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가평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Hi, Hi Dream High!'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며,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활동식 영어수업과 여러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일상회화와 상황별 영어 표현, 토론 등 영어회화 집중교육 ▲영어게임, 영어 코딩 및 실험 ▲야간 영어 클럽활동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시는 영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습득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영어캠프는 아동과 보호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라며,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영어캠프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