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8일 제4회 영월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영월다래콜라겐 등 농산가공품과 박물관 기념품, 와인족욕체험권 등 신규 품목 추가 선정과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의 협약 기간 변경 등에 대해 심의했다.
영월군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은 캠핑장 이용할인권부터 영월의 농특산품, 전기카트 체험권, 목공예 원데이클래스까지 관내 47개 업체에서 95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영월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들에게 영월군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