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송연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 조난호 금융지점장, 박미영 서산시청출장소장,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전달한 기금은 약 1억 8백2십만 원으로 서산시청과 제휴한 보조금 카드, 서산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 ~ 1.0%의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으로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구축 사업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시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05년부터 서산시청과 협약한 제휴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약 10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롯데마트에서 재난(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의 재난발생 사례, 계절·지리적 요건 등을 고려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고, 상황전파, 초기 화재 진압 순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롯데마트 관계자,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했다. 이어 시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서산소방서의 협조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연기가 분사되는 교육용 소화기를 교재로 훈련의 실용성을 높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롯데마트 관계자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든지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과 재산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상해, 질병 피해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7일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2024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상해보험은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까지 지원대상 확대 ▲손, 발가락 수술비 20만 원 보장 ▲지난해 대비 보장금액 1천만 원 인상 등을 통해 군 복무 청년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 보장 기간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며 전출 시 해지된다. 보험은 개인보험,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가능하며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질병 사망 시 최대 5천만 원, 입원 시 일 3만 원, 골절·화상 진단 시 30만 원 등을 보장한다. 특히 발생하기 쉬운 상해, 질병으로 인한 손, 발가락 수술비와 정신질환 위로금을 추가해 보장 항목을 확대하고 보장금액도 지난해 대비 1천만 원 인상된 최대 5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도급용역위탁 민간업체의 사업주, 안전·보건 관리 담당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시에서 발주한 공사, 용역 수행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이상철 차장은 ▲위험성 평가 방법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산업안전대진단 등을 강의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모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의 과정이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에 해당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와 사업자, 근로자가 모두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 공직자와 주민들이 지난달 29일까지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700만 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공직자와 주민들은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상인들과 서천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학과장 이문행)가 지난 5일 미래 농업을 주도할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이론과 실습 교육 ▲지역농업 발전 방안 모색 ▲교육 온실 활용 방안 마련 ▲기술개발과 연구 등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망라한 스마트농업 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학습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스마트팜 산학협력 지구(클러스터)를 연계하면서 두 기관의 동반 성장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충남도립대는 2024학년도부터 스마트팜학과를 신설, 전문 스마트농업 전문 경영인 양성을 통한 농업과 농촌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농업 시험 교육장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온실로 매년 과채류 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조건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발송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지원, 산업․경제 발전 등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적으로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로 납세자는 감면목적 용도로 직접 사용하고 보유기간 제한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군은 농지조성이 많은 농촌지역으로 요건에 부합하는 자경농민이 취득하는 경우 해당 농지 취득일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하며, 농지를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 등)로 사용하면 감면된 세액이 추징된다. 또한 관내 사업자는 주요 항목별로 취득세 감면신청 후 법령에서 정한 유예기간 산업단지 등은 3년 내, 농업법인 등은 1년 내, 금융기관 등은 1년 내 등 감면목적 사업에 직접 사용을 시작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내포 신도시 공동주택 신축 분양 증가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감면신청 후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실거주해야 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및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관내 소상공인, 농민, 취약계층 등 영세납세자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전화, 전자우편, 대면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해 세무대리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1000만원 이하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와 합산한 보유 재산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이하인 영세납세자이며, 고액·상습체납자로 출국이 금지되거나 명단 공개 대상자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어려운 세금 고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실 납세자보호관에게 문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재난관리 책임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후 작성, 편제한 ‘예산군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안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5개 재난 유형을 주요 및 일반유형으로 분류하고 피해 현황, 원인분석, 목표,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세부 추진 대책 등을 포함해 수립된다. 2024년 안전관리계획 중점내용은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통한 주요 재난 및 일반 유형 분리 반영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자료 활용 반성 및 환류체계 강화 △지역단위 특성 활용 지역 여건 및 전망 반영 △지자체 재난 안전 예산 사전검토 연계 내용 등이 있다. 군은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13개 협업 기능별로 참여해 대응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은 안전관리계획을 중심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다양한 형태의 재난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 관리 책임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했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건영종합환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민간 농업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 2024년도 농업 기술의 효과적인 보급 및 시범 사업 대상자를 심의해 82개 사업에 약 43억 원의 사업비 투입키로 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지원'을 포함한 총 70개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청 농가 및 법인의 적정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시범사업들에 대해 조기 착수를 목표로 하며, 작목별 전문 지도사를 통한 현장 기술 지원으로 사업의 성과를 최대화할 방침이다. 이승복 소장은 "홍성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맞춘 시범사업의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농업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홍성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유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들이 5개월 동안 관내 40개 시설을 방문해 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포함한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종사자 비율이 높은 노년층을 위해 농기계 사고 예방과 폭염, 폭우 대응 요령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범죄 예방, 성폭력 및 가정폭력 대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중독 예방, 스마트폰약물 중독 예방, 자살 예방 등 현재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관련 주제도 포함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자신과 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이월된 체납 지방세 16억 원 징수를 목표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월된 체납액 16억원은 올해 발생한 총 지방세 체납액 41억 원의 약 40%에 해당하며, 군은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군은 공정한 과세 체계의 실현을 위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들의 재산을 철저하게 추적하여 압류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공매 절차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들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소액 체납자들에게는 납세 지원 콜센터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 중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의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작업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영세기업, 소상공인, 서민과 같은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서는 분할 납부, 징수 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을 통해 경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관내 독거가구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인공지능) 안부살핌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1회 ‘AI 안부콜’이 돌봄 필요 대상자의 건강과 위기 징후를 모니터링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가정방문 등의 추가 안부 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또한, AI 안부 통화 중 위기상황 감지 시 관제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통화로 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와 장애인, 노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의 인구증가와 함께 1인 가구 비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AI 안부확인 서비스로 고립위험 가구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산의 맛집을 알리고 음식문화를 홍보하는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와 음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산시 맛객단’은 아산시의 대표 맛집과 특화거리 음식점을 방문‧시식한 후 그 후기를 SNS에 올리고, 자신만의 아산시 ‘숨은맛집’을 발굴해 아산의 음식문화를 대내외로 알리는 SNS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맛객단 활동 시 음식점 방문 비용과 함께 콘텐츠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작품 선정자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아산시 맛객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제2기 아산시 맛객단의 역할이 아산시 대표맛집과 특화거리 홍보뿐만 아니라 숨은맛집 발굴까지 확대‧발전된 만큼 아산시의 음식문화가 널리 알려져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