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 대표 친환경 놀이공간인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8월 20일 영주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원칙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의 강화, 유지관리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에 걸쳐 정밀 진단이 이루어지며, 총점 80%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증 자격이 부여된다.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는 6,900㎡ 규모의 어린이 전용 야외놀이터로, 그네놀이터·짚라인·언덕과 흙산 놀이터·모래놀이터·밸런스바이크장 등 8개 놀이공간을 갖추고 2022년 11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또한 놀이활동가가 상시 배치돼 놀이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을 담당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으로 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테러나 폭발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테러범에 의한 국민체육센터 드론테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 실전과 같은 상황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등 관계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16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임해 을지연습 홍보와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여성예비군의 심폐소생술 시연은 응급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예비군의 능력을 보여줘 참관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위협에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경상북도 농축수산물 판매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연풍원(약초류), △한부각(부각류), △소백산종묘(산나물류) 등 총 3개 업체가 참여해, 영주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소개하고 판매한다. 이번 판매대전은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22개 시·군의 대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직거래 장터이다. 경상북도 홍보·판매관 뿐만 아니라 바이어 상담회, 귀농 귀촌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판매대전은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지역 농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사업 가운데 소관부서 검토 결과 추진이 가능한 ‘적합’ 사업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거친 19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누리집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제2차 총회에서 최종 사업 채택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예산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영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을지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테러나 폭발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테러 긴급구조 종합훈련’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테러범에 의한 국민체육센터 드론테러,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복구 등 실전과 같은 상황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제3260부대 3대대 등 관계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16대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임해 을지연습 홍보와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여성예비군의 심폐소생술 시연은 응급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예비군의 능력을 보여줘 참관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위협에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새마을부녀회는 8월 19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지원사업’을 재개하며 올해 첫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생활의 안정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급식 봉사는 코로나19로 2022년 이후 중단됐던 사업을 3년 만에 다시 시작한 것으로, 연말까지 총 13회 이어지며, 읍·면·동 부녀회가 윤번제로 참여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첫 순서를 맡은 풍기읍부녀회는 회원 10여 명과 함께 참여해 관내 불우이웃과 어르신 약 100명에게 닭개장과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했다. 무료급식을 받은 김○○ 어르신(71세, 휴천동)은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밥을 대접받으니 큰 힘이 된다”며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경자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됐던 급식 지원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특판행사에 참여할 지역 농가 및 업체를 오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올해 12월까지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대구 북구 구리로 55)에서 매주 주말 동안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신선한 영주 농산물을 직접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이 이루어져,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소비자에게는 신뢰 있는 지역 농산물 구매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참가 농가에게는 부스 및 운영비 일부 등 지자체의 지원이 제공되며, 참여 대상은 영주시 소재 농가 및 농산물 가공 업체로, 농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특산물홍보팀으로 자세한 사항과 절차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바로마켓 특판행사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비자 신뢰 구축에 큰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통통통 프로젝트(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의 일환으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6차산업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 6차산업은 농업·어업·임업 등 1차 산업에 가공(2차 산업)과 유통·관광서비스(3차 산업)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 형태로, 현재 영주시에는 6차산업 인증업체 26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가공·체험·유통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판로 확대 방안 △유통 및 물류 지원 필요사항 △농업인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6차산업은 단순히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 체험,관광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6차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한층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생활원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선용을 돕고, 원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10일 개강해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수업은 △생활원예 이론 △꽃정원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실습 중심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이 생활 속에서 원예 활동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신청은 기간 내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반려식물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생활원예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원예 교육을 계기로 도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안전 확보와 생활권 개선을 위한 ‘영동선 도심 통과 구간 이설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정락 도시건설국장, 금원섭 행정안전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가지를 통과하는 영동선 구간의 개선 필요성과 대안을 논의했다. 영동선 도심 구간은 오랜 기간 생활권 분리, 소음‧진동 피해, 지역 낙후 문제를 야기해 왔다. 특히 3곳의 건널목에서는 차량과 보행자가 교차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보고회에서는 △도심 전면 고가화 △철도 지하화 △철도 전면 이설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도시의 미래 발전성과 안전성, 시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철도 전면 이설’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 결과를 토대로 대통령 공약에 영동선 시가지 통과 구간 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과 연계해 영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기존 철도 문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까치홀에서 2025 기획공연 '차인표의 토크 콘서트(with 문아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 작가이자 배우인 차인표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감성적인 연주가 더해져, 문학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총 90분간 이어지는 이번 콘서트는 세대와 장르를 넘어선 공감과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진정성 있는 소통, 그리고 치유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인표의 삶과 작품 속 메시지는 문아람의 따뜻한 선율과 어우러져 하나의 완성도 높은 예술적 경험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관람료는 전 좌석 3,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낮 12시까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문화예술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가흥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천미순)는 지난 16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정비행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단투기로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발목까지 자란 잡초를 베어내며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천미순 회장은 “안정비행장은 월 2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곳이지만,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중길 가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 지속해서 관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영주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43,542건에 대해 4억 7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영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가 신고·납부 의무자다. 자본금액(출자금액)에 따라 기본세액은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4,907건(6억6천만 원)에 대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서 제출 없이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연면적 등의 과세 내용이 실제와 다른 경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영주창의놀이미술학원에서 ‘조물조물 오감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각 발달이 활발한 유아기 및 초등 저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두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에서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재료를 활용한 촉감 놀이로 시각적 인지 능력을 높이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2회차에서는 소리 만들기와 함께, 청각과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여러 질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군(6세)은 “알록달록한 색깔의 재료로 모양을 만들었는데 내가 만든 게 멋져서 뿌듯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손으로 촉감 놀이를 하니까 간질간질하고 재미있었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조물조물 오감탐험대’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감각 발달뿐 아니라 창의성과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