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올해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180만 원(2022년 기준)에서 202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에서 323만 2,000원으로 12.2%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월 소득 선정기준액을 넘지 않는 단독가구 어르신은 기초연금 월 최대 32만 3,18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51만 7,080원을 받을 수 있다. 월 소득인정액은 노인가구의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의 소득과 일반재산, 금융재산, 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이번 선정기준액 상향 조정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급격한 증가와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한 결과다. 또 올해 최저임금 인상을 고려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높여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했다. 기초연금 신청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 공단지사, 보건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8년생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며,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 인상이 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양봉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양봉 사양 도모에 나선다. 시는 이상기후와 밀원 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총 7억3,100만원을 투입한다. 양봉 기술력을 높여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과 유통 투명성 향상을 도와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봉인 전국대회 지원에 2억5,000만원, 화분(꽃가루) 지원에 2억300만원, 소초광(인공 꿀벌 집) 등 양봉 기자재에 2억2,000만원, 말벌 퇴치 장비 등 꿀 생산 장비에 5,8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월동 꿀벌 피해 방지를 위해 ‘월동 꿀벌 실종 및 폐사 방지’ 교육을 진행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월동 꿀벌 피해 대책반을 구성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등 이상징후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 창출뿐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골목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도입한 정읍사랑 상품권을 올해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은 그대로 유지되며,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연말까지 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을 유지하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것을 방지해 더 많은 시민에게 정읍사랑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구매 한도는 800만원으로 정했다. 정읍사랑 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카드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구매는 모바일 앱(CHAK) 또는 농협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역 내 4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 등록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는 구매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과 마트, 미용실, 주유소 등 4,600여 개 가맹점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정읍사랑 상품권 누적 가입자는 2022년 12월 말 기준 4만 3천여 명으로 만 19세 이상 인구의 48%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또 전년도 판매액은 753억원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가시키며 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설·강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 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해 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 공동),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건물(건물 내 설치된 시설·기계·재고자산 포함) 등이다. 가입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에서 총보험료의 70% 이상(최대 100%) 개인 부담 보험료를 지원한다. 가입은 7개 민간보험사로 연락하거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 부담 보험료(총보험료의 0%~30%)만 납부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대규모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 부담을 최소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월 30일(월)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지표 4개중 3개를 달성함에 따라 국내 7차 유행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하여 내린 결론이며, 일부 장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장소는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기차, 버스, 개인택시, 항공기 등)이다. 그 외 지역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뀐다. 홍성군 보건소는 군민이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와 의무 장소를 적극 안내하고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며 겨울철 감염증 유행억제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한 동절기 백신 접종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지난 23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 내려진 한파경보에 따른 대비에 나설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이며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앞서 19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군민 행동 수칙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진안군 기온이 영하15를 밑돌고 있어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에 군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상수도 동파 발생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대해 바깥 외출 등을 자제해 한파 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을 찾는 청년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쉼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년쉼터’는 지난해 10월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민간후원을 받아 마련된 공간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지역을 돌아보며 진안을 알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 공간은 팍팍한 현대인들이 농촌에서 느끼는 ‘환대’와 ‘연대’의 의미를 알아가고, 상생과 배려의 삶을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공간은 진안읍 대괭이길 21번지에 위치해 응접실, 방1칸, 화장실을 갖춘 10평의 독채로 구성돼있다. 이용 대상은 타지에서 진안군을 방문하는 청년들이지만 쉼터에서 묶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머물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짧게는 1박에서 최장 일주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다. 청년쉼터를 사용 및 관련 문의는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국가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국가암 조기검진 이벤트 ‘2023년 상반기 국가암 조기검진 3Go!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검진쏠림 현상으로 인한 검진 서비스 질 저하를 예방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율을 높임으로써 진안군 사망률 1위인 암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주민등록상 진안군 주소인 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2023년 1월부터 국가암 검진 종목(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수검하고, 2월 1일 이후 암검진 수검을 증명하는 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결과지)와 신분증을 가지고 진안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서명 후 이벤트 상품(홍보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은 1종목 이상 수검 시 진안고원상품권(5천원) 또는 타올 중 택1, 2종목이상 수검 시 그릇세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수검 종목 갯수에 따라 1가지만 선택 가능하다. 