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13일 영월관내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현저히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긍정적 자아 정체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
이번 활동은 서울 대학로에서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속에서’를 관람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매체에서만 보던 유명한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벅찬 감정과 실감나는 현장의 감동을 느꼈고, 다음이 일정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