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무조사 기본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세무조사로 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되며 조사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감면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며,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 시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성실납세법인, 우수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할 방침이다. 중점 조사 대상분야는 취득세 등 지방세 신고납부 세목으로 법인의 세원누락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와 비과세·감면세액이 크고 세수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로, 보다 강도 높은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최대한 제공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성실납세를 유도하겠다”면서도 “악의적이고 편법적인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냉방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약 75만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 가구 및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4월 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상 가구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냉방기기 보급 및 설치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을 통해 지역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6일 백광산업(주)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장영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은 1500만원 상당의 클린용품 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장영수 대표이사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예산군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예산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장영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첫 읍·면장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정의 핵심 현안과 목표를 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장들과 공유하여, 군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조치와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등 69건의 중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연초 읍면 마을 단위 민생 현장 방문 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각 부서가 신속히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봄철 산불 예방과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행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격월로 읍·면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민선8기 홍성군은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남당항 중심의 관광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며 각 지역명소에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월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가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조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등 성황리에 추진된 가운데 오는 4월에 개장 예정인 홍성스카이타워에 대한 고조된 관심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의 새조개를 즐긴 후 인근의 홍성스카이타워와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이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면서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오는 3월과 4월에는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 등 인기 포토존이 있는 관광지로도 단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라 홍성을 찾는 단체 방문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단체관광객 증가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읍·면·동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농업기계 고장 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수리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로 수리비와 단가 1만 원 미만 부품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부분은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 사업’을 통해 적기 수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2023년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농업기계교육팀 안전전문관 2명이 실시하며, 농업기계 수리는 물론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자가정비 기술 지도와 ▲농업기계 안전 운행 요령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반사판 무상부착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충청권 유일의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 사업’으로 농업기계를 적기에 수리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겠다”며 “기계화 영농을 통한 아산시 농업인의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해 ‘농업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소방서·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지역 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긴급구조, 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능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복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또한 아산시는 기후 변화와 대지진 등 새로운 자연 재난 상황을 반영한 적절한 대응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실전과 같은 재난 대비 훈련으로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년간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로 폐가전 485톤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는 폐가전을 회수해 재활용함으로 8,800만 원의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고 1,334톤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22년 e순환거버넌스와 무상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총 85대를 제작해 22년 45대, 23년 40대를 공동주택 등에 설치했다. 올해도 40여 대를 추가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단체이며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시민들은 배출 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가전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떴다방’이 무료 공연, 사은품을 미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떴다방’은 영업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의 한 형태로, 운영 시 문을 잠그거나 고령층들만 출입하게 해 단속이 어렵다. 운영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들의 신고가 절실하다. 한편, 떴다방에서 체결된 구매에 관한 계약은 법적으로 14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하며, 제품 판매 시 방문판매업자는 반드시 판매처와 연락처, 가격 등이 적힌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다. 관내 떴다방 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당진시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516헥타르(ha)로 이를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추진단을 구성해 쌀의 적정 생산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논에 두류, 하계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두류‧가루쌀 200만 원/ha, 하계 조사료 430만 원/ha, 식용옥수수 100만 원/ha이며, 동계에 밀‧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해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거나 올해 신규로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하면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자체 사업으로 논콩 생산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타작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 및 영농 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시 관계자는“계림공원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시민의 요청 사항도 많다. 스마트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유명근 어업회사법인 섬마을 대표, 황기연 이슬숲감태 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관내 수산유통가공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본사를 찾았다. 전라남도 나주의 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들은 기노선 공사 부사장과 공사 수산사업단장, 금융법무부장 등 관계자와 만나 관내 우수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 수산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감태, 어리굴젓, 천일염 등 관내 우수 수산물 육성과 지원,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어민에 대한 금융 사업 지원 등에 대한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기노선 공사 부사장은 서산시 수산경제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우수한 서산의 수산물 육성을 위한 해외 수출 판로 개척과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송진식 해양수산과장은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함께 의견을 모아준 공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우수한 관내 수산물이 세계에 알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부터 18일까지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 공사 현장 21개소,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 현장 65개소 등이며 시는 터파기, 흙막이 등 굴착 공사, 옹벽 및 석축 조성, 공사중단 등의 현장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 시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등 현장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 산지 등 개발행위 허가 지역 중 4,000㎡ 이상 대규모 공사 현장에 대해 기초지반, 경사면 상태, 옹벽 구조물 붕괴 가능성 등도 심도 있게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시정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 요인이 큰 경우 공사 중지 명령 등 조치와 수허가자 안전진단 후 보수, 보강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면서 경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이번 안전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송연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 조난호 금융지점장, 박미영 서산시청출장소장,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전달한 기금은 약 1억 8백2십만 원으로 서산시청과 제휴한 보조금 카드, 서산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 ~ 1.0%의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으로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구축 사업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시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05년부터 서산시청과 협약한 제휴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약 10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롯데마트에서 재난(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의 재난발생 사례, 계절·지리적 요건 등을 고려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고, 상황전파, 초기 화재 진압 순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롯데마트 관계자,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했다. 이어 시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서산소방서의 협조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연기가 분사되는 교육용 소화기를 교재로 훈련의 실용성을 높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롯데마트 관계자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든지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과 재산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