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판매행사를 열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촉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및 사회적 자립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희망발전소1호점 등 도내 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 문구류, 김자반, 종이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창군청 각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판매행사가 장애인의 자립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추진에 힘써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문화원과 평택문화원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최근 제천시민회관에서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 고유문화 및 역사 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행사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조직 발전과 역량 강화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추진하는 문화 진흥 관련 사업 등이다.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택-제천 자매도시 상생 역사문화교류 첫 번째 사업으로 평택에서는 안재홍 서거 60주년 천관우 탄생 100주년 사업을 평택에서 제안해 옴에 따라 세미나가 제천문화원에서 지역의 관심 있는 많은 인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평택은 제천과 자매도시로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준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평택문화원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교류 외에도 앞으로 있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 한편 이 세미나에는 평택시 27명 참여와 제천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8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및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시와 숙박업 제천시지회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의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으로,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와 ㈜나눔테크는 지난 28일 2025년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4개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35대(총 2,450만 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무상 설치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천시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양호일 ㈜나눔테크 전무이사, 정길 제천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을 비롯한 제천시의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나눔테크는 2005년 설립 이후 자동심장충격기, 고주파 자극기 등 건강과 생명에 밀접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4개 국제행사의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 행사 참여자 및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장으로 무사고 국제행사 개최를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될 4개 국제행사는 오는 6월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7월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9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국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본고장답게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송암배)’이 지난 주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체육행사의 진수를 선보였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택견의 택견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故) 송암 신한승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송암배’ 명칭 아래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충주어린이택견단의 힘찬 시범 공연과 트래블러크루와 시립택견단의 합동 축하공연 ‘택볼레이션’이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내빈 축사와 선수·심판 대표 선서가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경기 종목은 본때뵈기(붙뵈기·막뵈기), 견주기(맞서기·대걸이), 택견 생활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매력을 두루 담아냈다. 본때뵈기 경기에서는 유연하면서도 절제된 품밟기와 활갯짓이 장내를 압도했고, 특히 막뵈기 부문은 창의적인 동작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로 완성됐다. 견주기 경기는 대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새종암새마을금고가 지난 26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관내 9개소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경로당 회장들과 MG나눔단이 함께 참석했으며, 믹스커피 30박스와 롤휴지 44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새종암새마을금고 임직원, MG나눔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물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힘을 보탰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암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종암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의미 있는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자립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치고(GO), 꿈꾸고(GO)!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2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시설 퇴소 후 임대주택, 기숙사 등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거나 홀로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에 자립 후 생활비, 교육비 취업 준비 등 필수 비용 마련에도 어려움이 있어 주거지 수리나 유지 비용은 더욱 힘든 청년들이 대다수다. 이 때문에 시설 퇴소 초기 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제도, 초기 지원 물품도 제공하고 있지만 그 이후의 주거 상황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제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한국집합건물 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신체적 건강 유지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집합건물은 관내 집수리 전문 업체와 함께 지원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단열, 도배, 창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을 통해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협의회장인 이용록 홍성군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이번 기금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건강권과 교육권 보장을 목적으로 활용되며, 국내에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국외에서는 기후 위기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교육 환경이 악화된 몽골 지역에 ‘그린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이 지원된다. 이용록 협의회장은 “전 세계 아동이 겪는 불평등한 현실은 우리가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기금이 도움이 절실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사무총장은 “이번 기금은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국내·외 아동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모든 아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경제적 해소를 위해 역량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용권 신청은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홍성군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 대상자 포함) ▲중장년층(40세 ~ 64세) ▲노인(65세 이상) ▲AID 커리어 점프 패스(30세 이상) 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35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재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분야 취약계층의 역량 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1차 신청에 이어 2차 신청으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8시경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사고를 신속히 감지하고 경찰 및 보호자와 연계해 운전자의 구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시스템에서 운전자의 넘어짐을 즉시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알림을 보냈으며, 요원은 운전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자 보호자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하는 동시에 경찰(112)에 신고했다. 이후 운전자는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군은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조기에 발견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소방 및 보호자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혹서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1인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가정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설치 여부 및 작동 상태 점검 △지붕 누수 등 주거환경 확인 △질병 등 건강 상태 점검 △응급 시 비상연락망 확인 △식사 등 결식 우려 여부 등을 확인해 저소득층 폭염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9가구, 2023년 16가구, 올해는 22가구에 냉방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안전 확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이 함께 돌보는 복지 공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7일 신양면 불원리 소재 신만영 농가 국화재배 포장에서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지원을 통해 ‘민간육종가 신만영 국화개발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군과 충청남도,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육종가의 국화 신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등록 및 내외빈 소개와 축사를 시작으로 전시품종 설명 및 재배포장 견학, 종합토의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신만영 농가가 직접 육성한 국화 품종들을 둘러보고 재배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행사에서는 민간육종 6품종과 화훼연구소 개발 5품종 등 총 11개 신품종이 전시됐으며, ‘영영’, ‘영오렌지’, ‘영체리’, ‘영크림’, ‘영나리’, ‘영핑크’ 등 품종이 소개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신만영 농가는 지난 2019년 ‘영크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 품종을 등록했으며, 2개 품종은 현재 등록 추진 중으로 민간육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이 군청사 주차관제통합시스템 설비 개선을 통해 방문객 편의 증진에 나서고 있다. 예산군청사 주차장은 총 636대 규모로, 경차 45대, 장애인 차량 20대,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별도로 지정·운영 중이다. 정문·서문·후문 등 3곳의 출입문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기존 노후화된 군청사 주차관제시스템의 차량번호인식기와 검지기 각 8대, 관리 프로그램을 교체하고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 평일 업무시간(08:30∼18:00)에만 지하주차장을 개방, 야간시간엔 등록차량만 출입하여 지하주차장의 야간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차단기 막대(차단바)에 안전표지판을 부착해 차량이 서행운행 할수 있도록 하고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 했으며, 이 주차관제통합시스템을 개선을 통한 시험 운영을 거쳐 6월 2일부터는 24시간 차단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청사 내 주차장 도로바닥면에 민원인 전용 주차장 안내 유도화살표 등 도로 표시를 도색해 군청사를 처음 찾는 방문객도 쉽게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태안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태안군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개최된 ‘태안화력 폐지 대응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군은 △산업육성 △경제지원 △문화관광 △해양수산 △기반시설 등 5개 분야에서 총 21개의 장·단기 사업을 발굴·추진한다. 먼저, 산업육성 분야에서는 ‘청년층 농업인구 유입을 위한 가공산업 육성’ 등 3개 사업이 추진되며, 경제지원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건강검진 지원 확대’ 등 3개 사업이 마련된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5개 사업이 진행되고,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가로림만 해양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등 2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밖에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 등 8개 사업이 실시된다. 군은 일자리 감소와 소비 위축, 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8일 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이하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대행업체 12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배수 설비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이번에 지정된 대행업체는 오는 6월 17일부터 2년간 아산시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 설비 공사를 대행하게 된다. 건축주는 건축허가 신고 시, 대행업체 한 곳을 선택해 배수 설비 설치 신고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에 배수 설비 시공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대행업체 지정으로 배수 설비의 부실시공(오접으로 인한 악취 발생, 불명수 유입 등)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하수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