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체육회는 시 개청 제4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빛가온초등학교에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되어 치러졌지만, 많은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림보, 박터트리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체육대회 위주로 진행되어 가족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으며, 남녀노소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고 교류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동의 화합을 증진시키는 자리가 됐다.
이규철 일직동 체육회 회장은 “우리 동네의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도움 주신 동직원 및 유관단체 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동네의 화합과 단결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직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