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26일 컴퓨터 교육장에서 농업인과 귀농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과정을 세분화해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교육은 총 10기 250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기수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16시간 진행되며, △초급과정 4기 100명(컴퓨터·인터넷, 한글기초,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중급과정 4기 100명(유튜브 영상편집, 인스타그램 릴스 및 쇼츠 마케팅) △고급과정 2기 50명(파워포인트, 엑셀)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반을 개설해 주간에 교육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릴스 및 유튜브 쇼츠 마케팅 교육 부문 비중을 확대해 교육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경희 귀농지원팀장은 “농업인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농업인과 귀농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토양 환경 기반 조성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 잔재물을 산소가 거의 없는 고온 조건에서 열분해를 통해 만든 유기물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숯과 같지만 토양개량을 통한 농작물 생산성 향상, 염류농도 감소 및 탄소저감 등에 탁월하며,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활용하면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토양 환경개량 효과가 뛰어나 작물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군은 탄소 저감 농법 실현 및 토양개량을 위한 바이오차 구입비 지원에 총사업비 2억5200만원을 투입해 농가당 최대 800만원(4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원예 재배 농업인은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소재 바이오차 특성을 활용해 농업분야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연작 재배 토양 개선을 통한 시설채소 안정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오는 2월 29일부터 신청 접수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지정해 우대 혜택(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지역 평균가격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고 위생·청결 및 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해야 한다. 신청은 사업주가 군청 경제과 경제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업소는 민관 합동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실사 후 평가를 통해 지정하게 되며, 지정 후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교부 및 위생·방역, 상수도 요금 감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재 군에는 1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군은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계획에 따라 대술, 신양, 응봉, 고덕면 및 신례원, 공주대 예산캠퍼스 등 노선 일부를 개편 운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예산시장 경유 노선 부족에 따른 대술·신양면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공주대 예산캠퍼스 학생 통학 편의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개편된 노선에 따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개편 내용은 △대술·신양~예산시장 구간 운행 횟수를 종전 4회에서 12회로 증편 △예산역~공주대 예산캠퍼스 구간 운행횟수 종전 2회에서 3회 △대술 마전삼거리~예산터미널 구간 운행횟수 종전 5회에서 6회 △복합문화복지센터~예산 쌍송배기 구간 운행 횟수 종전 7회에서 10회로 확대 △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 구간을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로 구간 연장 등이 있으며,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행 노선과 시간 일부를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시책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새 학기를 앞둔 지난 2월 28일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재구 군수와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했으며, 센터 내부 시설 위생 및 운영 전반을 살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학교 및 공공기관 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에 나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94개 어린이집 및 학교를 대상으로 8567명의 학생에게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지난해부터는 공공급식을 시작해 올해는 11개 기관에도 식재료를 공급한다. 특히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월 실시해 부적합한 식재료가 학교 등에 공급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차액 지원 사업 및 기획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내 생산 농산물 공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성장기 학생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급식 확대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광천감리교회와 광천공동육아나눔터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광천 터전, 내포사랑의 교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내포 터전, 홍성 큰사랑교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홍성터전(큰사랑교회)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건강한 청소년활동 실시에 따른 업무의 협조 및 지원 ▲상호 간 업무영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존중한 청소년활동 지원 ▲상기 목적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 내포, 광천에 터전을 지정하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레크레이션, 진로 체험, 공연 관람,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 등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연 50회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광천 터전 최춘희 선생님은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참 좋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공계약 분야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계약담당자인 오대석 강사를 초빙하여 신규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방계약제도, 계약방법 및 집행 전반에 관한 교육이 3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강의는 현직 주무관 강사를 통해 계약 실무사례, 감사사례 등 현장 위주의 실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방계약법의 잦은 개정 및 사업의 복잡화·대형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업무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분야 및 사업 담당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여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하반기에는 한층 더 심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더욱 높여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직장, 가정, 대인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안, 우울감, 스트레스 등 업무 저해요인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직원들의 직무 몰입도를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 직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분야는 ▲직무, 의사소통, 리더십 등 직장분야 ▲대인관계, 정서문제 등 개인분야 ▲ 부부관계, 자녀양육 등 가정분야 등이다. 