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까지 관내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천연양념소스제조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4시간씩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가공식품을 생산하거나 관심이 있는 군 농업인이다. 이론 교육은 전통식품론1/음양론, 전통식품론2/오행론, 식품위생 및 안전, 식품화학 등이 진행되며, 실습 교육은 기본소스, 된장소스, 간장소스, 고추장소스, 드레싱, 기타소스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발행 금액은 총 22억원(지류형 10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3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4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 후 구매할 수 있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106개소를 제외한 관내 가맹점 3020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농업인들에게 지급된 농어민수당은 연 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을 비롯한 모든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희망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연중 집중 추진한다. 관내 모든 소, 염소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에 따라 6개월 주기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정기 접종해야 하며, 법령에서 정하는 축종별 항체양성율 기준(소 80%, 모돈·염소 60%, 비육돈 30% 이상)을 상시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의 사례처럼 일부 농가에서 임신이나 도축 임박, 부작용 등 사유로 백신접종을 기피하거나 누락해 장기간 미접종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항체 미형성으로 구제역 발생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각 읍면 전담관을 통해 전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 홍보와 함께 축협 농가별 구제역 백신 판매 이력을 조사해 사육두수 대비 백신 구매량이 적거나 장기간 구매 이력이 없는 농가는 현지 조사 등 행정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운 장기간 백신접종 누락 농가에 대해 동물위생시험소와 연계해 항체 양성율 검사를 실시해 항체율 기준 미달 확인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축산보조사업 지원을 제한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3·1절 105주년을 맞아 예산지역에서 독립 만세를 외친 고덕면 한내장 4·3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대의사와 독립 만세 운동 기념탑을 소개했다. 1919년 예산지역 3·1독립운동은 3월 13일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으로부터 시작해 4월 3일 고덕면 대천리 대천(한천)시장에서 약 2000∼3000명이 독립 만세를 외치는 운동으로 번졌다. 이에 대천헌병주재소 헌병이 시장으로 출동해 만세 군중들을 제지하고 해산을 명령했으나 군중은 불응하면서 계속 독립 만세를 외쳤으며, 헌병과 군중의 충돌로 고덕면 주민인 인한수 의사가 순국했다. 인한수 의사가 순국하자 또 다른 주민이었던 장문환 의사는 격분한 가운데 시위군중 15명과 함께 시체를 헌병 주재소로 운반하고 “왜 백성을 죽였는가? 이 사람을 살려내라”고 항변했으나 주재소장이 밖으로 쫓아내려 하자 소장을 때리며 항거하다가 붙잡혀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군은 1919년 4월 3일 고덕면 한내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인한수, 장문환 의사의 공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976년 기념비를 세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3월 4일부터 ‘전세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7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지역민에게 실질적 효과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전 연령대로 확대 시행하고 도시건축과 주택팀에서 사업을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억5000만원 이하다. 신청인은 반환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한 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데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변화된 내용을 신속히 반영하고자 문화재 관련된 여러 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변화되는 사항 및 정비되는 내용은 △문화재 개념 △관련 법령 △분류 체계 △조직 명칭 △실물 안내판△ 각종 국가유산 정보 등이다. 군은 올 상반기 군 문화재 조례 2건(문화유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의 제명과 내용을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 명칭은 기존 ‘문화재팀’에서 ‘국가유산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반기 안으로 안내판을 수정하고 군청 누리집에 기재된 문화재 정보 내용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라는 사전적 의미는 문화재보호법의 정의와 큰 차이가 있고 현재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면 더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각종 문화재 정보를 국가유산으로 신속히 변경해 군민들 변화된 명칭과 체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최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서산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을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국방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발맞춰 서산공항과 연계해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서산을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이 시장은 “서산공항에 대한 2029년 기준 항공 수요는 인근 평택은 물론 경기 남부지역 370만의 수요와 직결된다”며 “향후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시험장을 갖춘 국방과학연구소, 국내 유일 활주로와 관제탑 등 비행시설을 보유한 한서대학교 등 주변 기관과 연계해 ▲경비행기 MRO 산업 육성 ▲공항형 자유무역지대 조성 ▲무인항공기 양산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통해 서산을 UAM/UAV 등 차세대 항공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면적은 전국 1억 평 이상으로 그중 시는 최대 면적인 4270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해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보험료의 92.5%를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하고, 농업인이 7.5%를 자부담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 자재비 및 인건비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에는 지원율을 95%로 확대 지원하여 농업인은 보험료의 5%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벼 재해보험은 농협에서 자부담 금액에 대한 환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농업인은 보다 적은 비용으로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보험 가입 금액(생산액 또는 생산비) 200만원(일부 품목상이) 이상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품목별 판매기간 내에 지역농협(또는 품목농협)에 방문 해 가입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국제교류 ▲해외 민간법인 등과의 협업을 통한 국제적 저변확대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공·민간 공동 대응을 통한 주민편의 및 서비스 개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디지털시대에 대응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노력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과에 대해 인정받아 10개 평가지표와 1개 가점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홍성군은 이번 평가까지 5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빛나는 행정력을 입증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는 군정 전반에 혁신의 의지를 적극 반영하고 모든 공직자가 끊임없이 노력한 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성군 지역특화작목인 ‘홍희’ 딸기묘 18만주를 국내외로 분양하며 딸기산업에 혁신을 도모한다. 