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안전취약계층인 관내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충남경찰청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총 38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한 생활 안전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감염병 예방 △손씻기 교육 △교통안전 △성폭력 예방 등이다.
군은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여 자연스럽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중심인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