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2023년 원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등 50개 항목이며, 관내 표본 1,100가구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참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 결과는 지역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더 큰 원주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위해서 정확한 통계가 중요한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