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양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방세정 분야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협력해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일까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1인 최대 지원 식비를 2만 4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증액하고 여행자보험을 신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75팀으로 시는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 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산시 관내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서산관광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후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중국 현지에서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을 잇달아 만나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을 뒀다. 자매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은 3월 3일 동관시 인근에 위치한 강풍전자 혜주시 사업장을 방문했다. 중국 저장성 위야오시에 본사를 둔 강풍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깃(코팅제품) 생산기업으로, 지난 2월 6일 아산시와 700억 규모 투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강풍전자는 올해 아산 음봉 외투단지 예정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스퍼터링(진공증착방식) 타깃(코팅제품) 생산 공장을 착공하고, 200명을 신규 고용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 기업에 납품할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박 시장의 강풍전자 방문은 MOU 체결식 환담장에서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가 자매결연 도시이며, 방문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왕쉐쩌 강풍전자 총경리가 박 시장을 정식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혜주시는 동관시와 접경해 있으며 LG, SK 등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산업도시다. 특별히 강풍전자 혜주시 사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 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교통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 지역의 안전지수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각종 재해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달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그 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어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군수는 서산시 이완섭 군수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여군과 우호도시 협약 예정인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했다. 박 군수는 영암군과의 우호도시 체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영암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가오는 29일에 영암군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 할 계획으로 문화·관광 산업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마케팅 정책을 교류하고자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28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임용 기간 2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과 공무원의 권리보호를 위한 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신규공무원에게 “청렴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대도시 직매장 개장을 위해 기존 부여농협 및 부여축협 로컬푸드 출하회원을 비롯하여 대도시 직매장 출하 희망 농가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광역직거래센터 1,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한 이감우 푸드허브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진행했으며 세부 교육내용은 △광역직거래센터 3호점의 이해 △소비자의 특성과 트랜드 △우수 로컬푸드 성공사례 △기획생산을 위한 농업실태 조사 △출하신청서 작성 및 운영매뉴얼 교육이다. 아울러 농가 편의를 위한 권역별 기본교육도 추진하여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3월 7일(16:00~18:00),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3월 14일(16:00~18:00)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2차 실무교육을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 개장을 목표로 관외 직매장 출하 지원을 위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장암면 소재) 집하장을 활용해 농가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대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는 교육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 2회, 회당 2시간씩 연 80회 이내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생활 문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해교육으로 영역을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신청 마을 중에서 최소기준 10인 이상이 충족되는 마을에 대하여 학습자, 교육 장소 확인 등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8개 읍·면의 10개 마을에서 14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하려는 학습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실제 삶과 맞닿아 있는 문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일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7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제2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만성 고시질환 380일 및 기타질환 400일의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121건의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과, 선택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하는 조건부 연장승인 27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 사업과 관련하여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위원회는 2023년도 총12회 연장승인 및 조건부승인 913건을 심의·의결하여 수급권자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중증질환, 복합적인 투약, 장기입원 등으로 의료급여일수가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층이 의료급여 혜택을 적기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며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하여 심의가 충실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8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3월 4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3천 151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년 시범사업을 공모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이 선정됐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신청한 가구에게 지급되는 바우처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GS더프레시,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외품목구입불가)를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의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1인가구 기준 월 4만원)되며, 신청일 이전사업비는 소급 지급이 불가하다. 3월 4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 발급을 신청, 신청일 다음날 9시부터 가용가능하며 사용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다. 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지난 2월 20일부터 신청접수 중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상반기 노후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현재 관내 등록 경로당은 총 397개소로 군은 상반기 경로당 개보수사업 신청을 접수해 49개소를 우선 개보수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보일러 교체, 경사로 설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누수 차단 등 소규모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은 총 56개소의 경로당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관리하고 점검했으며, 올해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대부분의 일상을 보내는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해 활력 넘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쉼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로당 운영비 지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 △경로당 소요 물품 및 개보수 지원 △경로당 냉온수기 관리사업 △경로당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를 맞이해 지난 27일 사과발전연구회의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사과발전연구회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의 발전 방향과 사업 계획, 그리고 작년 영농동향을 토대로 금년도 영농 계획에 대한 모색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이종창 강사(살균제 관련 전문)를 초청하여 금년도 병해충 발생의 감소 및 방제를 위한 사과 살균제 및 방제력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연구회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고, 과수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본격적인 영농 시작에 앞서 정보공유와 소통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과발전연구회의 연시총회와 과제교육을 통하여 예산군 과수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을 계획하는 자리가 됐기를 소망하며, 추후 공모 교육을 통하여 사과 다축 재배 관련 교육이 계획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3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차종별로 상반기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100대 총 2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화물은 2024.3.4. 오전 10시, 승용은 2024. 3.7. 10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5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이상 예산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자, 기업·법인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예산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무한천 주변의 상수원보호구역(면적:2.6㎢)을 중점관리 한다고 밝혔다. 예산 상수원보호구역은 예당호 수문에서부터 무한천을 따라 예산정수장 부근까지며 우기철 예당호 수문이 수시로 개방되어 상수원보호구역 내로 쓰레기가 유입되어 하천 제방 및 나뭇가지에 걸려 방치되고, 일부 구간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예산군 수도과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도과 직원들이 매년 상・하반기 상수원 보호구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추가로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중점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더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4개지구(오관5지구, 오관6지구, 남장2지구, 고암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경계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목적, 경계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방식, 추진 절차,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오관5지구(87필지/19,503㎡), 오관6지구(365필지/84,821㎡), 남장2지구(231필지/107,531㎡), 고암1지구(233필지/52,747㎡)로 군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해소뿐만 아니라 토지이용가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