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9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수 시장, 김광철 부시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설계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단지 배치계획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40억, 시비 60억)을 투입해 원덕읍 산양리 114-4 일원에 단독(다가구)주택 28호와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상수 시장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여건을 마련하여, 활력있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