이번 분양은 2월 26일부터 홍성군 관내 농가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전국 시군에 딸기묘를 배부했으며, 이어서 중앙아시아 등지로 딸기묘를 수출하며 국내외 딸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임에도 단단함을 나타내는 경도가 높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이다.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국내 대표 딸기 품종인 설향보다 1.2~1.3배 많은 수확량과 고온기에서도 비대가 잘되며 역병, 시들음병 등 뿌리병 저항성이 큰 것이 장점이다. 지난해 잦은 강우와 폭염 등 기상악화로 병해충이 확산되어 타 신품종 육묘를 실패한 농가들이 홍희를 주력 품종으로 변경함으로써 위기를 타파하고 빛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이번 딸기묘 분양은 더욱 의미가 깊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육묘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의 육모로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모산역 폐철도 부지에 시민들이 휴식 및 생활체육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2월 완료했다. 배방읍 공수리 67-30번지 일원에 신축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646.99㎡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할 공공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열람실, 2층 청소년 자료열람실, 3층 일반 자료열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할 국민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길이 25m, 4레인), 2층 소규모체육관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 출입구가 따로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보육과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이 조속히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7일 아산시청에서 열린성애병원, 마음동행정신건강의학과의원, 아람메디컬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응급조치와 치료 및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고 아산시는 이를 통해 관내 아동학대 예방 및 적극 대응을 위한 지역 기반 연계·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 내 아동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석한 노사봉 열린성애병원 원장은 “아동학대 전담병원으로서 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지원과 의료 자문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6일 아산시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아트밸리 아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초대 교장으로 위촉하고 본격 운영 준비에 나섰다.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와 함께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한 아산시는 국내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박해미 배우를 올해 창단하는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의 교장으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뮤지컬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 양성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한 박해미 배우는 뮤지컬 ‘맘마미아’, ‘캣츠’, ‘아가씨와 건달들’ 및 드라마 ‘하늘이시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에이치제이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며 다수의 뮤지컬 작품을 기획·제작·연출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 시장은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교장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박해미 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그간 쌓아오신 역량과 노하우를 아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이 전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박해미 교장과 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7일 기부심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심사위원회는 성숙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과 정착을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 의원, 언론인, 세무사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시가 출자, 출연해 설립된 법인에 자발적으로 기탁되는 현금과 현물이 행정 목적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부심사위원회 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한 기부문화가 서산시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부 문화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비전있는 희망도시 건설’을 내걸고 교육 중점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28일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추진 등 미래의 리더를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 경비 지원으로 시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우수고 육성 지원, 역사문화탐방 지원, 초등학교 수업 준비물 지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당진시, 신성대학교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선정, 국비 36억을 확보하며 신성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신설해 지역 특화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인 ‘교육발전특구’의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면 방과 후 돌봄 강화, 6차산업 자율형 공교육 혁신, 자동차·석유화학 등 주력산업부터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산업 인재 양성 등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