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여성회관에서의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12개과정에 120여명의 수강생이 모집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더본외식개발원과 협력해 바리스타, 베이커리, 키즈쿠킹 과정을 개강하며, 그밖에 시니어모델아카데미교육, 어반스케치, 생활헤어도 새롭게 운영돼 수강생의 큰 관심을 얻었다. 개강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주간반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요가 △바리스타 △키즈쿠킹 △베이커리 △어반스케치 △예술서예 △국선도 △네일아트 등 9개 강좌, 야간반 △스마트폰영상제작편집 △생활헤어 △의류리폼 과정이 있다.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별과 관계 없이 주민등록상 군 거주 만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사회교육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또한 신청 가능하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편성하여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회교육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사업장 종사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의 재해예방과 공공시설 등 공공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2024년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부서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정기 위험성 평가 및 감소 대책 실행 추진 △사업장 근로자 의견 청취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현업 공공사업장 반기별 정기 점검 및 상시 순회 점검 △유해인자(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노출 업무 종사자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 및 계획 중이다. 아울러 군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및 대상 외 중점관리시설 등에 대한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반기별 점검 등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지침(매뉴얼)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중대재해 없는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재난관리 책임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후 작성, 편제한 ‘예산군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안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5개 재난 유형을 주요 및 일반유형으로 분류하고 피해 현황, 원인분석, 목표,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세부 추진 대책 등을 포함해 수립된다. 2024년 안전관리계획 중점내용은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재난 및 일반 유형 분리 반영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자료 활용 반성 및 환류체계 강화 △지역단위 특성 활용 지역 여건 및 전망 반영 △지자체 재난 안전 예산 사전검토 연계 내용 등이 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13개 협업 기능별로 참여해 대응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은 안전관리계획을 중심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관리 책임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 도시건축과 스마트도시계획팀은 군 인구증가를 위한 도시계획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도시계획팀 주요 업무는 △2040 예산군 기본계획 수립 △군 관리계획 재정비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군 관리계획 입안 및 결정 △실시계획 인가 등 도시 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2040 예산군 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주거, 문화, 교통,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군의 도시공간구조 및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올해 상반기 충청남도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용도지역. 용도지구. 군 계획시설 정비로 개발 여건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군은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며, 성장관리지역은 용도지역에서의 허용 용도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하도록 불필요한 시설은 입지를 제외하고 필요한 허용 용도는 건폐율이나 용적률을 일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2024년 2월 26일자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계촌1지구, 예산3지구 순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조사를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정확한 지적정보를 기반으로 최신의 IT기술과 접목하고, 디지털 지적정보 제공 등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함으로써 스마트 국토 시대를 개척하는 국책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2024년 참발효 어워즈에서 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제품은 다름 아닌 ‘팥고추장’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위해요인 제어 발효시설에서 탄생했다. 이 특허받은 시설은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식중독 유발 미생물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안전성 높은 발효식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장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식중독 유발 미생물인 바실러스 세레우스(B. cereus)의 수치가 기존 시설에서는 3,620에 달하는 반면, 이 혁신적인 시설에서는 0으로 검출되어 그 효과가 명확히 입증됐다. 이경자 대표는 “이 시설 덕분에 장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우수한 맛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모든 세대가 전통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농산물 가공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 음식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이러한 시설의 보급에 힘쓸 것”임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구 고령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홍성’을 천명한 이용록 홍성군수의 다양한 재가 서비스가 최우수를 기록하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대응한 복지정책의 핵심인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가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 모두에서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엄격한 평가에서 얻어낸 결과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의 서비스 우수성과 관리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다. 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주간보호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들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옥렬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년 제2기(4월~6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강좌 수강생 및 헬스장 이용자를 모집한다. 제2기 강좌는 4월 8일부터 강좌별 12주간 또는 8주간 운영하며, 헬스장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주민과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와 기관·단체 종사자이며,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인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선발은 3월 19일에 각 읍면동 거주자 우선 자동 추첨으로 이뤄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SMS)가 발송된다. 당첨자는 3월 20일까지 결제해야 하며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에 유의해야 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함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기존에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2024년 평생교육법 개정 시행에 따라 충청남도 최초로 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4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7개교 5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식재료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 사업비 395억 원으로 추진하는 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은 관내 모든 학교 대상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지원 ▲지역수산물 식재료 차액지원뿐만 아니라 ▲400인 미만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역 우수 농·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도모하기 위한 생산자 원물 보조금 지원으로 지역 식재료 공급 체계 구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2016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 확대 ▲2017년 학교급식 식재료 전 품목 공급 및 고등학교 대상 무상급식 확대 등 지역 로컬푸드 공급 범위와 무상급식 혜택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19년 ‘아산시 푸드플랜 2022’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먹거리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12월 아산시먹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신속한 집행 및 예산 절감을 위한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약 19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합동설계단은 건설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설직 공무원 26명을 3개 반으로 편성·운영했으며, 농업기반시설, 도로, 하천, 주민편의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한 현지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완료, 3월 내 발주해 농번기인 5월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약 4억 9천만 원의 설계 예산을 절감했으며,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및 건설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토목직 공무원의 설계 및 공사 현장 이해도를 높여 기술직으로서 요구되는 업무능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설계가 완료되어 곧 착공할 사업 대부분이 지역 현안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최대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시에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후 2차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은 6월 중, 친환경인증 기본교육은 11월 중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 배급, 토양 시비 처방, 농업용수분석,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검정사업을 시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사업으로 농경지 토양 검정을 통해 산도(pH), 염도(EC),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9개 항목의 토양 영양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적절한 양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비를 처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작물의 영양장애를 예방하고 토양을 개선해 건강하고 균일한 생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토양시료 채취 방법은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 정도 제거한 뒤 브이(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브이(V)자 홈의 옆면을 15㎝(논·밭) 또는 30㎝(과수) 깊이로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해 다섯 군데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의 토양시료를 봉투에 담는다. 토양시료는 센터 내 종합검정실을 방문하거나 해당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역 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점심시간(낮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때 순국한 당진시의 대표적 호국 인물인 남이흥장군의 제449주년 탄신제가 문화재청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3년(2027년) 앞으로 다가온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정묘호란 400주년)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뜻깊다.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된 국가 유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국비로 지원하는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한 20건이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남이흥장군 탄신제는 남이흥장군 문화제의 이름으로 별도의 제의 없이 기념식 및 부대행사만 이루어졌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 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 인물이지만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늘 안타까웠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정묘호란 때 장렬하게 순국한 남이흥장군의 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2027년 정묘호란 400주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쉼터가 휴게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이용자가 올해 1월 784명, 2월 20일 기준 425명으로 하루 20명 이상의 이동노동자들이 해당 장소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를 제외한 연중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 중이며 배달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든지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과 의자,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핫팩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시는 무인쉼터뿐만 아니라 연계형 쉼터 5개소(세븐일레븐 서산주공2단지점, CU서산센스빌원룸점, GS25서산동문중앙점, CU서산이안점, GS25대산중앙점)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인쉼터가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산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파쇄를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7명씩 2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3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부산물 소각은 산불은 물론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며 “농업부산물 파쇄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부산물 처리에 고심하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소각 행위 근절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