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31일 청라 소재 연세뉴피부과의원가 이웃돕기 물품 1,9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세뉴피부과의원은 이날 여드름과 아토피에 좋은 세안제, 보습제 650개와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김희수 원장은 “서구 내 취약계층의 피부 건강과 경제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연세뉴피부과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기부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