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체 위원 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냉장고와 불필요한 물품 정리, 창문과 바닥 청소 등 집 안 구석구석을 정성스럽게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 참여 위원은 “혼자 힘으로는 정리가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취약계층 아동의 효과적인 사례관리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드림스타트 1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열린사이버대학교 김정익 교수, 그린맘 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따뜻한 상담소 강순미 소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아동이 겪는 학습 부진, 주의 산만, 정서 불안 등 다양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사례관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학습 지원,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및 검사, 양육 코칭 등 다양한 접근 방법을 제시했으며,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자문을 제공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 통합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 건강, 보육, 부모·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너도나도 선생님’ 프로그램을 서천군청년센터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에게는 강의 경험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무료 체험 강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당초 3명의 청년 강사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10명 이상이 지원하면서, 최종 5명의 초보 강사가 선발되어 보다 풍성한 강의가 마련됐다. 강좌는 ▲바디로션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족구 체험 ▲기문명리학 입문 ▲나이프 페인팅 등 총 5개 주제로, 각 2회씩 진행 중이다. 참여 주민들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흥미로운 수업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고, 강사로 참여한 청년들 역시 “점점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청년센터는 청년지원 매니저와 함께 정책, 프로그램, 생활 지원, 마음 건강, 공간 정보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최근 발령받은 28명의 임기제 공무원과 각 부서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추진하고 있는 서무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공유 간담회』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5.26.(월)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먼저 시장님의 PPT 공유를 통해 남원시의 시정현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고민, 민원응대를 비롯한 나만의 업무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각자의 업무 영역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 남원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남원시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구청장,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투명하고 성평등한 조직 운영으로 남동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위촉된 정희정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규 및 스토킹, 딥페이크 등 각종 신종범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교육을 시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부 공직자의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이 기관 운영의 신뢰를 변하게 할 수 있다”라며 “사회적 기준에 따라 고위직이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점검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올 하반기에 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제2차 기관장 및 고위직 별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전 직원 대상 대면 교육도 계획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에서 2025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다행이야 Picnic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행이야 Picnic Festival’은 다양한 가족의 행복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5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 체험 부스, 매직버블쇼, 다문화 자조모임,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남동문화재단,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남동초등학교 등 유관기관 참여로 다양한 계층과 문화가 어우러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서로 다름을 즐기며 가족 사랑의 따뜻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성이 존중되며 차별과 편견이 없는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다행이야 Picnic Fe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ESG경영추진단’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에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ESG 경영 수준 진단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ESG 정책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에 도출된 ESG 경영 지표(안)를 기준으로 영역별 실천 사항을 종합해, 2025년에는 ESG 경영공시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환경·사회·투명 영역에서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장기적 인재 양성을 위해 ‘7급 지방공무원 미래인재양성과정’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1월부터 6개월간 운영되며, 인천 교육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7급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관리자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탁교육 파견 임용으로 승진 적체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방교육행정주사보로, 연간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선발해 총 8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 대면 집합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기획력 향상 및 공직·교육 정책 이해 ▲직무 역량 강화 ▲소통 및 갈등관리 능력 ▲정보화 교육 및 자기 개발 역량 강화 ▲문화예술 소양 등 공직자에게 필요한 종합적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자기 주도형 학습 설계로 교육행정 직무 수행 능력은 물론, 개인의 업무 적성 발견과 역량 개발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양성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문터광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일원에서 ‘정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페스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변화된 도시 위상과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축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8개 계층별 정책부스와 순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시 전 부서가 협업해 준비했다. 정책부스는 ▲아동·청소년 ▲청년·신혼부부 ▲여성 ▲노인 ▲장애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책 전시와 상담, 체험을 통해 실제 필요한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각 부스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주제관은 순천시의 도시 위상 변화와 주요 성과, 미래 청사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이 도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정책페스타는 같은 기간 열리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원츠 순천’과 도심 해방로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AI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사회안전 ▲경제문화 ▲공공행정 ▲돌봄복지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는 이 중 ‘공공행정’과 ‘돌봄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능형 행정업무 자동화, 스마트 CCTV‧교통관제, AI 챗봇 ‘이루미’, AI 기반 재활용 분류 시스템 등 공공행정 분야의 다양한 AI 기술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돌봄복지 분야에서도 AI 반려로봇 ‘루미’, ‘순천 케어콜’, ‘순천 살핌 안녕 앱’, ‘스마트 돌봄 플러그’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령층의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중증응급환자의 골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시로부터 ‘석남유수지 유지관리 및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고 석남유수지 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석남유수지는 1995년 7월 13일 최초로 도시계획시설인 유수지로 결정했으나 그동안 수질오염, 퇴적물 등으로 인한 심한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피해가 계속되어 온 지역이다. 인천시는 2019년 석남유수지 내 차집관거 공사를 완료하면서 오염물질의 유입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유수지 내부는 건천화가 진행되면서 잡초만 무성히 자라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석남유수지 활용방안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석과 활용방안을 내년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개발사업에 따른 홍수 등 재해발생 영향성 검토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방안 검토 ▲식생을 통한 토양오염, 악취 개선방안 ▲유수지 내 토양검사 및 퇴적토 활용 가능성 조사 ▲유수지 전체구간에 대한 활용성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족의 달을 맞아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특별한 야외 독서 체험 행사 ‘북캠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책과 독서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듯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김충근 동화작가와 함께한 ‘풀피리 연주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그림책 작가인 김윤정 작가와의 ‘북토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책을 주제로 대화하고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잔디와 숲길로 둘러싸인 ‘햇빛달빛 야외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조용히 독서에 집중하는 등 일상과 다른 힐링의 순간을 경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책과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 속에서 이뤄진 이번 북캠핑은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서구구립도서관은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화도진문화원 및 재능중학교 교사, 학생 50명과 함께 ‘사제동행 역사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여기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함께 실현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봉사자들은 동인천역을 출발하여 수문통, 화수자유시장, 도시산업선교회, 양키시장, 미림극장,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등 주요 역사적 공간을 따라 ‘노동자의 길’ 코스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 중 해설사의 안내로 지역 산업의 역사와 의미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활동에 참여한 재능중 한 교사는 “학생들이 환경과 역사에 대해 함께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화도진문화원과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레포츠 시설 ‘구절초 짚와이어’를 27일 개장한다. 구절초 지방정원 짚와이어는 구절초 지방정원의 출렁다리를 건너 부치봉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도착하게 되는 공중 레포츠 시설로, 관광객이 한눈에 정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림형 체험 명소다. 짚와이어는 부치봉 정상에서 출발해 구절초 정원과 투명한 물줄기의 추령천을 내려다보며 550m 구간을 활강하게 된다. 평균 경사율 9.9%로 구성된 2개 라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약 1만 4000여 명이 체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며, 정읍시민과 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은 2000원이 감면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정밀 안전 점검과 안전요원 교육을 마쳤다”며 “짚와이어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 캠페인을 전개하며,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민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이 참여해 제일고사거리 등 3개 다중이용장소에서 ‘투표합시다!’ 피켓을 들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우리 정읍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참여”라며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장애인,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SNS와 공식 누리집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의 전화 연결음도 변경해, 자연스럽게 투표 일정을 알리는 방식으로 시민 접점을 확대 중이다. 전화 안내 문구는 오는 30일까지는 “5월 29일과 30일은 제21대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