정신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고 소개하며 "삼일절 노래에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라는 노랫말이 있는데 그 말 그대로 우리가 교훈을 얻고 길이 빛내자"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3.1절을 기념하는 이유는 순국선열이 피로 되찾고, 호국영령이 피로 지켜낸 이 나라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과 의원들은 3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김기정 의장은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남겨주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수원특례시의회는 3·1운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되새겨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삼일절기념 행사의 1부에는 열린광장에서 ‘독도는 우리땅’플래시몹, 창작뮤지컬 '독립군'공연, 3·1절 만세 삼창&노래 합창 등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이벤트홀에서 독립영화 '혼'이 상영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구리시는 3월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3·1절의 함성을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황덕호 광복회 구리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백경현 구리시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증정 ▲구리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위대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위업을 깊이 되새기며, 혼자 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들 듯이 구리시민의 역량과 저력을 하나로 모아 약진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 이후에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동반가족을 위로하는 오찬을 마련하여 기념식에 참석하신 독립유
전국연합뉴스 김종권 기자 | 지속적인 악취로 불편을 겪었던 동원F&B 수원공장폐수처리장 인근 거주 주민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2021년 5월 시작된 동원F&B 폐수처리장 악취 개선 공사가 3월 말 완공된다. 기존 폐수처리장의 노후화로 인해 악취가 발생했는데, 외부에 있던 폐수처리시설을 지중화(地中化)·밀폐화해 악취를 차단한다. 또 산과 알칼리를 이용한 화학반응과 물리적인 흡수법을 이용해 악취를 제거하는 기본 방식에 오존수가 강력한 산화력으로 잔류 악취물질의 분자구조를 파괴하는 공법을 도입해 악취가 외부로 새어 나오는 것을 막는다. 악취 개선 공사비 67억 원은 ㈜동원F&B가 전액 부담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월 28일 폐수처리장 악취 개선 공사 현장에서 다섯번째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주민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는 동원F&B 폐수처리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 수원시의회 의원, 환경단체 ‘서호천의 친구들’ 이성훈 대표, ㈜동원F&B 공장장, 시공사인 혜성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께서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