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엘리예브 함자 교육청장 방문단이 본청을 방문해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엘리예브 함자 교육청장을 단장으로, 부하라 주 교육청 및 기즈두반 구역 교육관계자, 부하라 시 42번 학교, 부하라 구역 3번 학교, 기즈두반 구역 5번 학교 교장 등 7명의 관리자급 인사로 구성되어 경북교육청과 국제교육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6일에 입국한 방문단은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경북교육청 방문과 안동수학체험센터 견학, 28일 경북외국어고등학교·현일고등학교 등을 찾아가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생생한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안동, 구미 일대 등의 문화유산을 탐방으로 이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엘리예브 함자 교육청장은“경북교육청에 초청해 주신 임종식 교육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교육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배우고, 양국의 학생․교사․학교 간의 교류가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경찰청은 26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및 학교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찰은 전남 도내 학교 화장실, 기숙사, 탈의실 등 불법 촬영에 취약한 공간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장비를 투입해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또, 상시적인 합동점검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은다. 협약 주요 내용은 ▲ 불법 촬영 취약 장소에 대한 점검 협조 ▲ 불법 촬영 예방 홍보 활동 ▲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협력 등이며, 세부 내용은 양 기관이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경찰청-학교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전문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 현장을 보호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4일 정선5일장과 정선군 관광명소인 덕우리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정선군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군에서도 관내 시가지 내 선거 일정 홍보 현수막 게시와 마을방송 시스템을 이용한 투표 참여 일정 안내 등으로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는 등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군민 모두 투표에 참여하셔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다하고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달라”며 투표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9개소와 본투표소 3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인구 10만 명을 달성했다. 27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10만 시대 선포와 함께 미래 100년을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신규 주거단지 조성,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활발한 기업유치로 꾸준한 인구 상승곡선을 그려온 완주군은 27일자를 기준으로 인구 10만 5명을 기록했다. 36년 만의 10만 인구 회복이다. 이에 완주군은 10만 시대를 맞아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새 비전으로 세우고, ‘경제, 산업, 인구, 문화, 교통, 주거 多되는 완주’ 실현에 나선다. 유 군수는 “인구 10만 달성은 위대한 전진의 시작”이라며 “완주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도시, 산업, 삶, 균형의 전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인구 증가는 2022년부터 두드러졌다. 전국적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매월 평균 260여 명이 늘어났다. 2023년 인구 통계에서는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 1위(5,405명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인구 100명당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칠성초, 대구대봉초, 성화여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 교내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학교에 멋을 더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녹지 그늘을 만들어 열기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칠성초 건강둘레길, ▲대봉초 녹지대 조성, ▲성화여고 녹색쉼터 설치 등 3개 학교에 2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대상 학교를 5개에서 3개로 줄이는 한편, 교당 투입 예산을 4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이상으로 증액하여, 관수 시설 설치, 잔디 억제를 위한 멀칭제 사용 등 내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과학대학교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맞고’ 사업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해 고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졸 청년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고맞고’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직업계고와 일반고를 포함한 지역고교생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의 우선 중점 사업으로 진학도 취업도 정하지 못한 채 졸업 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미결정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울산의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진학이나 취업을 하지 않는 진로 미결정 비율은 21.9%로, 전국 평균(21.3%)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3월 진행된 3학년 진로 희망 조사에서도 유사한 수치가 확인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직업계고로 찾아가 3
전국연합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울산교육청 1층 중앙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열린 제주 교사 추모식에 참석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추모식은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울산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울산교사노동조합이 함께 주관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추모 공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애도를 표할 수 있다. 천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학생을 걱정하셨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천 교육감은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세상을 떠난 선생님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를 교육청 마당에 차리면서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라며 “서이초의 상처가 아직 다 아물지도 않았는데,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던 비극이 다시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제주 교사는 학생의 잦은 결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생 가족에게서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힘들어했다고 알려졌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재난대응부터 생활체육, 민원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병관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은 시정 정상화와 50만 자족도시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안전, 체육, 행정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외국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민관 합동점검과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후 마을무선방송시설은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개선돼, 특히 고령층이 많은 지역에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장애인과 고령자, 청소년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파크골프장·복합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 이순신 축제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으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희망카 등록 고객)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 및 선거 당일인 6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5월 28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광명 희망카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 27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교습소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약 180여명이 참석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대상별 기도폐쇄 처치술 및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로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난 25일 대한불교관음종 대원정사 창건 40주년 기념 법회에서 양주시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의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대원정사 창건 40주년 기 법회로 스님들과 신도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원정사 주지 혜련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양주시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대원정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정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회천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교 소속 8명의 학생선수들이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육행사로,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은 육상, 유도, 탁구, 볼링 등 4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27일 현재 탁구 종목 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회천중학교 3학년 이화령 학생은 볼링 종목에 출전해 4인조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인조 동메달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경기 중 보여준 침착한 태도와 매너 있는 경기 운영은 심판진과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임정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값진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체육의 본질을 잘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인성과 실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는 선거 기간 내 투표소(사전투표소 포함) 및 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조치다.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 기간인 5월 28일부터 30일, 본투표 기간인 6월 2일부터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관내 154개 (사전)투표소와 1개 개표소에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해 선거 시작 전까지 미비점을 보완토록 조치했다. 또한, 개표가 종료되는 6월 4일까지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하며, 개표소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전진 배치해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선거 기간 중에는 파주소방서장 지휘선상 대기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휘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는 동시에 주요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예상치 못한 화재나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27일 군청 재난안정상황실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풍수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의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지원본부와 대응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청양군은 지난 22년과 23년의 연이은 폭우로 큰 수해를 입었던 지역이기 때문에 올해 훈련은 풍수해 재난대응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청양군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15개 기관 200여 명의 인력과 26여 대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풍수해 발생으로 사전 주민대피, 산사태, 교량 유실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성공적 훈련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기획 회의 3회, 컨설팅 2회, 현장 워크숍 1회, 사전연습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재난안정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실시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이원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 상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치유농업 서비스,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의 이용자 2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