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는 ‘아산 외암마을야행’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임시주차장 3개소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야간 임시 운행을 진행한다. 시는 ▲궁평(송악)저수지황톳길 주차장(송악면 궁평리 498) ▲강당골 주차장(송악면 강당리 300) ▲서남대 부근 공터(송악면 평촌리 105-10) 등 3개소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2대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21시 이후 송악면 환승센터(외암저잣거리)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도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컨셉을 담아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문화유산에서의 하룻밤 등 8야를 주제로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으로 외암마을 밤을 수놓을 야경과 소원달집 미디어아트,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아산문화공원~(구)국도21호 도로 단절구간을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사업구간은 실옥동 푸르지오에서 벽산아파트까지이며 중로1류로(연장 320m, 4차로) 입안 예정이다. 시는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문화공원을 찾는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도시관리계획 입안과 실시계획 인가 후, 보상추진 등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0여 년간 단절됐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실옥동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아산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농업법인회사 ㈜금산은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돼지등뼈 20kg 500박스(약4,20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금산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등뼈는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지원돼 영양 가득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로 건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평가에 최종 통과했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시는 미래차 전장 부품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2020년 8월 지정 이후,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 33개 설립, 창업 49건, 기술이전 107건, 민간투자 27억 원 유치, 누적 매출 815억 원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1단계 목표 대비 120% 이상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속 가능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과 세계 시장 진출 거점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미래차 전장 부품 중심 기술 발굴과 수요 연계 강화, 전주기 맞춤형 지원 및 실증 체계 마련, 글로벌 투자 유치를 통해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연구소기업 35개 설립, 창업 55건, 기술이전 105건, 민간 투자 50억 원 유치, 누적매출 2,390억 원 달성이 목표다. 아산시는 이러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GS EPS(주)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당진시 돌봄 대상 아동 210여 명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해 축구 경기 관람을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GS EPS(주)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S스포츠와 FC서울과 함께 국내 정상의 선수들이 펼치는 'K리그 축구 경기 관람’으로 돌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아동이 행복한 당진시를 조성해 나가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경기장 투어 ▲경기장 하이 파이브 ▲시축 및 에스코트 키즈 ▲기념사진 촬영 ▲경기 관람 ▲경품 추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돌봄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주)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를 개인과 가족이 아닌 사회와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며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이 당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의 뜻을 모은다. 시는 지난 24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극복,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총 8백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에 큐아르코드(QR 코드)를 게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 제출까지 온라인을 통해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은 현재 서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TF팀을 편성, 6월 신청을 목표로 절차를 수행 중이다. 한편,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서산시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위축으로 대기업 실적 악화, 협력업체 매출 하락, 세입 급감, 소비 위축 등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까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내 자치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이용록 군수는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된다”라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군민 여러분 모두가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늘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사전투표소 11개소, 본투표소 40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3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식 신청했다고 밝혔다. 예타가 통과되면 국가산단은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172만㎡(약 52만 평)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장비 ▲미래자동차 부품 등 미래신산업 거점 국가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홍성군을 대한민국 미래신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청 소재지의 수부도시로써의 기능 강화와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미래신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소노벨단양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및 가정 내 스트레스를 해소, 심신 치유와 재충전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등을 교육받고, 나만의 컵만들기, 끼 자랑 등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종합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 담당 공무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착용 등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한 공직자 보호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무 스트레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보훈 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자들은 현충탑을 비롯하여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46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깊은 경의를 표했다. 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시 보훈 단체 회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참배는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직접 집례를 주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을 찾은 서산시와 보훈 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매년 보훈 단체 및 청년, 학생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현충원 참배 및 서해수호관 견학으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지난 4월 3일에는 서산시의 미래 주인공인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 명과 서해수호관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농협·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240억 원을 푼다. 신용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접근 통로를 열어주기 위한 조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장 등과 23일 만나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10억 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5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0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한다. 아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보증심사 간소화,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의 기간 단축 등 실질적인 속도 개선에 나선다. 농협과 하나은행도 보증 연계 시스템을 개선해 창구에서 직접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도입한 공동선별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청양군에는 8개의 공선회 조직에 4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매년 농산물 매출 증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공동선별 및 출하 체계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 지원 ▲공동출하 확대 공동선별비(일부) 지원 ▲생산유통 통합조직 육성지원 ▲수확 및 운송작업단 운영 등의 사업에 3억7000여 만원을 지원해 생산자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 내 생산 농산물의 품질을 균일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 체계를 도입한 ‘청양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조직하고 본격 가동 중이다. 청양조공법인은 지난 3월 청양·정산·화성농협 등 지역 농협 3곳이 공동 출자해 출범한 기구다. 고추, 멜론, 밤, 블루베리 등 지역 전략 품목의 생산 규모화를 추진하고 농산물 유통과 판매 체계를 통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3일 정산농협 경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국회, 학계, 시민사회를 비롯 농민·어민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이 직접나서 하굿둑 건설 이후 심화되고 있는 영산강과 금강하구의 생태복원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광역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전국회의)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성준 정책본부장과 ‘영산강·금강하구 생태복원 초광역 국정과제 채택’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전국회의 고문단과 의장단에 참여하고 있는 허재영 전 국가물관리위원장과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정충식 전농 전북도연맹 사무처장, 이재태 전남도의회 의원, 전승수 전남대 명예교수, 이창희 명지대 교수, 권봉오 군산대 교수, 김억수·박규견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진성준 정책본부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영산강 금강하구 생태복원은 농어민을 넘어 국민건강권, 메탄가스 대량 방출에 따른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과 직결되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육상 양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세계 김수출 시장 선점과 향후 김 산업 기술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116억원)에 선정된 데 이어, 23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사업(홍성군-공주대-대상(주)-고흥군-충남수산자원연구소-전북수산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 선정돼 국비 120억원의 R·D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단계에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주관의 범부처 연구사업인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 선정 의미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김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김 산업의 블루오션인 육상 김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확보함에 따라 기존 국내 김 수출산업의 선도 도시에서 세계를 무대로 하는 김 산업의 초격차 기술 연구 도시로 부상하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및 승진자ㆍ신규 임용자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을 담은 하루, 신뢰로 쌓이는 조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법령 해설과 다양한 사례 중심 설명 등 행정업무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반부패 관련 제도들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일어날 수 있는 부패 위험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 등으로 조직 내부의 청렴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업무 수행 시 청렴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반부패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공직문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