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2차례에 걸쳐 청소년 수련관 2층 어라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제2차 드림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모든 아동의 문제는 가정 내 양육자의 태도 변화로부터 해결됨을 인식하고 주기적으로 양육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육자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를 초청해 훈육과 학대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모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자녀 양육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