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가 20일 고창 태흥갈비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그 동안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오균호 지회장, 표명섭 협의회장, 문원애 부녀회장, 남두순 문고회장, 관내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이날 새마을사업에 적극 앞장 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이 전수 됐는데 수상자는 ▲대통령 훈장에 문원애(고창군새마을부녀회장) ▲대통령 포장에 표명섭(새마을지도자고창군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오유종(새마을지도자대산면협의회장), 안효남(신림면부녀회장) ▲전라북도지사상에 경만섭(새마을지도자부안면협의회장), 박순자(고창읍부녀회장), 서순애(새마을문고상하면분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에 최수삼(새마을지도자공음면협의회장), 유영술(새마을지도자고수면협의회장), 김향애(고수면부녀회장), 김근녀(무장면부녀회장), 강영자(흥덕면부녀회장), 고미순(새마을문고부안면분회장) 이 각각 수상했다.
오균호 지회장은 “금년 한해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랑스런 새마을지도자로써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했다.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원분들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