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 의회 의장,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18명의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부대 혹한기 훈련 결과 보고 및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 최근 북중러 밀착화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불안정한 실정"이라며 상시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에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권역별(서남권, 중앙권,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의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고위험군이다. 단, 장기요양등급 1~5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돌봄 전담수행인력(공중보건의, 방문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이 건강평가를 시행하고, 개인별 건강계획에 따라 12주간 맞춤형(만성질환, 영양, 운동 등) 집중 건강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건강, 복지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 통합창구 역할도 이루어진다. 신청 방법은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민선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동부권 총 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25년까지 북부권 센터를 설치해 총 4개소 센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맞춤형 건강관리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을 가입한 충남도민인 근로자를 1개월 간 60시간 이상 고용 중인 관내 중소기업이다. 지원 금액은 최저임금의 최대 30%이며, 노인 채용 1인당 최대 36개월간 지원한다. 다만 최저임금(시급 9,860원) 미만 급여 근로자와 매월 급여액이 59만 원 미만인 근로자 등은 지원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지원 요건을 충족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1~3개월 단위로 제출 서류를 경로장애인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자격요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체육과학교육팀장, 아산시 환경교육센터장,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 및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환경교육계획은 '아산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제3차 국가 및 충청남도 환경교육계획’과 연계하고 시의 지역적 특성과 환경교육 여건을 고려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의 비전 아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산시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산시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하는 아산시민 ▲환경교육도시의 기반 조성 및 지정을 4대 목표로 설정해 아산시 환경교육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기반 조성 ▲학교 환경교육 지원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협력체계 강화 등 맞춤형 세부 추진계획도 마련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생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1일 시민의 뼈 건강 사수를 위해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장년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인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골밀도 검사는 우리 몸 특정 부위(요추, 대퇴골)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뼈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검사로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는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전문 치료를 제공하는 등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검진 희망자는 신청대상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 서산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영상의학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김용미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100세 건강 시대에 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1일 올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혓다. 책자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교육문화사업, 아동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 등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 관련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시민의 호응이 높은 자격증반, 기능반, 취미반으로 구성된 기능·취미교육,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아카데미, 발달 지연 아동을 지원하는 조기 교육,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가복지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과 기준,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또한 이번 책자를 지난해보다 큰 글씨로 제작해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강사 청렴선서문을 수록해 시민에게 청렴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관련 기관 및 단체에 8일 책자 배부를 완료했다. 서산시 김재민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2024년 축제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홍순광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제전문가, 문화예술 단체, 시민단체 등 총 13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축제심의위원회는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서산 관광 발전을 위해 축제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위촉식 이후 홍순광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축제 지원, 위탁 기관 및 단체 선정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축제 추진 시 현장 애로사항과 협조 사항 등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제는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월 류방택별축제, 6월 팔봉산감자축제, 7월 서산6쪽마늘축제, 8월 삼길포우럭축제, 10월 해미읍성축제, 10월~11월 서산어리굴젓축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1일 도로변 전신주의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에 540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착방지판’은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방지판으로 각종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미관 개선을 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방지판을 제작하고 대산읍 다이소 ~ 대산중학교,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대로변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일반도로, 생활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나눠 각 국간마다 디자인을 차별화해 방지판을 설치했으며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짙은 회색에 테이프·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소재로 제작했다. 서산시 이봉학 도시과장은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지역을 파악하고 연차적으로 부착 방지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정 분야,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로 구성된다. 시정분야는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받는다.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마을안길의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이미 설치 중인 시설ㆍ기관에 대한 운영비의 신규 또는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주민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당진장학회는 2024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 특기장학생(초․중․고․대학생) 18명 △ 특별장학생(고․대학생) 75명 △ 우수 장학생(중·고․ 대학생) 137명 △ 복지 장학생(중․ 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141명 △ 지정 장학생(세한대, 신성대, 성단) 59명 등 5개 분야 430명으로 지원 금액은 5억 200만 원 규모다. 선발 공통 기준은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 유학생, 사이버대학생 및 학자금 중복수혜자는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다만 대학 복지 장학생은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중복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재)당진장학회에 이메일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장학회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강좌 신청을 받는다. ‘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4월 4일~9월 5일(10:30~12:30) 5개월 동안 진행하며, 기간 중 △글쓰기 12회(성인 10회, 아동·청소년 2회) △스마트폰 사진 강좌 3회 △교정 교열 과정 3회를 진행한다. 글쓰기 강의는 공가희(공출판사 대표) 작가가 지도하며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강좌는 한다솜 작가(내손의 인생사진/42미디어콘텐트출판/ 2020)가 진행한다. 또한 글쓰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교정 교열 과정은 김화영 대표(책나물 출판사)와 함께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소소하지만 따듯한 일상을 기록하는‘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방제’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화 전 방제’는 사과, 배 꽃(잎)눈이 튼 직후 등록된 약제로 방제하는 것으로,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다. 센터는 현재 기상 상황을 기준으로 3월 중하순에 방제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화 전 방제’ 약제는 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해 농가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약제 방제 후에는 농약 빈 봉지 및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약제 방제 미이행 시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약제 방제 시 주의 사항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해야 한다. 약제는 배의 경우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무기동계 화합물’이며 사과의 경우‘보르도액’으로 다른 농약과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14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일 송악읍 복운2리를 시작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하고 있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관내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소형 농업기계의 자가 정비 방법과 수리 방법을 알려주고,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농가당 1만 원 미만의 부품을 3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교체 공급하고, 그 외의 부품도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이 수리와 정비를 직접 실습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하고 있어 농기계 수리비 절감 등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년 순회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업 중 고장으로 인한 영농 차질에 대비하여 기동수리반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9일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신정호 일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한 시간가량 신정호 둘레길을 함께 걸은 뒤 인근 카페로 이동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신정호와 곡교천에 모여 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에게 몸풀기 및 보행법을 교육받은 후 함께 걷는 것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고 1·3·5주는 곡교천 둘레길을, 2·4주에는 신정호 둘레길을 걷는다. 특히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해 ‘건강’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아산시청 체육진흥과로 하면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걷기 활성화는 시민의 소소한 일상 속 건강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연암산 등산로와 봉수대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암산은 이전부터 아산의 명산 중 하나였으나, 음봉 지역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음봉 더샵레이크시티 입구부터 시작해 소동리에 이르는 ‘연암산 등산로(4.7㎞)’를 오르며 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설치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별히 연암산에는 조선시대 군사통신설비인 봉수대가 남아있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2000년 음봉면에서 복원한 것이다. 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연암산 봉수의식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암산 등산로 점검에서는 봉수의식 재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