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은 서산 출신의 조선시대 대표 산수화가 안견의 예술 세계와 문화적 가치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견현창사업’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견현창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견의 삶과 작품 세계, 특히 그의 대표작인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미술전문가, 지역문화 향토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 ‘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서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6월 서산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7월 서일중학교, 대산중학교, 9월 대철중학교, 서령중학교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몽유도원도는 조선이 낳은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린 그림인 것이 분명하다”며 “청소년들이 안견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2025 안견문화제 일환으로 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 남양면 신왕리 저수지 몽리구역 주민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신왕리 주민 전동수, 김익환, 오유근 씨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동수 신왕1리 전임 이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신왕1리 몽리구역 주민 여러분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청양소방서 회의실에서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소방서, 보건의료원, 지역자율방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관계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석해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전년도 폭우로 인해 일부 안전시설이 손실된 상황을 고려해 본격적인 휴가철 전까지 장비를 확충하고 시설 보강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물놀이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요원 구조 역량 강화교육 ▲수상안전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 운영 ▲응급약품 구비 등 현장 장비 지원을 중점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군 안전총괄과는 물놀이 안전관리 TF를 구성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 및 위험구역 2개소에 대해 집중 관리중이다. 또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해 실시간 사고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2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제17회 청양 향토작가전과 전국작가초대전이 ‘청양! 향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과 콩 갤러리(장평면)에서 개최된다. 청양군이 지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주최한 이번 초대전은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 전시회로 지역 및 전국 작가의 우수작품 150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는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개회식에는 윤여권 청양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양을 그리다’ 학생미술대회 및 우수 초대작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국현, 김로이 작가가 우수 초대작가상을, 정일성 작가가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학생미술대회 시상에서는 대상(청양군수상)에 ▲김하별(청남초 병설유치원) ▲박효주(청양초 3학년) ▲송서윤(청송초 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향토작가 작품 95점과 학생 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고령화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충남 청양군이 선택한 해법은 다소 생소한 키워드인 ‘스포츠’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분명했다. 단순한 체육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소비 구조 정착과 세대 통합형 체육 인프라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전반에 변화를 이끌며 성공적인 농촌 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유치한 체육대회는 총 1,112건. 누적 참가자는 22만 명을 넘어섰다. 이 기간 동안 투입된 사업비 157억 원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900억 원으로 분석된다. 군은 특정 종목과 계절에 집중하지 않고 봄엔 검도, 여름엔 탁구·복싱, 가을엔 파크골프·게이트볼, 겨울엔 실내 구기 종목 등으로 균형 있는 유치 전략을 펼쳐왔다. 청양의 스포츠마케팅이 주목받는 이유는 ‘머무는 스포츠’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경기만 치르고 곧바로 철수하는 형태가 아닌 선수단과 관람객이 청양에 며칠씩 머무르며 숙박, 식사, 관광, 쇼핑을 함께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초촌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을 취급하는 주요 제조시설인 태극제약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및 화재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자유치과, 부여소방서, 부여군 안전관리자문단(건축·전기 분야) 등 민·관·전문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도 직접 ▲건축물 구조 및 주요 설비 안전상태, ▲전기 및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유해물질 저장·취급 안전관리 실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며, 특히 산업시설의 안전 확보는 곧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부여 송국리유적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고고학계 전문가와 부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송국리유적의 최신 조사와 학술적 성과·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제적 시각에서 유적의 보존·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송국리유적은 1964년 처음 발견된 이후 1975년 본격적인 발굴조사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8차례에 걸친 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송국리유적은 남한 최대의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평가받으며, 동아시아 선사시대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근 발표된 발굴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성토층과 무덤군으로 향하는 제의 통로로 추정되는 대형 나무기둥열(목주열 木柱列)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되며, 청동기시대 사회의 복잡한 구조와 의례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부여 송국리유적의 조사 성과 ▲부여 송국리유적과 선사시대 생업 경제 연구 ▲부여 송국리유적의 전시와 활용 ▲부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은성전장에서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용록 홍성군수를 초청하여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5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장보근 기업인협의회장은 “홍성군의 기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군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제도 개선이나 사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물류비 등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직업교육 확대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기업민원 전담창구 설치 ▲스마트공장 구축 등 재정·세제지원 확대 ▲지역주민 채용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방안 ▲내포첨단산업단지 입주 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가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및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홍성군 환경과,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주요 공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나사 구멍, 휴지통, 벽 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불법촬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몰가드’를 비치한다. 몰가드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반사된 빛으로 숨겨진 몰래카메라 렌즈를 탐지할 수 있는 간편한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되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신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행위 및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서산 한달살기’ 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서산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내 자유롭게 체류하면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비용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 식비와 교통비 등 부대비 1일당 2만 원, 체험활동비 10만 원에서 15만 원, 여행자보험비 2만 원 등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선정된 뒤 여행으로 지출된 비용 중 절반 이상은 서산시에서 지출해야 비용이 지원된다. 공고일인 13일 기준 충청남도가 아닌 지역에 주민등록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1팀당 2명 이내, 총 15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에 있는 신청서, 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6일까지다. 시는 지원동기, 여행계획, 여행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 2개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전기 및 의료 분야 기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회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제24회 팔봉산 감자 축제’에 대해 축제별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팔봉산 감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오는 21일 동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주요 심의 내용으로 ▲인파 관리 대책 ▲응급 의료 지원 및 비상 대응 체계 ▲시설물 안전 등이 다뤄졌다. 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축제 개최 전날인 20일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계획 현장 적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모든 행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시민들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서산시 5대 시정 목표인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 소재 사업장·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사람도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서산시 자치행정과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등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에는 100만 원, 우수에는 50만 원, 장려에는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위탁부모와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위탁사업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 3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과 ‘가정위탁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위탁아동의 양육 환경을 점검하고 아동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으며, 가정위탁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돼 관련 사업 지침과 업무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가정위탁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적합한 가정에 맡겨 보호·양육하는 제도로 참여 가정은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고 아동복지법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안정적인 보호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탁부모와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따뜻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표시 여부 등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업소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의무 대상업소로서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류, 제과‧제빵류의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업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 메뉴판, 포스터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및 적정성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 등의 정보는 매장에서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열량은 식품명이나 가격표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주문 시 메뉴명이나 가격표시 주변에서, 전화로 주문‧배달받는 경우에는 리플릿(안내문),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른 표시 제공을 통해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예산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간정보 활용 부서와 읍면 지적민원 발급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는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물이나 인공 구조물의 위치 정보와 이에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의미하며, 지도, 항공사진, 드론 촬영 영상 등도 공간정보에 포함된다. 행정 분야에서는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실시설계 용역 등의 업무에 연속지적도와 주제도 등이 활용되며, 4m 이상 도로와 상·하수도관로 굴착공사 시에도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와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가 활용된다. 최근에는 행정 전반에서 공간정보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보 보안의 중요성 또한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올해 1월 ‘공간정보 보안업무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간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활용을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의 공개, 공개제한, 비공개 기준 △공간정보처리시스템 접근 권한 보안관리 △공간정보 활용 용역사업 추진 시 보안 유의사항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