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3일, 오후 3시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청하여 ‘숙면을 부르는 잠 잘자는 법’이라는 주제로 제674회 지평선아카데미에 강연을 진행한다.
신원철 교수님은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 센터장에 재직중이며, 대한수면연구학회 부회장, 대한신경과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계신다.
신원철 교수는 건강을 유지하고 기억력을 회복하며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잠’이 가진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잠을 얼마나 자는지에 달렸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면 부족과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불면증,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간단한 개별 진단의 시간과 함께 치료 방법도 제시해 줄 예정이다.
한편, 12월 둘째주 목요일(14일)에는 정우철 도슨트(전시해설가)를 초청해 ‘그림 읽어주는 도슨트의 미술극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