단, 800명 선착순으로 진행해 상품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올해 국가암 검진은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영농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각종 문화활동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고자 실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개인별 소지하고 있는 농협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원 한도로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관련 39개 업종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홍천에 거주하며, 2022년 1월1일 이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20세 이상 ~ 만75세 미만(1948. 1. 1.~2003. 12. 31까지) 실제 영농 종사 여성농업인으로 실 거주 및 농업종사 해당여부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 또는 22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유사 복지서비스(문화누리카드)수혜자, 전년도 바우처 카드 미발급자 및 바우처 카드 사용 잔액 5%(1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 여가 체험기회 제공으로 영농의욕 고취 및 삶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이 홍천을 대표하는 홍천으뜸맛집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25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1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업소,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특색음식 취급 음식점이며 홍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일반 음식점이다. 심사는 오는 3월에서 4월 중 학계·전문가, 소비자 패널로 위촉된 심사반이 음식의 메뉴, 맛, 위생, 시설, 좋은 식단 이행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5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홍천으뜸맛집으로 지정되면 맛집 인증 지정증 부착, 현판 및 홍보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천을 대표하는 으뜸맛집 선정을 통해 지역 향토·특색 음식점을 발굴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으뜸맛집은 소비자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음식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2020년부터 선정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41곳을 지정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다목적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1월 31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소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최대 6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기간은 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총 80회 16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성인문해교과서를 통한 한글공부와 생활문해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습장에 강사가 지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대상은 마을에 경로당·마을회관 등 개방된 학습공간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모임(10명 이상)으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마을 대표(이장·노인회장 등) 또는 학습자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체육과(백화로 180, 2층)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 학습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문해교육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올해 학습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올 한해 획기적 지역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군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획예산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민선8기 신 해양도시 조성 및 종합적 군정 발전방향 정립을 위한 주요 시책 사업에 앞장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우선,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현재 세종시에 위치해 있는 산림자원연구소를 안면도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는 지난해 김태흠 도지사가 취임 100일 과제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의 도내 이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현재 80명 가량이 근무하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산 가치가 1688억 원에 이르며, 부속시설인 금강자연휴양림의 경우 연간 이용객이 20만 명, 직접적 수입이 5억 원에 달해 군 이전 시 경제적 효과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안면도는 숭례문 복원에도 사용된 안면송 80여만 그루가 서식하고 있어 보존 필요성이 높고 면적의 38%가 도유림으로서 이전 경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과도 시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행사(손두부·한과 160세트, 360만 원 상당)를 가졌다. 협의체 주관 하에 관내 9개 단체(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경영인,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문품을 마련했으며,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1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매 명절마다 위문품을 마련해 주시는 관내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상생과 협력으로 온정이 가득한 송해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미세먼지를 줄여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까지 절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 보조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22년까지 4년간 총 537세대에 보조금을 지급했는데, 23년도에는 보조사업 대상을 일반세대 260대, 저소득층세대 10대로 총 270대를 지원한다고 했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에 한해서 ‘23년에 1월1일 이후 설치하는 저녹스 보일러 교체 시 신청이 가능한데 일반세대는 10만원, 저소득층 세대는 6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 된다고 한다. 사업 신청은 1월 26일부터이며, 보조금 대상 선정은 서류를 먼저 접수하는 순서인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가능하고, 부안군청 환경과로도 직접 문의가 가능하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지만, 가정에서는 보일러 에너지 효율이 높아서 연료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23년에 가정용보일러를 교체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들의 새해영농 계획 수립을 위하여 오는 30일부터 2월3일까지 9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의 핵심사항과 농업경영·유통 등 현장 실용 기술을 중심으로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영농기술반(식량작물, 소득작물), 농촌자원반 교육을 실시하며, 콩,고추재배 기술교육은 농촌진흥청 등 농촌지도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도있는 강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식량작물교육에서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벼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병충해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았던 것을 상기하고, 금년에는 철저한 병해충 사전예찰과 예방으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적극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직접지불금 등록자는 관련법에 따라 매년 일정시간 이상 공익직불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과 무기질 비료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이에 대응할 비료 적정시비에 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