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오후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심야에는 시민들과 함께 반딧불이 탐사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오홍식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총무, 문태영 대전대 교수, 스즈키 히로부미 일본 도쿄농공대 연구원, 오가웅 대만 화범대 교수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은 대한민국에서도 몇 안 되는 반딧불이가 자연 상태로 잘 서식하고 있는 도시”라며 “우리 미래 세대가 반딧불이를 계속 볼 수 있도록 시장인 저를 비롯한 기성세대들이 반딧불이를 잘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반딧불이를 보며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더 잘 가꾸는 일에 시는 시민과 함께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심야에 처인구 운학습지를 찾아 반딧불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8개 대학이 최근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과 산업, 대학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지역인재 양성부터 취업과 창업, 정주기반의 혁신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대학이 제시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재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 중인 용인은 지역이 가진 성장 가능성과 대학의 역량을 결합해 도시의 특성에 맞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발전을 위한 4개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를 설정해 지원한다. 이 사업에 대한 국ㆍ도비 포함 총지원 규모는 연간 약 658억원 규모에 달한다. 용인에 있는 8개 대학은 4개의 컨소시엄을 편성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모두 선정돼 사업의 유형에 맞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단법인 용인시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 회원들과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광수 사단법인 용인시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대표하는 회장단 24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을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예산의 제약은 있으나 제가 취임한 이후 공동주택 보조금 예산을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최대한 해결 가능한 방안을 찾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사정을 듣고, 시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편하게 말씀 주시면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회장은 “무엇보다 민선 8기 들어 용인시의 주거 정책의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이 크게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 문제를 풀어내고, 경남 아너스빌 부실시공 문제를 해결하며 용인시에 아파트 부실 공사가 자리잡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후 용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가 그림! - 작품과 화가들 스토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용인소방서가 소방관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하는 '이음 프로젝트'의 한 프르그램으로 이상일 시장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특강 모두에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내용을 소개하며 “어린 왕자가 여우와 친해지고 싶다고 할 때 여우는 한번에 가까이 다가오지 말고 차근차근 다가오라고 한다. 그래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했는데, 용인소방서의 이음 프로젝트를들으면서 이 생각을 했다"며 "시민들이 서로 시간을두고 한발짝 두발짝 다가가서 연결이 되고 좀 더 끈끈한 관계를 맺으면 용인이 보다 나은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에서 가장 비싼 1,2위 ‘살바토르 문디’와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미술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Salvator Mundi, 구세주)’로, 경매에서 4억 5천만 달러 이상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6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화성특례시는 6일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용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화성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춘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고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지사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들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겠다”며 “화성특례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며 보훈이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7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송산2동에 놀러오세요, 민락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의 ‘2025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와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빛나래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라 크레마, 청소년 댄스동아리 한댄스걸스, 라 클라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한층 높였다. 체험부스에서는 자전거 발전소, 솔라오븐, 재생종이엽서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과 누름꽃(압화) 도어벨, 탱글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송산2동 사진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며 소통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6일 자일동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나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75주년 6.25전쟁 행사와 전적지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양주1동 복지회관에서 관내 남방 1통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추진하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 잡채, 떡 등 다양한 잔치 음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함께 담소 나누는 모습을 보며 저희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잔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른 시간부터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이, 양주시 발전에도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의식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6월 7일 레드로드 R5와 R6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함께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낮 12시부터 레드로드 R5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다양한 사람들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한반도를 함께 그리는 ‘공동미술 프로젝트 多(다)르지만 多(다)함께’와 ‘평화의 소중함, 전쟁 음식 체험하기’, ‘통일 염원 부채 만들기’ 등은 주민과 레드로드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형 태극기에 직접 통일 염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태극기’는 남녀노소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레드로드 R6에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개막식은 KSM댄스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상 시청,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에서 뛰어난 감수성과 창의성을 선보인 참가자에 대한 시상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등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참배에는 신정숙 의장을 비롯해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을 통해 조국 독립과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황어장터는 1919년 장기동 시장터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장소로, 계양구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국정신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정숙 의장은 참배 소감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로운 일상을 가능하게 했다”라며,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가 1,301명의 구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려 계양구의 대표적인 주민 화합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1(한 사람) + 1(또 다른 한 사람)이 함께 모여 만든 3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총 1,301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다. 이 숫자는 단순한 인원을 넘어, 계양의 지난 30년을 함께 해 온 구민들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상징하는 공동체적 의미를 담았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사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개회식 후 웜업 스트레칭과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 나섰다. 걷기 코스는 계양대교 북단 하부에서 출발해 2km 반환점을 지나 수향원 뒤편 공터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계양아라온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이상설(1870∼1917) 선생의 서훈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윤건영 교육감은 6일(금), 이 캠페인의 주자로 나서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함께 염원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패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캠페인은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자는 것으로 송기섭 군수가 지난 2일 시작했고, 첫 번째 승계주자로 윤건영 교육감을 지목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신에 이어 캠페인을 진행할 승계주자로 장동석 충북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과 장주식 진천문화원장을 지명했다. 캠페인은 참여 주자들이 서훈 승격 관련 퍼포먼스 사진을 기관의 보도자료나 개인 SNS로 인증한 뒤 각각 1~2명의 승계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어진다. 충북교육청은 9일에는 진천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선생의 서훈 승격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상설 선생이 세웠던 서전서숙의 이름을 딴 중‧고등학교가 설립될 정도로 선생은 충북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