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호룡곡산과 무의도 해변 일대에서 ‘플로깅어스X㈜밴플’과 함께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어스’는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플로거들을 알리며 지구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플로깅 커뮤니티(인스타그램 @ploggingearth)로, 로드트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밴플’과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주최했다.
아들은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다에 방치된 해양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센터 이정음 사회복지사는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플로깅어스X㈜밴플’에 감사하다”라며 “센터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의 ‘동네 한 바퀴’는 영종도 등 관내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문의는 센터 영종분소로 가능하며, 비대면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나는야, 동네 한 바퀴)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