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2일까지 여름철 호우 또는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취약·우려 지역, 침수 취약 시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집중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여름철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 등의 소관 부서를 통해 조사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신고를 병행해 조사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과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특별, 집중적으로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반교육은 29일까지, 대상별 교육은 추후 접수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일 지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북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서산시청, 청년마당,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교육일까지 서산시 누리집(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교육신청)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여성, 다문화 가정, 청년 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직원월례모임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열 명의 만학도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무원과 시민들은 적지 않은 연세에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에 늦은 나이란 없음을 몸소 실천한 60대에서 70대 열 명의 만학도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초등학력 취득은 학사, 석사, 박사 학위보다 더 소중하다”며 “긴 시간 동안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신 어르신들을 꼭 모시고 직접 축하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손자, 손녀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됐고, 또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133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3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지난 2월 출범한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이하 참여자치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다수를 무작위 추천해 참여자치위를 구성, 정책 계획·집행·평가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정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이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직접 민주주의’의 한 형태”라며 “1기 위원들의 경험과 2기 위원들의 새로운 발상이 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도 업무를 잘 보고하고 함께 협력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산불 및 건축물 균열 관리 등 봄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충남 시군에서 많은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산은 여러분들의 특별 감시 활동 덕분에 큰불이 없었다”면서 “올해도 이 경험을 살려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봄이 되면 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일부터 15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의 학습을 통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유아 대상 1개, 초등학생 대상 5개, 성인 대상 5개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4~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에게 독서와 함께 생활 속 과학원리 실험 기회를 체험하는 ‘책이랑 과학창의교실’, 그림책을 읽고 삶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탐구해 초등학생의 논술력을 향상하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독서논술’, 성인 대상 ‘동화구연지도사 2,3급 자격증 취득 통합과정’ 등이다. 특히 시는 직장인 등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야근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해 더 많은 시민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른 교재비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서산시 유청 시립도서관장은 “우리 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노선을 점검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행정을 중요시하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정수, 김용경 시의원과 함께 첫차 출발 시각 전인 오전 7시 20분부터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 및 홍보물 부착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이 시장은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대산 버스터미널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같이 탑승한 시민들에게 불편 사항을 묻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숙원 사업이었던 성연-대산-서울 남부터미널행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운행 상황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탑승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전남연구원이 지난달 29일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관련해 청년층 육성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청양군을 찾았다. 5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남연구원 관계자들은 이날 방문에서 청양지역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만나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사회적기업 매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외지 청년들이 청양에 정착해 사회적 경제 조직에 진입한 사례가 눈에 띄었다”라며 “대표자들에게 기업 경영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던 것도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2020년 사회적경제팀 신설 이후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재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70개소로 2019년 26개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2024년 농업 기술 보급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5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기본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사업대상자들은 지난 1월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신문 홍보와 농업기술센터, 청양군청 누리집 안내에 따라 신청 접수를 한 농업인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 위원을 팀별로 2명씩 위촉해 현지 조사를 벌였다. 특히 사업비 5,000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발표심사를 병행,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난달 20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교육대상자는 ▲청년 농업인 영농디딤돌 지원 등 4개 사업 8명 ▲농촌 체험 키트 개발 상품화 등 6개 사업 9명 ▲벼 품종 비교 포장 운영 등 9개 사업 13명 ▲충남 미래형 다축사 과원 조성 기술 지원 등 6개 사업 9명 ▲시설재배지 바이오차 보급 등 2개 사업 8명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등 3개 사업 5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4년 지원사업의 시범 효과를 높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군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 수리와 안전교육을 지난 4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목면 지곡1리에서 출발한 순회수리 교육은 연간 150개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을 신속하게 수리하고 부품대도 1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처리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 평소 농업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귀농인이나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기계 운전, 정비 요령 등 현장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군은 지난해 150회에 걸쳐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 분무기 등 농사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현장 교육을 전개해 1,503명이 혜택을 받았고 농업기계 2,057대를 수리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 발생 시 긴급수리반을 11회 운영, 침수 피해 농기계 157대를 긴급 수리해 적기 영농을 도왔다. 남윤우 소장은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와 함께 농업기계 보관 및 점검 방법, 안전 운행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영농현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군내 주요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기부자들에게 입장료 50%를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감면 대상 시설은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칠갑산 천문대다. 또 기부 답례품으로 칠갑산 오토캠핑장을 선택하는 경우 2개월 전 사전 예약이 가능하도록 우대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농업인들에게 판로 확보 부담을 주지 않도록 산지 유통 체계를 강화하는 등 원예농업 소득과 소비자 신뢰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유통 활성화 사업은 유통시설 확충과 보강, 통합마케팅 추진, 생산자 조직 육성을 위한 9개 세부 사업 등이다. 군은 지난해 대비 180% 증가한 사업비 13억 9,000만 원을 확보해 운송비, 자재비, 농가 조직화 상담조언(컨설팅) 지원을 통해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청양군과 농협 등 유통 전문조직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산지 유통 정책에 맞춰 고추, 멜론, 표고버섯 등 전략 품목을 집중육성 하고 포장 형태나 상품 크기, 당도 등 소비자 요구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도록 생산유통공급 단계를 고도화한 신유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128억 원에 그쳤던 통합마케팅 판매 실적은 유통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20.3% 성장한 매출 154억 원을 올렸으며, 군은 올해 목표액을 지난해 매출보다 20.8% 증가한 186억 원으로 잡았다. 김돈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기후 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는 제외된다. 참여 기간은 2. 26. ~ 3. 8.까지로 현재 선착순 참여자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 2회 굿뜨래페이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박정현 군수는 “기후 위기로 인해 연일 탄소 저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개선,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배양장을 운영하여 농·축산업에 유용한 8종의 미생물(EM균, 클로렐라, 광합성균, 고초균, 호모균, 유산균, 생활EM, 토착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은 작물 생육 촉진, 내병성 강화, 토양개량, 연작장해 경감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에 급여하면 사료효율 개선, 증체율 향상, 축산환경 개선, 소화력 증가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친환경 미생물에 대한 농가 수요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균종별로 총 1,013톤을 공급하여 10,513농가가 활용했으며, 25억 원의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6천8백만 원의 세외수입을 확충했다. 올해는 1,100톤 공급을 목표로, 소농과 원거리 농업인들도 어디서나 미생물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 지역을 기존 3개소 본소(규암), 남부(임천), 동부(석성)에서 1개소 확대하여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홍산)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96건 5,170억 원으로 신규사업 52건에 624억 원, 계속사업 844건에 4,546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국·도비 확보 대상 주요 신규사업으로 ▲농업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중점 보고했다. 계속사업인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논 범용화 용수공급사업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전담조직)는 지역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군 일자리관련 부서, 관내 기업, 지역 여성 대표 및 젠더 전문가, 취업 연계 기관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취업 연계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군은 지역 여성 일자리 추진 전담조직 회의를 통해 논의한 여러 개선 의견을 각 기관단체 일자리 정책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경제 일자리 주요 현황 및 지표를 살피고 관내 여성 경제활동 인구 중 신중년 여성이 다수인 수치를 확인했으며, 지역 내 신중년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맞춤형 직업 훈련 교육 지원에 나서고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