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개장 1개월 만에 1만 명 방문

일 평균 500여 명 수영장 이용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7월 임시 개장한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수영장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1개월 동안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수영장의 이용객 수는 1만여 명으로 일 평균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243㎡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25m×7레인), 스쿼시장, 다목적체육관, 학습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치매안심센터 혁신분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용객 대부분이 지역 주민들이며, 물놀이를 통해 수영을 배우고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활력 넘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수영장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다양한 수영 강습을 운영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