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은 지난 5일, 영흥면 늘푸른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전, 오후 2차례에 나누어 총 30여 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최근 식당, 병원 등을 비롯하여 생활 전반에서 사용되는 무인주문기 키오스크 사용법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배움터 인천사업단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특히 실제 키오스크 기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실생활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군민은“이제는 어딜가든 무인주문기로 주문을 해야 해서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해보니 앞으로 혼자서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많이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로 인한 일상생활 내 불편함을 군민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군민역량 강화 사업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