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126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3억 5958만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중 현금 모금액은 113건에 2억 5394만 8천 원이며 이밖에 쌀 등 현물도 13건에 1억 563만 2천 원 상당이 전달됐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성금 1억 3814만 8000원 및 5000만 원 상당의 현물이 기탁돼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신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온라인 판매 플랫폼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군은 올해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농수산물 간 연계를 도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군은 지난 1월 20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안산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운영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특히, 농수산물을 제값에 판매하기 위한 카카오 메이커스의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태안군이 참여함에 따라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6쪽마늘과 호박고구마, 꽃게, 대하 등 태안이 자랑하는 각종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수산물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에 나선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월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지면적 0.5ha 이하 △농지소유면적 1.55ha 미만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농촌 거주 3년 이상 △지급대상자 농외소득 2천만 원 미만 △구성원 농외소득 합산 45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지급단가는 농가당 130만 원이다. 면적직불금의 경우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지급되며, 면적이 클수록 지급액이 적어지는 역진적 단가가 적용된다. 지급단가는 ha당 136~215만 원이다. 2월 한 달간 비대면(온라인)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개선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친환경 간이화장실 구입 비용의 90%(대당 270만 원)를 지원하는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생활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작업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작업 주변 지역에 화장실이 없고 일일 공동 이용자 수가 많은 여성 농업인단체 및 여성농업인에 우선 지원된다. 악취 발생이 적고 사용·관리가 편리한 친환경(자연발효식)* 대·소변 분리형 간이화장실에 한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화장실 설치에 필요한 부지를 사전 확보하고 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자연발효식 화장실 : EM, 톱밥, 부엽토, 기타 미생물 활용으로 악취 발생이 적고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화장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 및 단체는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2월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화장실 구입·설치 후 군의 현지조사 및 확인을 거쳐 보조금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오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민선8기 태안군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이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2025년도 첫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태안군보건의료원 의료진이 지난 3일 태안읍 장산1리 및 장산2리 경로당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5일까지 8개 읍면 경로당 총 60개소를 한 곳당 주 1회씩 4주간 찾아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순회 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30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년층이 많다는 판단 아래 2022년 처음 도입됐다. 당초 교통불편 및 의료취약지역 188개소를 방문키로 했으나 주민 반응이 좋아 지난해부터 관내 전 경로당을 방문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지난 2023년 군민 1520명이 뽑은 ‘군정 10대 시책’에 선정되는 등 지자체 의료시책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며 큰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국도비 확보에 힘쓰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올해 배수개선 사업비 및 방조제 개·보수 사업비로 총 146억여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 발표 결과 근흥면 ‘냉금지구’가 배수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정 사업비 106억 7천만 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2개 지구(산후, 먹수리)가 선정돼 사업비 총 40억 원(국비 20억 원, 도비 14억 원, 군비 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은 겹경사다. 냉금지구는 해안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로 인해 집중호우와 만조시간이 겹칠 경우 침수피해가 우려돼 온 곳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가세로 군수 및 공직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해당 지역의 문제점과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린 끝에 사업 대상지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올해 말까지 시행계획 수립 후 내년부터 저류지 및 농경지 복토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서 2028년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약 64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관내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1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 인당 최대 6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 소재 민간·공공 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주관하는 각종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후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으로, 여성 농업경영주 및 5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는 희망 시기 및 교육기관과 교육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대면 교육) 외에 온라인(사이버 교육)도 인정된다. 지원금액은 교육비와 숙박비, 교통비, 교재비 등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포함하며 인당 60만 원까지 교육 횟수에 관계 없이 지원된다. 단, 중도포기자에게는 교육비가 지원되지 않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건강관리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3일부터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태안의 경우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많아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실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10월 중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대면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손목 활동량계와 건강기기 등 상태 확인을 위한 장비가 지급되며, 건강관리군별 건강 컨설팅 및 미션 수행(제때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이 8개 읍면 주민 총 1220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월 14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24일 소원면에 이르기까지 8일간 8개 읍면을 찾아 총 340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민선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환점을 돈 민선8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알리는 등 중장기적 지역 발전을 위한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화력발전 폐지 대응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설 연휴기간 중 충남 태안지역에 총 20cm에 달하는 눈이 내린 가운데, 태안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군은 연휴기간인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태안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원북면이 20.2cm로 가장 많았으며, △소원면(19.1cm) △태안읍(16.2cm) △이원면(15.7cm) △남면(12.7cm) △고남면(11.2cm) △안면읍(10.6cm) △근흥면(10.4cm)이 뒤를 이었다. 군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15대의 장비를 투입해 도로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제설차 진입이 어려운 구간은 각 마을별 트랙터 제설삽날(153대)을 배부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염화칼슘 대신 친환경제설제와 소금 등 총 500톤의 자재를 동원했으며, 태안여객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총 274개 버스노선이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민들의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지난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영묘전에 5천여 명의 참배객이 방문하고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는 등 지역 곳곳이 설 연휴를 맞아 활기를 띠었다. 군에 따르면, 2년 연속 태안에서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총 1만 1천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씨름 강군의 열기를 과시했다. 또한, 최성민 선수가 백두급(140kg 이하)에서, 권진욱 선수가 금강급(90kg 이하)에서 각각 결승에 올라 명승부를 펼치는 등 태안군청씨름단(감독 곽현동)도 열정 가득한 경기에 나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2022년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지난해 설날장사 씨름대회에 이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네 번째 씨름대회로, 대한씨름협회 및 태안군씨름협회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태안군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기간 중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태안군체육회, 태안고 씨름부,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탄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국도38호선 교량 건설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할 경우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반영, 6만여 군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 군수에 따르면,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5km와 접속도로 2.8km, 총 연장 5.3km가 건설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47억 원이다. 건립 시 이원-대산 간 거리가 기존 70km에서 2.5km로 줄어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단축됨에 따라 태안군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탄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국도38호선 교량 건설 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경제성 분석(B/C) 결과가 정부 기준을 통과할 경우 올해 말로 예정된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반영, 6만여 군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 군수에 따르면,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5km와 접속도로 2.8km, 총 연장 5.3km가 건설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47억 원이다. 건립 시 이원-대산 간 거리가 기존 70km에서 2.5km로 줄어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단축됨에 따라 태안군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돌입한다. 군은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태안서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및 농·축산물(태안서부시장)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밝히고 귀성객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환급행사는 설을 맞아 태안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태안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관내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태안서부시장(태안읍 시장1길 34) 내 행사 참여점포에서 3만 4천 원 이상의 국산 수산물(원물 70% 이상이 국내산인 가공식품 포함) 및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되며 6만 7천 원 이상의 수산물 구입 시 상품권 2만 원을 받는다. 또한,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도 행사기간 중 참여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영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해 각 전통시장 내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 등 공직자와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문화원, 한국서부발전(주), 국립공원공단, 농·수·축협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방문의 해 민·관 추진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문객 친화형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치유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부서·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국내 최고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군은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이라는 비전 아래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수 있도록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각종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예정된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내년 개최 예정인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비롯해 각종 관광자원 및 스포츠 대회 등을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하고 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