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 KTX원주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혁신도시, 기업도시 수도권 출퇴근 직장인 대상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8일 KTX원주역에서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출퇴근 직장인들과 시민 등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홍보활동은 고향사랑기부방법과 혜택 소개, 리플렛 배부 등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기부박람회장을 방문하여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등을 통해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8월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금산그랜드밸리, 치악산, 휴게소를 찾아가 유명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등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타 지역 거주자들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만 아니면 자신이 태어난 고향뿐 아니라 지자체 어디든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원 초과 시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