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장영수)이 본격적인 한우개량에 나서며 우량암소 귀표 부착을 시작했다. 군은 초우량암소를 포함한 우량암소 205두에 대해 횡성군 우량암소 귀표를 일괄 제작해 공급하고, 횡성축협과 횡성한우협동조합에서는 보유 농가를 방문해 부착하게 된다. 최근 지속된 한우가격 약세와 2026년 예정된 수입산 쇠고기 무관세 수입으로 한우 시장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량암소의 우수 유전자가 관외로 유출되거나 도축되는 것을 막아 횡성한우 개량을 위한 번식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만 해도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신규 확보해 우량암소가 송아지를 생산하면 송아지 생산장려금으로 30만 원, 양질의 조사료 구입비로 6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보다 집중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순길 축산과장은 “지난달 19일 배합사료 가격이 포당 500원 내렸지만 한우 가격은 오르지 않아 농가 경영이 아직까지 어렵다”며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방법은 오직 개량뿐이며, 앞으로도 횡성한우 개량을 위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 2, 3 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은 황금빛 색채 화가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미술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클림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상징주의· 아르누보 사조 작가로 몽환적이면서도 금박을 붙인 화려한 색채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클림트의 삶의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특징별로 구분해 전시한다. ▪역사 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 명작이 탄생한 황금 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의 색채와 양식의 변화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 7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하며, 전시 기간 중 매직큐브, 스티커로 만든 클림트 전시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작품으로 키스, 유디트, 다나에, 아델르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림트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7일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기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며, 2018년도 제1회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정선군은 △정선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정선로컬써밋 개최 △청년학교(나비캠퍼스·목수아카데미)운영 △청년포럼 개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활동거점공간 조성·운영 △국민고향정선 청년포털사이트 운영 △폐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군은 충청·강원권 종합대상에 선정됐으며, 이는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국민고향 정선만의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희망찬 내일,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9월 6일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고향을 떠나 우리나라로 일하러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송편빚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 전통공예 체험교육,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삼척시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곧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의 음식 체험을 통해 명절 음식의 다양성과 풍성한 한국의 인심을 체험하고 맛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농촌마을의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고향을 떠나 타지로 일하러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번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농촌마을의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제공하기 위해 필리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영어동화읽기 교실은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깊이있는 영어독서로 나아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영어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미술 활동을 추가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누리집‘독서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개반 15명씩 총 45명이며, 픽쳐북반(초등 1~4학년), 스토리반(초등 1~4학년), 리딩북반(초등 3~6학년)으로 각각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어책 읽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모범·먹거리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범·먹거리업소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업소이며, 태백시청 민원과 위생관리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태백시지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범·먹거리업소 지정은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세부 지정기준에 따른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정을 받은 지 1년이 경과한 56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재지정을 위한 심사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모범·먹거리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1년간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다가구 및 체납업소 제외),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생용기 및 기타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들과 태백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먹거리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모범·먹거리 음식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산업전사위령탑에서 ‘2024년 순직산업전사 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지하자원 개발을 위해 순직한 산업 전사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태백시 순직산업전사 추모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순직산업전사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위령제에는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문관현 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박창규 순직산업전사유가족협의회 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광산업체 관계자, 유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이바지한 순직산업전사의 넋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와 한국항공고등학교, 극동대 항공기술교육원, 호주 Flight One Academy는 오는 9월 6일 한국항공고등학교에서 항공정비 교육의 국제화와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항공정비분야 교육 활성화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한국항공고등학교 문명호 교장, 극동대 항공기술교육원 유희준 원장, 항공정비학과 이창학 학과장, 호주 Flight One Academy Andrew Barnes 학장 등 다수의 항공분야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는 이번 항공정비사 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교육 및 훈련 프로젝트, 학술활동 등을 통한 항공정비 교육 효과 증대와 항공시장 규모가 큰 호주의 항공정비사 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극동대학교와 함께 한국항공고등학교에 국제 수준의 항공정비 교육 실시로 학생 유치 및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항공고로 거듭나기 위해 시는 시는 학생 유치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물가안정을 통한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며, 시민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홍보 및 실시한다. 또한, 추석명절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 소고기, 밤 등)에 대한 물가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로 추석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 시도 물가안정 등을 통한 가계 부담 완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탄탄페이(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각각 100만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공모사업 담당자 등 32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정책 및 중앙부처 정책방향, 국비확보 전략과 공모사업 프로세스와 국비확보 노하우, 태백시 환경분석과 최근 3년간 공모사업 분석 등 국비 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태백시의 지역환경 분석과 SWOT 및 후보과제 분석을 통해 공모과제를 발굴하고,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를 진행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대응하여 직원들의 실무역량 증진 및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국·도비를 확보하여 시 역점사업을 추진하는데 원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국가정책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국가유산청·강원특별자치도·삼척시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대학교(삼척)가 주관하는 미래 무형유산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학술대회를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조사·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너와·굴피를 채취하여 지붕을 잇는 기술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삼척지역에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온 우리 조상의 슬기가 오롯이 녹아있는 전통시대 건축기술로 지역의 생활 모습과 지역적 특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학술자료로 가치가 높다. 현재까지 너와집과 굴피집에 대한 건축적 조사·연구 등 주거 형태에 관한 성과는 있었으나,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에 관한 기술과 기능에 관한 연구는 드물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너와·굴피 채취 및 잇기 사례 분석(최종미, ㈜우리문화연구소) ▲너와집과 굴피집을 통해 본 삼척 산간 지역의 민속(김도현, 삼척고등학교) ▲삼척 산간 너와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세게 헌혈자의 날(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여 9월 4일 오전 10시 삼척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나눔 및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삼척시청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헌혈 나눔을 실천에 기여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헌혈 참여가 헌혈 나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 장려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5일 횡성군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보다 582억 원 늘어난 6,957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562억 원 증가한 6,359억 원, 특별회계는 20억 원 증가한 598억 원으로 기정 대비 9.1% 증액 편성했다. 추가경정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 횡성우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10억 원 -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사업 86억 원 - 횡성복합아트센터 건립사업 20억 원 - 횡성사랑상품권 발행사업 6억 원 - 재해복구사업 26억 원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9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72억 원, 재난분야 26억 원, 교육분야 8억 원, 문화관광분야 54억 원, 환경분야 115억 원, 보건분야 3억 원, 농축산분야 34억 원, 산업분야 113억 원, 교통분야 42억 원, 지역개발분야 91억 원, 기타 24억 원 등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총 58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소규모 재해복구와 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9월 27일까지‘우리도 앱(APP)’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군은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해 결혼 초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꾀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로 연간 최대 300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맞춤형 주거정책 지원대상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신혼부부의 생활 안정을 도모해 인구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위해 ‘2024 횡성군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프로모션’에 나선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곳간의 추석 프로모션과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으로 특히, 9월 5일과 6일에는 강원도청 달빛카페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횡성군 사회적경제 상품의 특판을 진행한다. 또한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는 명절 카탈로그에 상품을 수록해 판매를 유도하고 추가할인 및 배송비 지원 등의 이벤트를 통해 구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원곳간 오프라인 매장 판매와 사회적기업 소박한풍경에서 진행하는 소셜벤더 채널과 연계하여 매출 증진을 위한 판촉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프로모션 결과를 바탕으로 횡성군 사회적경제 상품의 경쟁력을 분석해 향후 지원 방안과 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