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연구기획팀장 이수정)는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바이오산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소는 그동안 ▲기업지원(지역특화 식품자원 제품개발 및 기능성 지원) ▲특화작물의 연구개발에 선도적 역할 ▲지역 식품기업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인정됐다.
특히 연구소는 2008년 설립 후 기존 농식품 분야에만 한정되어 있던 연구소의 기능을 고창군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발전 전략 수립 분야 등 기능적 역할 확대를 통해 고객중심 실용 연구소로서 지역발전 싱크탱크 역할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24년 1월부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꿔 새 출발을 한다. 연구소의 새로운 도약과 기능확대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고창 지역의 발전과 식품분야 연구의 선도적 역할과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희권 소장은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지역 연구소로서의 기능적,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신사업 발굴, 맞춤형 기업지원, 스마트 경영실천 등을 통한 고창 지역특화산물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