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새로운 학습 환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 아동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물을 100% 민간 후원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간후원과 연계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보호대상 생일 축하 지원사업’,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사업’ 등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판매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로 시민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3월부터 방문 시 대기하거나 준비서류 미비로 행정기관을 재방문하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에게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을 예약한 피상속인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상담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26일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담당하는 서산시 세정과는 예약제 처리 절차 및 운영방법, 관리대장 작성방법 등을 직원에게 교육했다. 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의성과 행정 업무의 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자의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절을 주제로 바투타의 난타 퍼포먼스와 서산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매우 깊었다”며 “다시 한번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그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3월 1일 뤼청시 동관시장과 교류 회의를 진행한 뒤, 공무원 상호 교환 파견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매년 2명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파견 공무원은 파견 도시에서 배정한 직무 부서에 소속되어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담당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동관시는 자매결연을 넘어,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하고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산업, 문화예술 분야 교류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 양 도시의 파견 공무원 프로그램 재개는 양 도시 협력 강화를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뤼청시 시장은 “박 시장의 발언에 깊이 공감하며, 양 도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안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실무진 외에도 고위 공무원의 아산 방문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양 도시의 교류 강화는 한중 우호 강화의 훌륭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며 충남 대표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시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합계기록 2시간 27분 05초를 기록하며 2017년 제45회 대회부터 7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해미 송덕암을 거쳐 서산나라사랑공원에 도착하는 38.9㎞코스를 각 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계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고 그 결과 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2시간 27분 05초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기탄없이 선보여 7연패를 달성하고 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시에서 진행되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스포츠 도시로서 그 위상을 지켜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Best Event Program)에 선정됐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다. 아산시는 아시아 10개국 50개 도시, 60개 축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장군의 후예들’을 주제로 국방부 전통의장대, 여성 의장대, 육‧해‧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특전사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 약 700명에 달하는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해 거리퍼레이드, 입장‧폐막 퍼포먼스, 합동공연 및 군별 공연, 프린지 공연을 펼쳤다. 주최 측은 ‘이순신’이라는 인물 축제 정체성에 집중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고유 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에서 추진한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글로컬 축제로 발돋움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29일 태국 파타야 자인 호텔에서 아시아 최대규모로 열린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한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을 수상한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마을별 특성에 맞는 축제를 기획하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문화적 실험의 교육과정이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축제에 관심 있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축제 이벤트의 이해를 위한 13회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제 이벤트 경영사 3급 시험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지역 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마을축제 아카데미 프로그램 활동 기록은 문화도시홍성 홈페이지 활동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마을축제 아카데미가 2024 아시아 피나클어워즈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우리 군의 초·중·고 및 대학교 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 및 학력 증진을 위해 2024년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학회는 3월 1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및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게시하고,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26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서는 청양군청 행정지원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초‧중‧고‧대학생 300여 명이며, 지급 총액은 216백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1년 이상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장학금별 지원 대상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식 운영에 앞서 3월 4일부터 한 달여간 주차비를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양읍 공영주차타워는 보건의료원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된 주차시설로 보건의료원 부근(칠갑산로7길 44번지)에 위치하며, 일반형 23면, 확장형 36면, 경형 6면, 장애인용 4면, 전기차 6면, 임산부 3면을 포함하여 총 주차 대수 78면(연면적 2069.24m2)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시 개방을 통하여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이용객들과 보건의료원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주차 공간을 찾는 불편을 줄이고, 주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주차 및 좁은 골목길 주차를 방지하여 교통사고 위험도 감소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임시 개방 기간 보건의료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시설 이용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보완하여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주차타워 임시 개방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추후 정식 운영 시 개선 방안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사업 등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주간 이루어지며 청양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홍보한다. 참여 방법은 공모제안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2개 분야로 ▲인구감소 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사업 제안 ▲청양의 미래를 견인할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 발전사업 제안이다. 청양군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 후 3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적용 범위 등을 고려하여 제안을 선정하고, 포상금을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1명 70만 원, 장려 2명 50만 원, 노력 6명 7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최종 선정 결과를 2024년 6월 중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2024년 군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취급‧저장 및 취급기준 위반사항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훼손 여부 확인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엄정한 단속으로 사전에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안전한 소방환경을 위해 관계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화려한 연꽃을 보기 위해 궁남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7월 내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친환경 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확대 △방문객 편의시설 강화 및 행사 운영 개선으로 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주제공연 ‘궁남지 판타지’를 강화하고, 주·야간 활용가능한 조형물과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야경연출로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에서는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보육 부담을 덜고,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에 나선다.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규암면 수목리 일원 42,230㎡ 부지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단독주택 20동 20가구, 쉐어주택 1동 10가구 등 총 30가구를 위한 임대주택과 작은도서관, 동아리방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공동보육시설을 건립한다. 특히 규암면 수목리 부지는 충남도 균특사업인 ‘제2의 고향마을 조성사업’과 연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90억 원을 전부 주택건축비에 투자하여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부지 인근 스마트 농업단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청년층에 주거단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하여 청년(예비)농업인의 농촌 정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부여군 정착을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NH농협 예산군 지부에서 지역내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1490만원 상당의 책가방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기훈 지부장은 지난 1월 31일에도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떡국떡 260㎏을 전달한 바 있다. 황기훈 지부장은 “예산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