군은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진단(MSS)을 실시하여 직무만족도, 회복탄력성, 분노관리 등 다양한 심리적 요인이 어느 정도로 개인과 조직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측정하여 개인별로 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누구든 홍성군 직원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대면(방문), 전화, 이메일 등 원하는 방식으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내담자 인적사항 및 상담내용 등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이외에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일반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12% 이상 높아 연간 난방비 최대 13만원 절감 및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00kg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존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로 설치(교체)를 하려는 저소득층·취약계층,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며, 지원금액은 1대당 60만원으로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온라인 또는 방문 및 우편으로 홍성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28일 통합조사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아산시청 김진원 주무관의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개정 사항’ 발표와, ‘선배가 들려주는 상담 및 언어선택 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기초연금 개정 사항은 ‘고급자동차 3,000cc 이상 차량 기준’은 삭제되고 ‘차량 가액 4천만 원 이상 승용차, 승합차 또는 이륜차’는 기존대로 고급자동차로 적용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어 배방읍 최현영 팀장, 통합조사팀 김성미, 송윤경 팀장과 상담기법을 공유하고 학습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들의 상담 능력 향상과 대면 상담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복지급여의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오는 3월부터 현장 복지상담 강화를 위해 복지대상자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주로 피부와 점막을 감염시키고 사마귀, 항문생식기 및 구인두의 전암 병변이나 암을 일으킨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므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요구된다. 예방접종 무료 대상으로는 ▲12-17세 여성청소년(2006 ~ 2012년생)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7~2005년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예방접종관리, 지정의료기관 찾기) 및 보건소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백신”이라며 “조기 접종으로 예방효과를 높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수도시설을 확충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8.8㎞의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아산시 관내 전 지역에 상수도 배수지관 매설 공사를 시행해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6.1㎞ 연장의 ‘공업용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산단 4개소 공급이 가능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 급수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충남 최초로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를 추진해 거리에 상관없이 계량기 구경별로 부담 없는 가격의 동일 공사비만 납부하면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 상수도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급수공사 정액제 추진으로 기존 평균 공사비 대비 최대 89.6% 절감한 전국 최소 공사비를 적용하게 되어 경제적 부담으로 상수도로 전환하지 못했던 아산시 관내 소규모수도시설 이용자(86개 마을, 6,680명)의 상수도 접근성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송악주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마을활동가와 마을사무장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지원, 회의 운영 등에 필요한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마을활동가의 업무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매년 컴퓨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제작 교육은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익히는 기초과정△자료 시각화를 위한 디자인 테마 적용 △차트 및 표 디자인 △디자인플랫폼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실습 등을 5차시에 걸쳐 실시했다. 솔뫼권역다목적센터에서 근무하는 구혜정 사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각 자료를 효과적으로 제작하는 기능도 배우고 다른 마을활동가와 교류하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농업정책과 이남길 과장은 “마을활동가의 업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다음에는 마을 활성화를 위한 마을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마을활동가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마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에서는 여름철 집중 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와 하천 유실 등 수해에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7개소와 소하천 9개소 12km 구간에 사업비 약 12억을 투입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작업을 시작했다. 백호우, 덤프트럭 등 중장비 200여 대를 동원해 농번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설은 하천변 수목 식재로 이십여 년간 준설작업이 하지 못한 당진천 구간의 고사목과 식재 간격이 좁은 장소의 수목을 솎아 내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당진천 2.7km 구간에 1m 이상 퇴적된 토사 24,000㎥를 준설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치수 기능을 동시에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차례 수해 피해가 발생해 온 11개 읍면 침수 피해 취약지역 20개 마을의 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하는 구간 이외 지속적인 점검으로 퇴적토 발생 하천 준설작업으로 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28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현대제철(주) 각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시는 2021년부터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 LED 바닥신호등 14개소 △발광형 표지병 31개소 △교통안전캠페인 9회 등 교통안전시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은 전액 현재제철(주) 당진공장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이번 사업명을 ‘H-형 빛나는 도로’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안전한 당진시 건설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신호등 설치, LED 바닥 신호등, 발광형 표지병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