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202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사업주가 급여를 지급할 때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연말정산에 따라 근로소득세를 환급받은 특별징수의무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을 신청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해 근로자에게 환급할 수 있다. 환급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 및 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작성하고 국세 환급금 통지서 또는 통장 입금 내역 사본을 첨부해 청양군청(재무과 세정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국세와 별도로 지방소득세 환급이 이루어지므로 지방소득세 환급을 원하는 특별징수의무자는 반드시 군에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환급 처리를 위해 신청 관련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자와 65세 이상 군민에 대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4월초부터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청양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추진 중으로 지난 제309회 청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수수료 면제를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의결하고, 4월 초에 공포와 동시에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군내에는 무인민원발급기 14대가 85종의 민원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발급 민원증명서 중 주민등록 등·초본이 연간 7천 8백 건으로 가장 많다. 또한 65세 이상 군민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민원 증명서 발급 시 지문 훼손 등으로 지문 인식이 어렵거나 무인민원발급기 조작에 어려움을 느껴 군청 및 읍·면사무소의 민원창구를 주로 이용한다. 이들은 민원 창구에서 연간 2만 8천 건의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면제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창구 이용을 주로 하는 65세 이상 군민들의 부담을 줄여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제공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장과 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2015년 청양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돼 왔다. 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연구원은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올 투게더(All together)청정 청양’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추진 전략과 19대 시책, 153개의 중・장기 사업을 제시했다. 충남연구원은 6대 추진 전략으로 △미래 농업 육성과 농촌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 산업 및 휴양서비스 산업 육성 △농촌 공공의료, 복지서비스 강화 △자연생태 관광거점 조성 및 역사문화 기반 강화 △평생교육 강화와 주민공동체 활성화, △고령친화 생활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도 농간 양극화 심화 속에서 이를 해결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나눌 수 있도록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부동산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과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책팀에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의 결정방법,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에는 감정평가사와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토지소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발 달린 빗자루’가 2025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지난해 1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난방비 지원 등의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펼친 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은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민간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추진된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와 청년은둔 가구 등 신(新) 복지사각지대를 비롯해 고령층, 장애인 가구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청소 및 정리 정돈, 폐기물 처리,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월과 3월에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홍성나눔봉사회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홍성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와 홍북읍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하여 주택 내외부 청소와 정리 정돈과 폐기물 처리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 환경 개선을 넘어 주거취약계층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지역에 방문한 중국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과 교류 협력을 논의하고 한중 독립 역사 관광 루트 개척을 위한 북방대륙 외교 확장의 교두보를 놓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헤이룽장성의 방한은 충청남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및 올해 신규 우호도시 개척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등 유력인사 3명은 충남도청과 교류회의 다음 일정으로 군을 방문하여 조광희 부군수 등 간부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올해 신규 우호도시 개척 목표인 무단장시와 교류 타진을 위한 헤이룽장성의 협조를 구했다. 무단장시는 헤이룽장성 직속의 지급시로, 성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인구는 280만 명이다. 군은 국외 독립운동의 산실인 무단장시와 역사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동북항일 연합군의 활동 무대였던 무단장시와는 김좌진 장군 활동지와 순국지, 팔녀투강비 등 독립 역사 투쟁의 공통 분모가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또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가 많으며, 독립 유적지가 도처에 분포하고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발흥지 홍동을 품고 있는 홍성군이 어려워진 친환경농업육성과 친환경농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친환경직불금 단가 인상과 지급면적 확대라는 카드를 꺼내들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은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 ‘2025년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내달 30일까지 신청·접수한다. 특히, 친환경농업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2025년 친환경직불금의 단가가 7년 만에 인상됐으며, 농가당 지급 상한 면적도 기존 5ha에서 30ha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 임업인, 법인으로 친환경인증을 받은자이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당해연도 10월까지인 직불금 사업기간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고, 5월말에서 10월까지 진행하는 지자체 및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를 적합으로 통보받은 농가에게 지원하며,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다. 사업기간 개시일인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인증받은 신규 인증 필지는 유효한 인증서를 5월 1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7일 대산~당진 3․4공구 통합상황실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지역 건설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2·3·4공구 시공사인 ㈜KCC건설 ․ ㈜태영건설 ․ 금호건설(주),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당진시청 도로과·건설과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 지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건설공사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당진의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 당진시 고동주 도로과장은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전문 공사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강철언 상생협력단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윤도현 회장은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 협조 및 소규모 공정의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 실업팀 선수단의 공식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당진시는 3월 18일 당진시청 내 접견실에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과 ㈜라온엠앤에스와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의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채널 개설 및 콘텐츠 기획‧제작‧운영 등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창단 이래 수많은 전국체전 우승은 물론 각종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육성하고 배출했으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명문 구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등의 영상을 전문적으로 기획‧제작하는 기업인 ㈜라온엠앤에스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라온엠앤에스는 후원 기간 동안 당진시 배드민턴단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운영과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17만 당진시민을 비롯한 배드민턴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드문모 심기 이앙과 직파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드문모 심기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사용하여 벼를 심는 방식으로, 육묘와 이앙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파재배’는 육묘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를 도입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모율 향상, 잡초 방제,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 코팅 기술과 균일 파종 기술을 보급해 직파재배의 성공률을 높이고, 생력화 재배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26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폐암과 간암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해당하는 대산읍 화곡리·대죽리·독곶리·대로리·오지리·기은리 등이다. 대상자는 1990년 이후부터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5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의 시민이다. 시는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건강검진대상 확인신청 후, 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후에는 건강검진비 계산서·영수증 등 검진비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환경안전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기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역 내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는 한편, 산업 물동량 수송을 위한 도로망을 확충한다. 시는 교통난 해소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주요 사업으로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을 꼽았다.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한 기은~오지 연결도로는 대산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와 시도 12호선을 연결하며,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죽성1통 경로당부터 서령초등학교 구간을 확포장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통학 및 출퇴근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심 내 출퇴근 통행 환경 개선을 목표로 동아더프라임아파트와 갈산동 종합운동장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 접근성을 향상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초등학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애지중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연 8회,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인식 개선 ▲신고 의무자의 역할 ▲아동 권리 보호 ▲실제 사례를 통한 대응 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교직원과 보육교사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아동학대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교직원과 보육교사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집단시설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은 교직원과 보육교사가 아동의 신호를 정확히 인식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아산시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복기왕·강훈식 의원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AI 기반 슬립테크 국제협력 실증 확산 지원 △통합RPC 신규 가공시설 건립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신규 사업과 계속 사업을 아우르는 이들 사업은 아산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다. 조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한국산업안전연구소 오일환 대표가 지난 18일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산업안전연구소는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중소 건설현장에 대한 산업 안전보건과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오일환 대표는 “각종 보도자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고향인 예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을 향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출향인 여러분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리라 기대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